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1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성금 561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나눔축산, 나눔경영 운동의 일환으로 조합 임직원 급여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마련된 만큼 더욱 값진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진삼성 조합장은 “나눔경영,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천축협이 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가 지역 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기탁돼 복지소외 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조합사업 참여율 제고 기대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사진)이 농장경영에 있어 가려운 곳을 시원히 긁어줄 ‘찾아가는 종합 컨설팅’ 사업을 전개해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천축협은 조합원 지도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축산 종합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해 집약적이면서도 종합적인 컨설팅을 전개한 결과 현장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종합컨설팅 지원단은 단순하고 포괄적인 업무별 컨설팅 형태를 지양, 개별 조합원 농가 방문을 통해 농장경영 전반에 대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삼성 조합장을 지원단장으로 총괄팀장과 5명의 전문 컨설턴트들로 구성된 종합컨설팅 지원단은 경영 분석, 사업 계획 수립, 질병 관리·예방 프로그램,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출하 계획 수립 및 유통관리, 개체별 맞춤식 인공수정,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달 21일 곤양지점 회의실에서 한우농가 집합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이번 집합컨설팅은 번식우 개량 방향 제시와 비육우 하절기 사양관리 기술 교육을 주제로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현재 사육중인 한우의 경제적 형질을 파악하고 개량 방향 제시와 지속 가능한 축산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사천축협 측은 밝혔다. 진삼성 조합장은 “오늘날 한우산업은 시장 요구에 따라 양적인 규모보다는 질적인 성장으로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량의 방향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여름철 효율적인 사양관리로 생산성을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는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는 사람뿐만 아니라 가축에게도 견디기 힘든 환경으로, 특히 여름철 폭염 등 고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20일 송아지 전자경매에 앞서 유전능력 우수 후대축 특별경매를 가지고 우량종자 분양에 시동을 걸었다.이날 첫 상장된 우수축은 사천축협 생축사업장에서 수정란이식을 통해 생산된 암송아지와 암소검정사업 참여우 중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추천받은 고능력 암소에서 생산된 송아지, 종축개량협회가 추천한 엘리트카우에서 생산된 송아지 등 이다. 총 암송아지 9두와 수송아지 10두로 출장우들은 경상대에 친자확인, 전문가 외모 심사 등을 거쳐 이날 상장됐다. 진삼성 조합장은 “사천관내에는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종축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 개체의 유전능력과 그 후대축의 능력을 알지 못해 관외로 유출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조합은 우수축의 관외유출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해 나가겠
사천축협은 지난 5일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암소검정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암소검정사업 참여 농가 중 자가 인공수정을 실시하고 있는 대양축가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인공수정자료 보고의 누락 방지 방안과 정액 선정 방법, 유전능력 평가를 통한 우량 암소 확보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누며 우수한 암소 선발을 통한 브랜드 및 한우농가의 경쟁력제고에 힘을 쏟아 나자가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또한, 보유 암소의 개체 기록을 통한 혈통관리 용이성 확보하고 개량사업의 선도적인 농가로서의 역할 부여하기 위해 개체 현황판을 제작 배부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조합 관계자는 “우량 씨암소의 확보는 종자전쟁의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이라며 “사천한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사진)는 지난 2일 곤양지점 회의실에서 관내 축산농가 및 가축거래 상인들과 송아지경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경매시장 운영방안 및 악성가축 질병차단을 위한 개개인의 노력을 당부했다.이날 사천축협 관계자는 외상거래가 관행화되어 대금회수지연 등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그 위험과 피해를 줄여나가고자 경매대금 정산 후 경매우 인도를 원칙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시행 취지에 맞게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모두가 원칙을 준수해 한우경매시장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충북 진천에서 발생되어 경북, 경기도로 확대된 FMD가 관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한 방역의식을 가지고 개인소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사천축협은 조합 이용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가금류 소비촉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은 지난 21일 곤양지점 회의실에서 개량의식 고취를 위한 번식농가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신철교 종축개량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장을 비롯해 육종개량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한우고급육 사양관리 기술교육에 이어 개량방안에 초점을 맞춘 번식농가 교육으로 이날 200여명의 번식농가들이 참석해 그 열기를 더 했다.정종기 조합장은 암소 개량은 시간과의 싸움이며 좋은 유전자를 보유한 우량한우 집단 조성은 다국적 FTA 시대에 큰 경쟁력으로 다가 왔음을 밝히고 “오늘 이 교육이 사천시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암소의 관리와 개량방향을 가슴깊이 새기고 실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에는 종축개량협회 신철교 부산울산경남지부장의 암소개량에 대한 전반적인
