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꾸준한 특화제품 개발로 외국산과 차별화 이뤄 제2유가공공장 준공…시설 현대화로 생산성 `업’ 임실군과 유기적 협력…지역사회 상생경영 모범 전북 임실치즈축협(조합장 설동섭)은 전국 유일한 유가공조합으로, 국내 유제품시장의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특색조합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FTA 체결에 따른 값싼 수입치즈의 국내 유통으로 가격 경쟁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임실치즈는 특화된 제품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국내 유제품 시장을 선도하며 그 위치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수입치즈 및 대기업과 차별을 둔 다양한 치즈제품 개발, 판매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임실치즈축협은 국내외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 개발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임실치즈축협은 임실N치즈 통합브랜드 사업을 전개해 6차산업의 성공모델로써 입지를 다져나가며 임실군 발전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조합 측에 따르면 지난 한해 임실N치즈 통합브랜드 사업을 결산한 결과 약 1천100억 원이라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는 것. 지난해 국내산 원유사용량도 1만3천24톤을 처리해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원유생산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임실축협이 조합원에 대한 수준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과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병원장 임신호)은 조합원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일 임실축협 2층 회의실에서 임실축협 한득수 조합장과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임신호 병원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임실축협은 이번 전주병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진료 의뢰 및 각종 질병 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진단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조합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병원측은 임실축협 조합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및 가족들의 진료 요청 시에도 최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 및 보건교육에 대한 협조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간 연계성 강화를 통해 조합원 및 임직원의 보건복지 향상과 양 기관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임실치즈농협이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인 총화상을 거머줬다. 전북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창립 58주년 기념 총화상 수상식에서 농협 표창 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사진>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 및 농협은행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사회공헌, 농정활동,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친절봉사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가장 우수한 사무소를 선정해 수여하는 농협 표창 중 최고 권위의 상이다. 임실치즈농협은 매년 조합원들에게 건강검진, 자녀장학금, 영농자재 지원 등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을 전개해왔으며, 핵심사업인 신용·경제사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구성원들의 화합과 인식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호국원 묘역 가꾸기 봉사, 공장견학 체험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끝마쳤으며, 숙원사업인 제2 유가공공장을 준공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23·24일 양일간 임실군 관내 미허가축사 적법화 진행 축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법화 교육 및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임실축협은 적법화 이행기간 마감시점이 2개월이 채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관내 미허가축사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3일 컨설팅 이후 24일까지 적법화 진행이 부진한 농가를 선정, 농가를 방문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컨설팅은 임실축협이 주관하고 임실군청 관련부서(농업축산과, 건설행정과, 환경보호과) 및 농협경제지주 축산컨설팅부, 미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담 건축사가 파트별로 1대1 컨설팅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사진)은 지난 22일 임실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임실군(군수 신민)과 한우입식우 2차 보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북 한우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한 상호간의 의지를 다졌다.지역 축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임실군과 임실축협은 한우를 사육하고 싶지만 입식자금이 없는 농가를 위해 축산업 등록과 허가축사를 보유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3천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고 이에 따른 이자보전(농가1%군4%)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한우 입식우 2차 보전사업 체결로 농가의 축산업 진입을 지원하고 기존 사육농가의 기반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자리에서 신민 임실군수와 한득수 임실축협장은 임실군 축산발전 현안들을 심도 있게 대응 하는 등 향후 축산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지난 12일 전북 임실군 임실읍 봉황로 본점 현지에서 제2 유가공공장 준공식<사진> 및 창립 50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 이용호 국회의원, 이창범 낙농진흥회 회장, 한완수 전라북도 도의회 부의장,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송제근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 관 내외 귀빈과 조합원 1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임실치즈농협은 이날 1부 행사에서 제2 유가공공장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과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환영사, 축사 등을 진행했으며, 2부 행사로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조합원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조합원이 한마음 되는 흥겨운 장이 펼쳐졌다.