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엄경익·횡성축협장)는 지난 2일 강원속초양양축협 대회의실에서 백삼령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및 도내 회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엄경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마감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올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시작부터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인한 국제곡물가 폭등, 고유가, 고환율 파고로 양축현장의 어려움이 극에 달하고 있지만 정부는 물가 안정 명목으로 축산물 수입에만 골몰하고 있어 자급기반이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대응해 회원조합 모두는 국민 식량안보를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사명감으로 축산물 생산기반 강화에 최선을 다하며 양축현장의 조속한 경영안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회원조합 모두가 올 한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건전결산 시현에 힘 쓰며, 양축농가인 조합원들에게 미래 비전을 심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기간에 축산인 모두 한마음 동참,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정부 차원 지원책 강구, 소값 하락에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양양군 양양읍)에서 회원 200가구에 복 맞이 삼계탕(400개)을 전달하는 나눔축산 ‘복 맞이 축산물 정 나눔’ 행사 <사진>를 실시했다. ‘축산물 정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및 경종농가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선진축산 도약을 위한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실천운동인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이양중 조합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 이웃과 상생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본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이겨낼 수 있는 나눔과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 6월 3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사진>을 갖고 선발된 조합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선발된 조합원 장학생은 김영진 강원대학교 2학년 외 대학생 8명과 한지윤 속초여고 3년 외 고등학생 5명으로 각각 200만원, 50만원 총 2천100만원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이양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여간의 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조합과 조합원 소통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코로나 확산의 정점을 넘어 안정화되는 시점에 원숭이두창이라는 바이러스가 또다시 엄습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만큼, 우리 모두가 보건 예방에 힘써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이어 “속초양양축협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조합 장학생 모두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학업에 정진해 축산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이 시대의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 3일 양양군 강현면 소재 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사진>을 실시했다.‘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지원받은 암송아지를 농업인이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이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해 반환하고 어미 소는 농업인이 소유하여 계속 사육할 수 있는 사업 방식이다. 농협 강원지역본부와 도내 축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2011년 12월 처음 실시돼 오늘까지 도내 14개 시·군 총 71농가에 암송아지를 지원하였다. 양양군의 경우 2012년 5월 이후 여섯 번째 농가까지 릴레이 전달식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세종 농협강원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최장영 농협양양군지부장, 이양중 속초양양축협장, 백삼령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지역 내 한우사육 조합원 등이 참석해 수혜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수혜농가에게는 암송아지 1두와 농협 배합사료 40포가 전달됐다. 박세종 경제부본부장은 “암송아지 분양을 통한 ‘나눔실천’으로 지역 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사업의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속초양양축협 강원한우양양주부회(회장 오미경)봉사단은 지난 4일 양양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강원한우버거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강원한우양양주부회는 손수 만든 강원한우버거를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찾아 전달했다. 강원한우양양주부회의 나눔봉사활동은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오미경 회장은 “패스트 푸드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강원양양에서 생산한 강원한우로 패티를 만들어 한우버거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강원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속초양양축협 이양중 조합장은 “강원한우양양주부회가 오랜기간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조합 차원에서도 다양한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 5일 손양면 동막골 양돈단지 현지에서 축협 직원, 강원한우 주부회 회원, 단지 농장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날 식목행사는 청정 강원지역의 환경 개선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냄새 없고 깨끗한 양돈단지 가꾸기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양중 조합장은 “우리 관내 축사 주변 방취림 조성을 통해 냄새를 저감시키고 축사 마다 벽화를 그려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원 축산의 이미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농협 강원지역본부·양양군지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양양군청과 함께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양양군청에서 ‘어린이 축산물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양양군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 실시된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한우불고기를 비롯한 축산물 꾸러미 160상자가 전달됐다. 