백제낙협, ‘조합원-직원 하나되기 운동’ 전개현장감 넘치는 지도경제사업 발굴 계기 삼아【충남】 “그동안 낙농을 쉽게 하는 것으로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목장에서 조합원들과 하루를 같이하며 착유에서 퇴비처리까지 직접 체험하면서 낙농에 대해 자세하게 이해하고 조합원과 더 가까워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습니다.”협동조합 직원들이 조합원 목장에서 하루를 같이하며 일손을 도우는 봉사활동을 통해 낙농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목받고 있다.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이 실시하고 있는 ‘조합원과 직원 하나 되기 운동’이 예상을 뛰어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백제낙협은 지난달 2일부터 23일까지 직원들이 조합원 목장에서 현장을 체험하는 행사를 실시했다.정중호 조합장은 “직원들이 현장과 한발 더 가까운 지도경제사업을 펼치기 위해 조합원들이 실제로 어떻게 목장을 경영하면서 착유를 하고 있는지 직접 경험했다”고 소개했다.‘조합원과 직원 하나 되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체험은 남자 직원과 여자 직원이 2인 1조가 되어 새벽 5시 목장을 방문해 착유작업을 돕는 일부터 시작됐다.착유가 끝나면 직원들은 사료주기와 퇴비처리를 비롯해 평소 해보지 않았던, 그러나 조합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외산면 소재 만수노인복지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휠체어에 태어 무량사까지 산책을 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김우영 조합장을 비롯한 부여축협 임직원들은 맑은 공기와 우거진 숲속 길을 5시간 동안 함께하며 노인들의 말동무가 되어주었다.김우영 조합장은 “자유롭게 거동을 못하고 가족들과 떨어져 복지시설에 있는 노인들과 잠시라도 함께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다시 한 번 노인이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생각하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부여축협, 창립 51주년 기념 한마음축제조합원 자녀 17명에게 장학금 1천만원【충남】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이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7일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제4회 부여 축산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부여 축산인들은 축산에 전념해서 무한 경쟁시대에 들어간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여군 축산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로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김무환 부여군수와 최충규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부여군 기관단체장과 전영완 농협충남지역본부장, 그리고 송영택·박승균 부여축협 전 조합장을 비롯해 1천5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김우영 조합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세계 각국과의 FTA타결과 생산비 부담증가로 축산인들은 하루하루를 힘들게 양축을 하고 있다”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축산을 하면서 지친 마음에서 벗어나 조합원간의 단합을 다지고 축산에 전념하기로 새롭게 결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 부여축협은 조합원 자녀인 부여여고 황선희양 등 고교생 4명, 원광보건대 2년 조선화양 등 전문대생 2명, 명지대 3년 김두환군 등 대학생 11명 등 총 17명에게 고교생은 각각 30만원, 전문대생은 50만원, 대학생
충남축협운영협의회, “축산사수 의지 다지는 계기로”축산물 판매장 쇠고기 이력제 준수사항 철저히 이행【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17일 부여축협에서 2009년 제8차 협의회를 열고 충남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비롯해 한우사업단 운영활성화 등 당면한 축산현안에 대해 협의했다.조합장들은 이날 오는 10월8일 개최 예정인 2009년도 충남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축산인들이 한·EU FTA 등으로 인한 축산업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축산업 사수와 발전을 위해 새롭게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기로 합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농협충남지역본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축산물 판매장에 대한 외부기관의 합동 위생 안전 특별단속에 대비해 유통기간 및 쇠고기 이력제를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조합장들이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조합장들은 협의회에서 축산경제사업의 매출 총이익과 계통사료 전이용율 증대방안도 협의했다. 조합장들은 역조조합은 부진원인을 파악해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하고 특히 사료가공조합의 경우 매출원가를 분석해 원가상승요인을 감축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시군 한우사업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사업단 기반을 구축해 향후 정부의 지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하절기 사양관리교육과 자가 인공수정교육을 실시하면서 사양관리기술의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과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예상보다 100여명이 많은 260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수준 높은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김우영 조합장은 “지속적인 생산비 절감방안과 사양관리기술의 향상을 통해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농협축산연구원 정준 박사(한우연구실장)는 하절기 효율적인 사양관리방안 및 농장 HACCP 인증의 필요성과 준비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자가 인공수정교육에서는 농협한우개량사업소 김덕임 박사를 강사로 초청, 수태율 향상 기술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자가 인공수정기술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부여축협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박치봉 농협사료 전무와 관내 조합장, 조합 임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제18대 조합장에 취임한 김우영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축산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취임하게 돼 기쁨보다 어깨가 무겁다”며 “분골쇄신한다는 마음으로 현장중심의 경영으로 조합원 실익증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또 “굿뜨레를 중심으로 축산물 브랜드를 중점 육성해 대도시에 직거래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하고 조합이 판매해주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박승균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이제 조합원 신분으로 돌아가 조합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에게는 농협중앙회, 충남축협운영협의회, 농수회에서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우영 조합장은 백제낙협 조합장을 두 번 역임하고 이번에 부여축협 조합장에 취임했다.
