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당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승열)은 지난 23일 예산 예당저수지 야영장에서 회원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이승열 대표이사는 “친환경 무항생제 고급육 생산으로 축산물시장 전면 개방시대를 극복하고 민족산업인 한우를 지키고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이번 하계 단합대회에는 백두현 예산군 축산과장과 김충완 한우협회 대전·충남도지회장을 비롯한 축종별 단체장도 참석해 예당한우의 발전을 기원했다.정예화된 회원으로 조직된 예당한우는 고유의 사양프로그램으로 높은 1등급 출현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예당한우 40여 농가가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다.
【충남】 예산축협은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윤경구 제19대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취임식에는 최승우 예산군수와 김기영 충남도의원, 박영진 충남도 가축위생시험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내 회원조합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윤경구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국·내외적인 축산환경의 변화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조합장에 취임해 기쁨보다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축산인의 화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 조합장은 “세계 각국의 축산물 시장개방 압력과 가축질병의 발생은 안정적인 미래축산업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축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윤 조합장은 “조합원의 화합과 단결로 위기를 축산발전의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조합원중심의 다양한 실익사업추진과 내실경영 및 안정적인 조합경영으로 축산인을 대변하는 조합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최승우 예산군수도 축사를 통해 윤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임기동안 축산인을 대변하는 조합경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주식회사 토바우(대표이사 안종화·공주연기축협장)는 지난 12일 예산 소재 토바우사료공장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직원 정규직 전환건과 기숙사 신축 및 공장동 내부시설 보완을 비롯한 당면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직원 정규직 전환건을 제외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토바우 이사회에서는 예산지역 이외에서 출·퇴근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기숙사를 신축하고 사료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공장 내 비산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비산먼지 차단장치를 설치키로 했다.이어 토바우사업단 운영협의회(회장 정창현·서산축협장)를 열고 충남토바우광역한우사업단 2010년도 사업비 집행안건과 올해 사업계획서를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조합장들은 조합별 광역한우사업단 분담금을 내기로 의결한데 이어 광역한우사업단에 별도의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합장들은 농가들이 한우사업단에 큰 관심이 없다며 광역한우 사업단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 예산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윤경구 전 조합장 직무대행이 당선과 동시에 임기가 개시되어 변화와 개혁을 경영목표로 양축농가와 함께하는 조합만들기에 들어갔다. 윤경구 조합장은 지난 6일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1번으로 나와 예상대로 큰 표차이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윤 조합장은 전임조합장의 갑작스런 유고로 조합장직무대행을 수행하면서 조합을 원만하게 경영하고 조합원의 전폭적인 지지로 조합장에 당선됐다. 윤 조합장은 선거공약에서 ‘조합원과 함께하는 예산축협 구현’을 경영목표로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일류 예산축협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윤 조합장은 실천사항으로 정도경영확립과 투명한 조직문화 육성, 물류체계 개선으로 사료 및 축산기자재 가격인하, 신읍내지점 이전 및 축산물전문판매장 개장, 접근성과 이용편의성이 좋은 통합경제사업장 운영 등을 제시했다. 윤 조합장은 “구제역을 비롯한 각종 악성가축질병발생으로부터 우리축산을 지키고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안전고품질 축산물에 대한 인식에 부응하기위해 축협과 축산인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임기동안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경영으로 조합발전과 축산업 발전에
【충남】 전국한우협회 대전·충남도지회(지회장 김충완)는 지난달 25일 예산 소재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시군지부장과 사무국장들을 비롯해 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지부장 회의를 열고 가축질병 방역대책과 당면한 한우산업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김충완 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뜻하지 않게 청양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충남 한우인들은 추가로 확산되지 않을까 위기의식을 가졌었다. 다행히 충남도의 신속한 초기대응과 한우인들의 협조로 우려했던 상황을 피하고 조기에 종식을 선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홍빈 축산과장은 “구제역이 발생해 양축농가에게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차단방역에 협조한 한우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날 지부장들은 그동안 구제역으로 인해 잠시 유보된 한우 관련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서 올해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특히 참석자들은 구제역 발생을 교훈 삼아 언제 어디서나 질병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상시 차단방역체계를 수립해 스스로의 농장을 질병으로부터 지키자고 다짐했다.
