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내외적으로 주변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농협중앙회와 충북지역 축협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충북축협의 공동 발전과 충북 축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경호 신임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음성축협장)은 “우리나라 축산업은 농촌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농촌경제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축산인들이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이 판매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지금의 축산 현실은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 곡물값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정부가 하루빨리 축산업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대책을 수립해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앞으로 축산인들은 원가절감과 고품질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축협은 제값을 받고 팔아주는 역할로 조합원과 조합이 함께 상생해야 한다”며 “축산인들의 역량을 총 집결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 9일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감곡우시장에서 박수광 음성군수, 라호관 한우협회 음성지부장을 비롯해 양축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한 감곡우시장은 한번에 100두까지 경매할 수 있는 최신식 시설을 갖췄으며 매달 9일 문을 연다. 개장식에 이어 이날 출품된 등록우 송아지 30두는 시중가격보다 10% 이상 높은 가격으로 낙찰됐다.음성축협은 90년대 초 송아지시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누린 감곡우시장이 새로운 시설로 재개장해 옛 명성을 찾는 것은 물론 번식우 농가들의 소득증대 효과까지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날 이경호 조합장은 “한우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지만 지금이 바로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해야 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한우농가는 친환경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해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한우산업을 지켜 나가자”고 강조했다.이 조합장은 “번식농가를 보호 육성하고 번식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달 30일 맹동농협 회의실에서 맹동농협(조합장 박종학), 양돈협회 음성군지부(지부장 조철희)와 자연순환농업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기호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김사훈 농협음성군지부장, 이준홍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 음성지역 양돈농가들과 맹동농협 경종농업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이경호 조합장은 이날 “양축농가는 질 좋은 분뇨를 생산해 공급하고 경종농가는 가축분뇨를 이용해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생산하자”고 말했다. 또 “양축농가는 분뇨처리 걱정 없이 가축사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종농가와 서로 윈-윈하는 사업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박종학 조합장은 “원유값과 비료값 인상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양질의 액비를 이용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조철희 지부장은 “음성양돈협회 회원들은 우수한 액비를 생산해 맹동지역 경종농가에게 공급하자”며 “비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 친환경 농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기호 부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적인 사료와 비료값 인상으로 농축산물 생산비가 증가하
【충북】 90년대 초반 송아지시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누린 충북 음성 감곡우시장이 옛 명성 찾기에 나선다.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오는 9일 오전 9시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에 위치한 감곡우시장에서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 개장식을 갖는다. 음성축협은 이를 위해 최근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으로 재단장을 마쳤다.음성축협은 송아지 100두를 수용할 수 있는 최신 개폐회식 계류장을 만들고 전반적인 시설을 보완해 전국 최고의 송아지 우시장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감곡우시장 송아지 경매시장에 출장하기 위해선 음성 관내에서 생산된 혈통 등록우 이상의 송아지 중 경매일 20일 전 가축경매 신청서 및 전화를 이용해 음성축협 지도계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음성지역에는 현재 1만5천700마리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다. 음성축협은 매월 1회씩 9일에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이경호 조합장은 “한우번식 기반을 확충하고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 가격을 적정한 수준으로 보장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가축사양기술 및 가축 시세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축산인의 장으로 감곡우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조합장은 특히 “한미 FTA 체결과 미국산 쇠고기 수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 음성 작목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작목반원들은 신용보씨를 초대 작목반 회장으로 선출했다.또 축산물등급판정소 강인수 음성출장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제 법률과 2008년도 시범사업 실시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날 이경호 조합장은 “어렵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며 “음성축협은 올해부터 참여한 충북한우광역브랜드 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고품질 한우고기 판매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은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에 전념하고 청풍명월한우사업단에서는 제 값을 받고 팔아 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작목반원들은 사업단 계획에 적극 협력해 우수 축산물 생산에 힘을 결집하자”고 당부했다.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 20일 음성군 교육청(교육장 박인수)에 결식아동돕기 성금 180만7천110원을 전달했다.이날 이경호 조합장은 직접 음성군 교육청을 찾아 박인수 교육장에게 “관내 결식아동들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음성축협은 이날 전달한 성금은 2006년부터 음성사랑예금 수익금 중 일부로 조성해온 기금이다.