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이면복·사진)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센터 건립을 역점 추진해 서천군을 가축분뇨 자원화 활성화를 통한 자연순환농업 메카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서천군에는 축종별 총 1천99농가에서 256만 마리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으며 가축분뇨발생량은 일일 662톤, 연간 25만5천여 톤에 이른다. 이 중 일부는 액비유통센터에서 처리하고 일부는 농가에서 자가 처리하고 있어 가축분뇨공동처리장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서천지역은 농지가 많아 가축분뇨공동처리장 설치에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고 서천군도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히고 있어 사업 추진 시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면복 조합장은 취임이후 가축분뇨공동처리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서천군의 협조아래 본격적인 건립 추진에 나섰다. 이면복 조합장은 “가축분뇨공동처리장 사업은 안정적인 축산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있는 사업이 아닌 만큼, 사업 주체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축협이 의지를 갖고 환경부 사업에 공모해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서천축협은 서천군 관계자와 만난 대화에서 공동처리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농협중앙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 이면복 조합장이 코로나19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운동인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면복 조합장은 정부가 철저한 방역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전개하는 ‘스테이 스트롱’에 참여<사진>하고 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철저한 방역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로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2020년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이면복 조합장은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서천교육지원청 정태모 교육장, 국립생태원 박용묵 원장, 하나은행 서천지점 정경구 지점장을 각각 추천했다.이면복 조합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에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도지회장 최명식·사진)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국민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 모금된 성금을 한우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 충남지부에 기탁했다. 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는 한우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받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15개 시·군지부별로 모금, 1천500만원을 기탁한 것. 한우협회 시·군지부는 한우인들의 뜻을 모아 중앙회가 전개하는 성금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해서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도지회에 전달하고 전 국민적인 운동으로 이어가기를 희망했다. 최명식 지회장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경제가 어려워져 힘들게 지내고 있다”며 “국민들의 마음에 부응해서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회원축협의 지점설치를 놓고 중앙회가 해당지역 회원농협과의 합의를 요구하며 지점설치를 불허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 신규지점설치 승인을 놓고 회원조합간의 대립은 종종 발생해 왔으나 이번에는 중앙회와 회원축협간의 양상으로 지점승인문제가 불거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이면복)이 신규점포 개설신청을 냈으나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승인을 불허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서천축협은 최근 서천군청 신청사 입주예정지인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52번지, (구)서천역 인근에 축산물판매장을 겸한 지점개설 건축부지 546㎡를 마련하고 중앙회에 개설 승인신청을 냈으나 불허방침 통보를 받았다. 이에 대해 서천축협은 “회원조합 지도·지원규정 금고업무 수행관련, 종합병원 학교 등 외부고객과 단절되어 점주권이 구분되는 건물에 설치하는 경우 예외 규정을 들어 해당지역에 점포신청을 냈다”며 “규정에도 없는 회원조합과 합의요구는 억지 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면복 조합장은 최근 열린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천해수) 정례회의에서 지역본부의 부당함을 공식 보고하고 협의회 차원에서의 공론화 및 대응을 제기했다. 그러나 개설권자인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이면복)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사진>를 열어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웃들에게 훈훈한 축산인의 정을 전달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지난 21일 진행된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이면복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여성 조합원 봉사자들이 참석해서 4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김장비용 증가로 인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김장비용 부담을 덜고 월동준비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만든 김장김치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 이웃에게 전달됐다.이면복 조합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이면복)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사진>를 열어 지역사화와 함께한다는 협동조합 이념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축협 이면복 조합장은 지난 4일 서천군을 방문해서 사랑의 나눔축산 성금전달식을 갖고 노박래 군수에게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4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55kg을 전달했다. 이면복 조합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이웃에는 보살핌이 필요한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 노인 등이 많이 있다”며 “추석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추석을 그들과 함께하기 위해 임·직원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축산물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박근춘 서천축협 조합장<사진>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을 비롯한 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가 수여하는 충남을 빛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박 조합장은 구랍 2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있은 ‘2018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축산시책 유공부문의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 조합장은 ‘2018년 좋은가축선발대회’ 주관 조합으로 충청남도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조합장은 임직원 급여의 1%와 서천축협 당기순이익의 1%를 적립하여 매년 설과 추석명절 및 연말에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및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한우고기와 연탄 및 김장김치 등 2천여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축산업계 최대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발 벗고 나서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맨투맨 컨설팅을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추진, 모든 축산농가가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관내 무허가축사 농가들에 대한 지원과 독려로 적법화 이행계획서 100%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천축협 박근춘 조합장은 지난달 21일 서천군을 방문<사진>, 노박래 군수에게 서천군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 서류 일체와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 공문을 직접 전달했다. 