이번 제2 유가공공장 준공을 계기로 임실치즈농협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외 유가공시장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으며, 그동안 생산량 부족으로 공급하지 못했던 인기 품목들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치즈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유제품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설동섭 조합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임실치즈농협은 소비자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100년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9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임실축협 조합원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어 조합의 선발 기준을 충족하는 55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이 자리에서 한득수 조합장은 “축산업을 영위하는 조합원 자녀로서 부모님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효심과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 나라의 기둥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 임실축협은 앞으로 더욱 조합원 지원사업과 사회공헌 사업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 임실군지회 영농법인 임실낙우회(회장 이상옥)는 지난달 26일 협회 3층 대회의실에서 내외 귀빈과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이상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월 경기도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우리 축산농가들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정부의 신속한 대처로 조기 종식돼 다행으로 생각 한다”며 “하지만 언제라도 다시 구제역이 재발할 수 있는 만큼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이 회장은 “임실낙우회 회원여러분은 그동안 임실N치즈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고 원유수급의 주체로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축산업의 산증인들”이라며 “2019년 올 한해에도 변함없이 회원 간 단합과 사랑으로 임실낙농업을 발전시키자”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임실축협(조합장직무대행 권영준)은 지난달 26일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임실축협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임직원과 아카데미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 권영준 조합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임실축협은 축산현장에서 불철주야 수고하는 여성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정보와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여성 축산인들의 인적교류를 통해 상호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쌓아나가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외식시장 의기투합으로 국내산 치즈의 자존심을 높인다. 한국치즈를 대표하는 임실치즈조합(조합장 설동섭·사진)과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대표업체인 ㈜알볼로에프앤씨(피자알볼로 대표 이재욱)가 건강한 식재료의 생산과 공급, 연구개발 등을 공유하고 상생협력하기 위해 임실치즈농협 3층 강당에서 양사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 유가공산업을 대표하는 양사는 지난 17일 실시된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대관계의 강화와 신식재료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국산치즈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피자알볼로는 현재 가맹점수 270개점, 전체매출액 1천300억원을 자랑하는 국내 토종 피자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업체이다. 국내 피자시장 규모 상위 대부분이 해외업체인 점을 감안하면 피자알볼로의 활약은 국내 유가공 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임실치즈의 브랜드 경쟁력과 피자알볼로의 다양한 마케팅 및 판매 파급력을 볼 때 양사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섭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임실치즈에 대한 전국적인 홍보와 브랜드
[축산신문김춘우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지난 10일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임실축협(조합장 직무대행 양태천)·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과 함께 관내 축사주변 환경개선 운동<사진>을 실시했다.이 행사는 축협 중심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정하고, 양축농가가 일제히 축사 청소 및 농장 경관개선 등 환경개선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축산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이날 농협 전북지역본부와 참여 축협 임직원들은 각각 순창군과 임실군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 농장주변 소독 및 경광개선 활동을 펼치며 축산인 스스로 노력하는 축산 환경개선 분위기를 조성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북 임실군 최고의 젖소부인을 선발하는 홀스타인경진대회가 임실N치즈축제 행사기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임실군 낙우회(회장 이상옥)와 임실군 검정회(회장 황의창)가 주관하며 임실군(군수 심민)이 후원하는 임실군 홀스타인경진대회가 지난 6일부터 3일간 치러졌으며, 지난 8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젖소 체험관에서 시상식<사진>을 갖고 임실군 낙농가들의 개량 성과를 치하했다.이날 시상식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설동섭 임실치즈조합장, 이상옥 임실군 낙우회장, 황의창 임실군 검정회장 및 임실군 축산관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농가들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김준수 한국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 검정팀장의 엄격한 심사로 선발된 총 11명의 수상 농가(임실군수상 1명, 검정회장상 1명, 낙농육우협회장상 1명, 헬퍼협의회장상 1명, 으뜸상 7명)는 시상대에서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받았다.이날 황의창 임실군 젖소검정회장은 “지난 6일부터 4일간의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 함께 열린 임실군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임실치즈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획기적인 역할과 임실낙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고능력 젖소의 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