이경호 조합장은 “음성축협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축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음성사랑예금 상품을 개발했다”며 “예금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왔으며 고객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축협은 지난해에도 결식아동돕기 성금 374만5천480원을 지원했었다.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달 29일 음성군 금왕읍 육령리에 음성청결한우 직판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종률 국회의원, 박수광 음성군수, 김순영 음성축산발전연합회장, 라호관 한우협회 음성군지부장, 조대행 음성청결한우회장, 축산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경호 조합장은 “음성축협 청결한우작목반에서 생산된 한우를 서울, 경기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만 납품했지만 음성지역에 청결한우직판장을 개장함에 따라 지역소비자에게도 안전하고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조합원은 생산에 전념하고 조합은 유통을 담당하면서 윈-윈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개장한 음성청결한우 직판장은 가맹점 형태로 운영된다. 직판장을 운영하는 김영명 대표(음성축협 감사)는 “한우를 직접 키우고 있는 농가로서 또 그동안 유통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판장을 조기에 활성화시켜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충북】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지난 23일 음성축협 ‘청풍명월 한우’ 작목반을 대상으로 브랜드 교육을 실시했다.농협충북지역본부는 이날 그동안 광역브랜드사업 추진성과와 올해 청풍명월 한우 주요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음성축협은 지난 8일 충북한우광역브랜드 사업에 신규 가입했다. ‘청풍명월 한우’는 지난 2005년 청주축협과 옥천영동축협, 충주축협 등 3개 조합으로 사업을 시작해 괴산증평축협과 진천축협에 이어 음성축협 가입으로 도내 8개 축협 중 6개 축협 650여농가, 2만7천여두의 사육기반을 갖추게 됐다. 충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은 올해 매월 100두 이상, 연 1천500두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사업단은 음성축협 참여로 ‘청풍명월 한우’가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됐다고 설명했다.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영농조합법인 음성군낙농협회(대표 김순영)와 발효사료 제조시설 설치와 운영에 대한 협약을 맺고 저렴하고 품질 좋은 발효사료를 양축조합원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음성축협과 음성군낙농협회는 지난 11일 낙농협회 TMR공장에서 남원식 음성군 축산계장, 라호관 한우협회 음성군지부장, 조대행 청결한우 작목반장, 음성낙농협회 박용화·김기한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이경호 조합장은 “발효사료 공급을 통해 한우농가 원가절감에 기여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원동력으로 삼자”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과 조합원이 윈-윈하는 사업을 발굴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하고 “오늘 협약을 계기로 조합과 낙농협회가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김순영 대표는 “농가들을 위해 좋은 제품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며 “한우농가들을 위한 발효사료 시설이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협약은 음성축협과 음성군낙농협회가 협력해 음성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업부산물을 이용한 발효사료를 개발, 공급하기 위해 맺어졌다.이에 따라 음성축협은 발효사료 제조시설을 음성군낙
【충북】 한우협회 음성군지부(지부장 라호관)는 지난 5일 음성농업기술센타에서 김종률 국회의원, 이경호 음성축협장, 최동환 음성농업기술센타소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부중점사업으로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와 회원 전원이 참여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기로 했다. 라호관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사료값 인상, 축산물 가격 하락과 미국에서는 갈비를 포함 전면 소고기 개방을 강하게 원하는 등 한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한우 농가들의 단합된 모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브루셀라 발생시 강제폐기 보상금이 60% 밖에 안 되는 상황인 만큼 농가 스스로 차단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축협에서 추진 중인 발효사료와 청풍명월 한우 광역브랜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호 음성축협조합장은 “축산환경이 어려울수록 라호관 지부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 하자” 며 “현재 추진 중인 양질의 발효사료를 한우 농가에게 빨리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한우 농가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한우 산업을 지켜줄 것”을 주문했다.
전국한우협회 음성군지부(지부장 라호관)는 지난 10일 음성축협 회의실에서 이경호 음성축협 조합장과 조대행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남원식 음성군 축산계장,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라호관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곡물값 인상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으로 국내외적으로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한우농가들이 단합된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라 지부장은 또 “회원들을 위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면서 정예화된 한우협회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경호 조합장은 “음성축협은 한우농가들의 전이용으로 지난 6월부터 1등급 조합으로 발전했다”고 말하고 “2008년에는 음성청결한우 브랜드를 위해 발효사료생산, 송아지 위탁사업, 감곡 송아지 경매시장 개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내년에는 더욱 조합원들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07년도 수입 지출건과 2008년도 예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경호 조합장은 “올 6월 1등급조합으로 올라서는 성과를 이룬 것은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축협은 자립경영기반을 완성하고 조합원 실익증대를 목표로 내년 사업계획을 세웠으며, 읍면별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견을 예산에 반영했다.이날 음성군 소이면 지경수 조합원의 자녀 지선화 외 17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전달하고 사외이사로 전 축협중앙회 비서실장을 지낸 유재영씨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