경남지역 ‘소 값 폭락사태 해결 긴급토론회’ 개최암소수매·가격연동 등 다각적 위기극복 방안 제기농어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공동대표 강기갑·김영진·이인기)과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4일 사천농업기술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경남도등의 관계부처 담당자들과 경남관내 축산농가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역 한우값 폭락사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긴급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정호영 지회장은 현재 과잉사육 문제에 대해 “한때 50%까지 소비시장을 점령했던 한우고기가 오늘날에는 35%까지 떨어졌는데 소비시장의 50%까지 유지된다면 과연 현재 300만두가 과잉이냐”며 “오늘날 한우산업의 문제는 과잉사육으로 인해 불거진 문제라기보다는 수입개방으로 인해 나타난 문제”
이동판매장 마다 1천여명씩 몰려직영판매장서 무기한 판매행사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이 실시하고 있는 한우소비 촉진행사가 사천시, 축산부녀회, 한우협회 등 행정기관과 관련 단체의 많은 참여와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축산물판매장 뿐 아니라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사천 전 지역의 전통시장과 아파트 단지를 찾아다니면서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 및 원가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사천축협은 매번 1천여명의 시민과 조합원을 비롯한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여기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만원 이상의 쇠고기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경품권도 지급하고 있다. 사천축협은 한우값이 안정될 때까지 직영 판매장에서는 무기한으로 원가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정종기 조합장은 “한우값 폭락으로 인해 큰 시름에 빠져 있는 축산농가가 재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정기관을 비롯한 관련 단체에서는 더 많은 지원과 홍보로 한우산업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은 지난달 25일 관내 농업인회관에서 2011년 한우암소 검정시범사업 집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집합컨설팅은 지난해 사천축협, 하동축협, 거창축협을 중심으로 실시한 한우암소검정 시범사업에 대한 결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로 시작했다. 이날 정종기 조합장은 “축산업의 미래는 종자와의 전쟁이다. 우수한 유전자를 보유한 씨암소를 갖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이어 “한우 암소에 대한 혈통관리, 발육, 생체 육질조사 및 유전평가로 암소의 유전능력을 추정해 우량 암소의 계획 교배에 의한 송아지 생산과 저능력우 도태 유도로 암소개량 집단을 구축하는 것이 암소검정사업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교육에서 강동출 과장은 한우암소 검정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별강사로 초빙된 경상대 이정규 교수는 ‘한우암소 검정사업과 암소개량’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시·군단위 청정지원센터 건립 지원 건의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하태정·통영축협장)는 지난 19일 사천 소재 한 음식점에서 경남도의회 농수산분과위원회(위원장 조근제)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남도 축산발전과 시책 반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이날 조근제 위원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축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경남축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고 말했다.하태정 회장은 “경남도와 도의회, 축협이 힘을 합쳐 한 단계 더 발전된 강한 축산업을 만들 수 있도록 중지를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양돈농가들의 분뇨 처리문제 해결과 농·축 상생을 위해 액비유통센터 건립지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악성가축질병 차단을 위한 시군 단위 청정지원센터 건립 지원도 건의했다.조합장들은 정부가 한우초음파 진단사업에 국고로 30%를 지원하고 있다며 농가부담 70%에 대해 지방비를 보고하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조 50%, 자부담 50%인 가축공제료에 대해 지방비의 30% 보조 건의도 있었다.이어 인공수정 예상두수 4천두 중 수정료 지원두수는 600두에 불과하다며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일부 조합장은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은 지난 19일 용강지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토요일을 택해 열린 이날 총회에서 사천축협 본소와 각 지점 간부직원들은 모두 나와 대의원들과 상견례를 나눴으며 철저한 개인소독으로 방역의식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이날 정종기 조합장은 “2011년은 사천축협이 한단계 더 웅비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무한한 애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천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경제사업은 19%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조합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13억원을 달성해 이날 총회에서 출자배당금 6.19%와 3억200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의결, 전기 대비 약 2억4천만원이 증가한 8억2천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