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최종인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는 지난 3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및 음성축협을 방문하고 청정 축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역현장을 방문<사진>했다.이번 방문에는 유인종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청주축협장)을 비롯해 도내 축협조합장들이 함께 했다.이날 김태환 대표는 그간 음성축협의 방역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추운 방역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하고 격려한 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조철희 음성축협 조합장은 “공동방역단을 활성화 하려면 현장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중앙회 및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현재보다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조합의 애로사항을 적극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 19일 경남 창녕군 소재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워크숍<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조철희 조합장은 “조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은 음성축협의 리더로서 각자의 현장에서 책임을 다해 음성축협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조합사업 전이용 조합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워크숍을 수시로 실시해 조합원들이 조합업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조합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조합사업 전이용에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창령교육원 곽명진 교수가 ‘협동조합 이해와 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조합사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음성축산인들이 정성을 담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달 22일 음성군 맹동노인회(회장 송광호) 사무실을 방문해 청소기, 보행기 등의 물품 전달식<사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광호 맹동면 노인회장 및 임원 김영효 음성축협 상임이사, 박찬규 이사, 송영학 오리협회 음성군지부장이 함께 했다. 이날 현장에서 조철희 조합장은 “음성지역 축산인들의 사랑과 온정을 담은 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음성축협과 조합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적인 나눔축산 운동을 펼쳐 축산업이 지역주민들과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음성 금왕에서 열린 음성인삼축제 기간 중 축산물 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음성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한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음성 축산발전연합회(회장 한동수)는 자율식당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친환경 한우고기를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했다. 음성축협은 축제기간동안 이동판매차량을 활용한 소비·홍보 행사<사진>를 펼쳐 4천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판매했다. 조철희 조합장은 “음성인삼축제는 매년 13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음성지역의 대표적 축제”라며 “음성축협은 매년 축제기간 내내 축제장에서 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한 음성한우 판매 및 시식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음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는 음성 축산발전연합회와 함께 자율식당을 늘려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충북의 작은 마을에서 한 축산인이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사진>를 열어 감동의 선율을 선사했다.지난 13일 충북 음성 맹동성당 대성전에서 음성군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 음악회가 열려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음악회에는 코리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음성지구 연합성가대, 서울 성 바오르 합창단이 초청돼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C장조 미사곡 등을 연주하고 합창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연출했다.이 음악회를 주최한 주인공은 류근종 전 한국오리협회 음성군지부장.천주교 청주교주 맹동성가대 단장을 맡고 있는 류근종(안드레아) 전 지부장은 “최성순 스테파노 지휘자께서 음악회를 제안했을 때 흔쾌히 수락했지만 막상 이것 저것 준비하다보니 매우 힘들었다”며 “그래도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음성축산발전연합회(회장 한동수)는 지난 7일 음성 설성공원에서 경대수 국회의원, 조병옥 음성군수, 안호 충북도 축산정책팀장, 조천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 군의원, 조철희 음성축협장, 권혁상 농협 음성군지부장, 윤석환, 김순영 전 음성 축산발전연합회장, 양축가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 축산인 한마음축제<사진>를 개최했다.음성 축산발전연합회가 주최하고 음성군청, 음성축협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축산 유공자 표창과 읍면 축산계별 피구, 공굴리기, 축산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음성군 축산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한동수 회장은 “현재 축산업계의 최대 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로 축산업 기반 자체가 크게 위협받고 있지만 농가들을 비롯해 축산업계가 똘똘 뭉쳐 한 마음이로 대응해 나갈 때 반드시 극복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또 한 회장은 “음성군 축산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환 및 친목을 다지기 위해 시작한 음성군 축산인 한마음축제가 올해로 벌써 11회를 맞이했다”며 “이번 음성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음성 축산농가들이 전국 최고의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생산에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사진)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농가들을 찾아 비타민제와 금일봉을 전달했다.