박근춘 조합장은 “그 동안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군수를 비롯한 행정 부서 담당자들과 지역의 건축사, 환경업체 대표,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련기관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도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지금까지 모두가 잘해 왔지만 앞으로 대상농가가 인·허가를 완료할 때까지 행정에서 도울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미 전국에서 우수사례가 되고 있는 서천축협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은 서천축협과 서천군을 중심으로 관련기관으로 구성된 무허가축사 적법화 시스템으로 일구어낸 결과라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서천축협과 서천군은 마지막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 농가 수를 한명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했다. 특히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담당하고 있는 서천축협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화합과 도약의 축제한마당 ‘2018충남 좋은가축 선발대회’<사진>가 충남축산인의 하나 됨을 바탕으로 한국축산 발전을 선도, 충남축산업으로 도약을 결의하는 행사로 성황을 이뤘다. 농협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서군천의 후원으로 지난 11일 서천군 장항읍 김인전공원에서 실시된 ‘2018년 좋은가축 선발대회’는 일 년 중 충남 축산인 행사 중에서 가장 크고 의미가 있는 행사로 충남축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며 한 단계 충남축산의 도약을 결의하는 행사가 됐다. 양승조 충남지사·노박래 서천군수·조동준 서천군의회의장·양금봉 전익현 충남도의원·정문영 전국축산발전협의회의장·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지역 회원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내빈 등 3천여 축산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비롯한 축산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충남축산을 만들기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양승조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축산은 한우개량으로 농가소득 향상·가축분뇨자원을 통한 자연순환축산 육성,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 인수공통 가축전염병 예방 등 4개 축산시책을 역점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조합TF팀 실무 총괄 측량비·건축비 등 감면 통해 농가부담 줄여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의 김상간 과장대리<사진>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지난 1일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상간 과장대리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서천축협의 무허가축사 적법화TF팀 실무를 총괄하며 서천축협을 전국 최고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모범사례조합으로 만들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김 과장대리는 전국 축협을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사례발표 강사로 초청받아 서천축협의 적법화 추진사례를 발표, 적법화 전도사로 불리며 적법화율을 끌어올리는데 앞장섰다. 특히 적법화 추진과정에서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군 관내 적법화 대상 농가들에게 집합교육 및 맨투맨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농가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 현장방문을 통한 문제점 해결, 군청 및 본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적법화 추진 분위기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농가가 부담하는 측량비와 건축비 등의 감면을 통해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지역 축협조합장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속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 지원키로 결의했다.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정문영·천안축협장)는 지난달 23일 서천축협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운영협의회<사진>를 열어 적법화 기간연장 이후 정부와 지자체 차원 지원상황, 관내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당면한 현안을 협의했다. 정문영 의장은 인사말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연장이 시작된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며 “중앙회도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자금으로 500억원을 편성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관내 무허가축사 농가들이 적법화 진행과정에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축협이 중심이 돼 지원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안병우 상무는 경제지주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 설명을 통해 “대전충남지역 축협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및 논 타작물 조사료 재배에 가장 적극적”이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 상무는 “경제지주가 해당부처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6월에 유형별로 가이드라인이 나오면 속도를 낼 것
“무허가축사 적법화 연장을 최대한 살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한사람도 빠짐없이 적법화를 받아 안심하고 축산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이 관내 무허가축사 농가들을 대상으로 적법화 기간연장 교육을 실시했다.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른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교육이 열린 지난 15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는 교육이 시행되기도 전에 500여 명의 축산농가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번에 못 받으면 축산을 못 할 것이라는 긴장감마저 감돌았다. 박근춘 조합장은 “축산인 들의 단합된 힘으로 어렵게 연장을 받아냈다”며 “앞으로 이 고비를 넘겨 안전한 축산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천축협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허가축사 적법화 모범사례 조합으로 선정되고 적법화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상간 TF팀장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교육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적법화 추진경과와 연장기간을 얻어내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 앞으로 추진일정을 제시했다. 한편, 서천축협은 맨투맨 컨설팅으로 지금까지 310명의 적법화를 완료하고 나머지 260명을 대상으로 적법화를 진행하고 있다. 군의 협조로 2억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농가당 100만원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