이번 ‘어린이 축산물 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조용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양중 조합장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양양군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이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청정한 사육 환경을 배경으로 강원 양양군이 전국 최상위 등급 출현율을 기록하며 한우고급육 메카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예화, 전문화된 한우조합원 육성으로 양양 한우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사진)의 역할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원복)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한해 양양지역서 출하한 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전국 평균 88.8%, 강원도 평균 88.4%보다 높은 91.5%를 기록했으며, 올해부터 상반기까지(1월~6월) 출현율 또한 전국 평균 88%, 강원도 평균 87.3%보다 월등히 높은 93.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에는 양양군 한우농가의 절대다수인 속초양양축협 한우 조합원들의 뜨거운 개량 열정과 체계화된 사양관리, 그리고 정예화 된 조합원 육성을 위한 속초양양축협의 아낌없는 뒷받침이 원천이라는 평가다. 속초양양축협의 전체 조합원 463명 중 250여 조합원이 한우사육 농가로서 강원한우 브랜드에 참여하고 있다. 오랜 기간 효율개량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속초양양축협은 무엇보다 우량송아지 유전자원 확보를 통한 암소개량 사업에 역점을 두고 현장 교육 및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지역별 고급육 출현율 편차 극복 위한 문제점 진단·맞춤형 목표 수립 중요성 4산이상 저능력 암소 도태 필요성 등 역설 강원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 5일 강원도 양양군 소재 쏠비치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제8회 강원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퇴비 부숙도와 강원도 한우 등급현황 및 한우농가의 경영안정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강원도 한우산업이 나가야 할 과제와 대응방안, 해결방안 등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박영철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3월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되면 많은 농가들이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며 “현재 대부분의 양축현장에서는 퇴비사가 매우 협소하다보니 기계나 장비를 통해 축분을 부숙시키는 것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퇴비사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박 지회장은 또 “만약 퇴비사가 마련된다고 하더라도 축분을 부숙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장비, 즉 스키드로더나 소형 포크레인을 농가에서 구입하기엔 경제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이를
[축산신문홍석주기자] 올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꾸준한 개량…암소 자질 맞춘 정액 선택 노력 “소들 잘 먹고 잘 커 농협사료만 한결같이 이용” 개량 성과를 확인하고 농가들의 개량 의욕 고취를 위한 한마당인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강원 양양 ‘강선한우농장’ 이달형 대표<사진>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달형 대표는 강원지역 대표 브랜드인 강원한우 소속 농가이며 속초양양축협 조합원으로 현재 강원 양양군 강현면 강선리에서 85두의 한우(비육·번식)를 일관사육하고 있다. “평소 명품한우 생산을 위한 군과 축협 등 주변의 아낌없는 뒷받침이 있었기에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는 이 대표는 90년대 초반 소규모로 한우 사육을 시작해 1999년부터 다두 사육을 본격화하며 무엇보다 개량에 매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수상의 기쁨으로 이어졌다. 이 대표는 지난 2004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종축개량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국무총리상을 거머쥐어 명실상부한 고급육 명가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강선한우농장 출품우의 성적을 보면 출하체중 728㎏에 도체중 481㎏, 등지방두께 8㎜,
[축산신문홍석주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김진만·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 10일 강원 양양군청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에게 500만원 상당의 축산물 세트(쇠고기와 햅쌀)를 전달하는‘추석맞이 축산물 情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번 축산물 정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및 경종농가와 상생하며 축산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실천을 위해 계획됐다.이날 함용문 본부장은 “농·축협과 축산인들이 지속적으로 나눔축산운동 실천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속초양양축협이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열고 지역축산 발전 및 축협 발전을 위한 화합·상생의 기치를 높였다.강원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 15일 양양군 실내체육관에서 김진하 양양군수,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장, 윤영길 고성축협장, 지정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이경호 농협사료 원주공장장, 김천일 강원한우 대표, 박병인 전국한우협회 양양군지부장 및 조합원 300 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9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열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양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축산업을 둘러싼 각종 어려움을 해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전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특히 이 조합장은 “속초양양축협은 속초와 양양 통합당시 조합원 수가 2천500여명에서 현재는 450여 명으로 줄었지만 조합원 모두가 전문 축산인로 정예화됐다”며 “조합원 모두가 소명의식을 가지고 청정축산, 차별화된 축산물 생산에 매진해 달라”고 덧붙였다.속초양양축협은 본 행사에 앞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인천대학 1학년 이윤숙 학생 외 9명에게 1천500만원의 조합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