조철희 조합장은 음성 관내 가금 및 양돈 34 농가가 폭염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하고 지난 4일과 11일 휴일을 이용해 비타민제 긴급지원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조철희 조합장은 “음성축협은 사상 유례없는 폭염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가축 고온 관리를 위한 비타민제를 공급하게 됐다”며 “철저한 혹서기 사양관리만이 폭염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라며 세심한 사양관리를 당부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음성축협 직원들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조합원 지도지원을 위한 역량을 높이고 양축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기 위한 일환으로 소 이표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남녀 직원 4명씩 조를 편성해 아직 이표를 달지 못한 조합원들의 소 400여두를 대상, 1차로 이표작업 및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성축협 직원들 스스로가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조합원을 위한 지도지원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 일환이다. 이번 현장교육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조철희 조합장 역시 현장에서 직접 폭염 피해를 점검하는 한편, 솔선수범으로 이표작업을 수행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조철희 조합장은 “음성축협 직원 모두가 양축현장에 대한 해박한 업무 지식을 갖추고 이해도를 높일 때 비로소 조합원들과 벽 없이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체험교육을 계기로 양축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자신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어떠한 업무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들로 거듭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술교육에서 미진한 직원들은 재교
전 직원 동기 부여·사기진작…활기찬 조직으로 주부대학·한우대학 운영…실익·복지 증진 도모 “조합 구성원 모두가 소통으로 조합발전을 위한 책무를 다하고, 원칙 있는 경영으로 음성축협이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음성축협의 초대상임이사 자리에 오른 김영효 상임이사<사진>는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비효율적인 요소는 과감히 제거하고, 수익창출사업은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상임이사는 특히 신용사업의 급성장으로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부실예방을 위해 대부계와 체권관리계의 유기적 업무추진에 있어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전 직원에 동기를 부여해 업무 의욕을 높이며, 활기 넘치는 조직으로 기틀을 견고히 다져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상임이사는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수익 향상으로 직결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난해 개장한 맹동혁신지점, 음성 가축시장이 빠른 시일 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조합원과 지역민들을 위한 주부대학, 한우대학을 운영해 조합에 대한 관심과 조합사업 참여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마인드 교육
음성축협이 마침내 중부권 최대 규모인 전자가축경매시장을 준공하고 옛 감곡 우시장의 화려했던 명성 회복에 나섰다.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 9일 음성군 금왕읍 쌍봉리 현지에서 경대수 국회의원,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내 축협 조합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음성축협 창립 이전부터 운영됐던 감곡 우시장은 중부지역에서 소 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지며 지난 20년간 명성 높은 가축시장으로 군림해 왔지만 주변 지역의 가축시장들이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 또는 신축됨에 따라 점점 활기를 잃어 가는 양상을 보였다. 음성축협은 이에 따라 옛 감곡 우시장 명성 회복을 기치로 내걸고 현 위치로 이전해 최첨단화된 시설로 신축하게 됐다. 이번에 신축된 음성 가축전자경매시장은 부지 1만5천188㎡(4천594평), 건축면적 2천23㎡(612평) 규모로 도비 1억2천만원, 군비 2억8천만원, 자부담 28억7천만원 등 총 사업비 32억7천만원을 투입했다. 하루 200여 마리를 경매할 수 있도록 전자 경매시스템을 갖추고 농기계 보관창고 등도 있다. 매월 9일 개장하고 출장 마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축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규제를 완화시킨 지자체가 출현해 주목받고 있다. 음성군의회는 지난달 23일 음성 축산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한동안 군의원이 입법발의 한 이격거리(건축선으로부터 건축물까지 떨어져있어야 하는 거리, 읍 단위 4m, 면 단위 3m, 동물 및 식물관련시설)거리를 현행 6m에서 1m로 완화하는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조철희 음성축협 조합장은 “이번 조례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상당부분의 축사 비활용 토지가 없어지고 무허가축사 적법화도 한층 수월해질 수 있어 축산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에 도움을 준 한동안 의원과 이필용 음성군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인들은 이번 음성군의 조례 개정이 축산규제 일색인 지자체들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치길 바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청풍명월한우 거세우 작목반(회장 한영석) 회원 일동은 지난달 31일 선진지 견학행사 일환으로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을 방문<사진>했다. 이날 한영석 회장은 “발전하지 않으면 퇴보할 수밖에 없기에 선진지 견학행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늘 음성축산물공판장 견학이 생생한 체험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한 회장은 “최근 전국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류재성 회원이 한우협회장(전국 5위)을 수상함으로써 작목반의 위상을 높였다”며 “더욱 정진해 앞으로 전국 제일의 한우를 우리 작목반에서 생산하자”고 말했다. 이날 작목반 회원들은 이병길 음성 축산물 공판장장으로부터 축산물 가격 동향 및 근출혈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음성 축산물공판장의 도축 과정, 경매현장을 견학하는 한편, 축산물 등급판정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