백제낙협, 개량기술 교육 실시대학생 14명에게 장학금 전달【충남】 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은 지난달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검정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젖소 개량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정중호 조합장은 이날 “사료가격 상승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악화로 낙농경영도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검정사업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오늘 배운 젖소개량기술을 목장경영에 접목해 소득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김흥률 박사(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는 ‘젖소번식과 수태율 향상’을 주제로 “검정사업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고 전제하고 “분만간격을 줄이는 것이 낙농 사양관리기술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초산월령 24개월, 분만간격 400일을 목표로 사양관리기술을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서울대 김현진 박사는 ‘산유능력 검정결과를 활용한 고능력우 사양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단계별로 고능력우의 사양관리기술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장학금 전달식에서 정중호 조합장은 한국외대 1학년 서세화 학생 등 14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충남】 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은 지난달 22일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심의, 의결했다.백제낙협은 지난해 결산 2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6%)과 이용고 배당 8천200만원을 배당했다.정중호 조합장은 이날 “사료가격 상승과 축산물시장 개방으로 갈수록 축산을 경영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으로 흑자결산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해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고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백제낙협은 올해 발정탐지기 지원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거세우 위탁사업을 연속사업으로 육성해 경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목장체험사업과 여성조합원 교육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달 21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부여축협은 올해도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 건전결산을 이룩하고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박승균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사료가격 상승과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재개로 축산인에게는 고통과 시련의 해로 기억되고 있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할 수 있다는 지난해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축산에 전념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부여축협은 지난해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사업 동참으로 4억4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 6.6%를 배당했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물량 1천976억4천만원의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박승균 조합장은 “경기침체와 실물경기 하락 및 축산물가격 하락, 부여지역 인구감소 등으로 내년에도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원과 임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부여축협은 내년에도 축산환경 전망이 불확실할 것으로 예상하고 가급적 고정자산이나 소모성 예산편성을 자제하고 양축농가의 실익사업위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축산농가의 경쟁력향상과 소득증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부여축협은 현장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해 축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의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충남】 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정중호 조합장은 이날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과 국제 사료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로 올해 우리 축산농가는 그 어느 해보다 어렵게 한해를 보내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조합원은 조합을 믿고 전이용하고 조합은 조합원에게 도움을 주는 조합경영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백제낙협은 2009년도 사업계획에서 가급적 소모성예산이나 고정투자를 자제하고 축산종합컨설팅과 조사료 공급사업을 비롯해 조합원 실익중심의 예산을 편성했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의 ‘천사모니터 4기’가 지난 11일 위촉장수여 및 회장선출을 마치고 정식출범, 2년 임기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천사모니터제도는 마트와 예금 및 경제 사업을 이용하는 고객 중에서 조합에 대해 관심이 큰 사람들을 모니터로 지정해서 조합을 이용하면서 느낀 개선할 사항이나 잘못된 점을 조합에 건의해서 개선하도록 하는 제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11일 출발한 4기 천사모니터는 최경희 회장을 중심으로 조합을 적극 이용하는 고객들중에서 추천과 본인면담을 거쳐 엄선해서 선정된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간 CS모니터를 중심으로 조합을 이용하면서 불편하거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 지적하고 건의하게 된다. 천사모니터들은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모니터링 한 내용과 앞으로 활동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조합장과 대화를 통해 활동방향과 모니터들의 의견을 논의하게 된다. 천사모니터들은 고객들의 방문이 빈번한 신용점포와 하나로 마트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자기도 모르게 소홀히 하거나 부주위하기 쉬운 점을 모니터링해서 다시는 고객에게 불편을 주거나 지적되지 않도록 하는 활동을 하는 그야말로 천사들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