【충남】 이정식 충남양돈연구회 회장이 연임 되었다. 충남양돈연구회는 지난 6일 11시 예산에 있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에 이어 임기만료된 회장선출에 들어가 단일 후보로 추천된 이정식현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정식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 지자체 보조사업으로 무침주사기를 공급,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양돈산업발전에 앞장서왔다. 서산시 팔봉면에서 수동농장을 경영하는 이회장은 대한양돈협회 서산·태안지부 지부장과 월일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양돈산업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임원진 선거에서 두혁중 부회장과 이병국 총무는 유임되고 김동협 예산군지부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충남】 예산축협 이지원 조합장이 취임 4일만에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5일 아침 자신이 운영하는 축사에 고인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예산축협 제18대 조합장으로 지난 11일 취임한 고인은 전문성과 열의로 조합경영이 기대되고 있었으나 갑작스런 유고로 조합관계자와 주위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이조합장은 공직선거법위반협의로 조합원들이 경찰의 조사를 받으며 자택압수수색까지 당하자 심적압박을 느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주)토바우 제2대 대표이사에 안종화 공주연기축협 조합장이 선출되었다. (주)토바우는 지난 8일 충남 예산 토바우공장 회의실에서 참여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연교 전대표이사의 임기가 이달 10일로 만료됨에따라 단일후보로 추천된 안종화조합장을 신임대표이사로 추대했다. 안종화 대표이사는 수락인사에서 “(주)토바우 공장을 탄생시키는데 큰기여를 하고 안정적인 발전의 기반까지 이룩한 전임 박연교 대표이사의 업적을 높게 평가한다”며 “전임 대표이사가 이룩한 기반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토바우한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행정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토바우사료공장을 예산에 유치하는데 기여한 박연교 전대표이사는 퇴임인사에서 “비록 몸은 토바우 대표이사에서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토바우와 함께하며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선출에 앞서 토바우 운영협의회장과 대표이사를 지금처럼 이원화체제로 계속 가야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일부 조합장의 지적이 있었으나 이원화가 필요하다는 다수의견에 따라 지금처럼 운영협의회장과 대표이사를 별도로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종화 대표이사는 공주연기축협 2선조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예산축협은 지난해 사업을 결산한 결과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고른 사업신장을 보여 당기순이익 6억6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사업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구매사업은 연간목표를 153%로 초과달성한 275억1천100만원, 판매사업은 393억원4천200만원으로 121%로 초과 달성했다. 생활물자사업도 107% 초과달성해 29억5천900만원을 기록했다.예수금도 평잔 기준으로 608억원으로 102% 초과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출자배당금 1억7천200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6천800만원 등 3억4천1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충남】 주식회사 토바우(대표이사 박연교)는 TMF 발효사료의 생산품목을 다양화하고 국내산 조사료 및 부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저가 고능력 임신우 TMF를 개발하고 곧 생산·공급에 들어간다.토바우는 지난달 22일 예산 소재 토바우 전용사료공장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저가 임신우TMF 생산 계획을 확정했다.토바우는 임신우사료의 생산·공급체계를 이원화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제품이 나오는 대로 임신우 농가 공급 및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토바우사료 생산 품목은 5개 품목에서 6개로 늘어난다.그동안 사용했던 명칭인 ‘농업회사법인 예산축협 주식회사 토바우’를 농협법에 따라 명칭사용 제한으로 ‘주식회사 토바우’로 변경했다.
【충남】 토바우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정창현·서산축협장)는 지난 15일 예산 소재 토바우 전용사료공장에서 2010년 제1차 운영협의회를 열고 TMF사료 생산을 비롯해 올해 역점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조합장들은 이날 안정적인 사료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현장중심의 컨설팅을 강화해 안정적인 발전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또 조합별 TMF사료 판매현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회원농가 컨설팅을 통한 사료이용율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지난해 12월말 현재 1천380농가 7만630마리인 토바우 관리두수를 올해 10만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토바우 TMF사료 생산량은 지난해 12월말 현재 7천11톤으로 OEM업체에서 인수 당시와 비교해 1천300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충남도는 올해 축산부문에 자부담을 포함해 총 1천169억7천900만원을 투입한다.충남도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종별 축산업 육성시책을 수립하고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충남도는 지난 15일 예산 소재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축협과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역점으로 추진하는 축산시책에 대해 설명했다.충남도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고품질의 안전 축산물 생산에 축산시책의 기본방향을 두고 축종별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비자중심의 유통가공 활성화로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축종별 투자규모를 보면 한우 86억8천700만원, 양돈 72억9천만원, 낙농 52억1천300만원, 조사료 267억6천100만원, 가축분뇨 272억7천800만원, 가축방역 179억1천600만원 등이다. 충남도는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2020년도까지 2조6천90억원이 투입되는 중장기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충남축산의 자생력과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