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김춘우기자]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지난 12일 전북 임실군 임실읍 봉황로 본점 현지에서 제2 유가공공장 준공식<사진> 및 창립 50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 이용호 국회의원, 이창범 낙농진흥회 회장, 한완수 전라북도 도의회 부의장,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송제근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장, 관 내외 귀빈과 조합원 1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임실치즈농협은 이날 1부 행사에서 제2 유가공공장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과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환영사, 축사 등을 진행했으며, 2부 행사로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조합원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조합원이 한마음 되는 흥겨운 장이 펼쳐졌다.이번 제2 유가공공장 준공을 계기로 임실치즈농협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외 유가공시장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으며, 그동안 생산량 부족으로 공급하지 못했던 인기 품목들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치즈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유제품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설동섭 조합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임실치즈농협은 소비자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100년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9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임실축협 조합원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어 조합의 선발 기준을 충족하는 55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이 자리에서 한득수 조합장은 “축산업을 영위하는 조합원 자녀로서 부모님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효심과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 나라의 기둥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 임실축협은 앞으로 더욱 조합원 지원사업과 사회공헌 사업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 임실군지회 영농법인 임실낙우회(회장 이상옥)는 지난달 26일 협회 3층 대회의실에서 내외 귀빈과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이상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월 경기도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우리 축산농가들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정부의 신속한 대처로 조기 종식돼 다행으로 생각 한다”며 “하지만 언제라도 다시 구제역이 재발할 수 있는 만큼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이 회장은 “임실낙우회 회원여러분은 그동안 임실N치즈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고 원유수급의 주체로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축산업의 산증인들”이라며 “2019년 올 한해에도 변함없이 회원 간 단합과 사랑으로 임실낙농업을 발전시키자”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임실축협(조합장직무대행 권영준)은 지난달 26일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임실축협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임직원과 아카데미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 권영준 조합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임실축협은 축산현장에서 불철주야 수고하는 여성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정보와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여성 축산인들의 인적교류를 통해 상호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쌓아나가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외식시장 의기투합으로 국내산 치즈의 자존심을 높인다. 한국치즈를 대표하는 임실치즈조합(조합장 설동섭·사진)과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대표업체인 ㈜알볼로에프앤씨(피자알볼로 대표 이재욱)가 건강한 식재료의 생산과 공급, 연구개발 등을 공유하고 상생협력하기 위해 임실치즈농협 3층 강당에서 양사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 유가공산업을 대표하는 양사는 지난 17일 실시된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대관계의 강화와 신식재료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국산치즈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피자알볼로는 현재 가맹점수 270개점, 전체매출액 1천300억원을 자랑하는 국내 토종 피자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업체이다. 국내 피자시장 규모 상위 대부분이 해외업체인 점을 감안하면 피자알볼로의 활약은 국내 유가공 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임실치즈의 브랜드 경쟁력과 피자알볼로의 다양한 마케팅 및 판매 파급력을 볼 때 양사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섭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임실치즈에 대한 전국적인 홍보와 브랜드
[축산신문김춘우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지난 10일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임실축협(조합장 직무대행 양태천)·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과 함께 관내 축사주변 환경개선 운동<사진>을 실시했다.이 행사는 축협 중심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정하고, 양축농가가 일제히 축사 청소 및 농장 경관개선 등 환경개선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축산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이날 농협 전북지역본부와 참여 축협 임직원들은 각각 순창군과 임실군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 농장주변 소독 및 경광개선 활동을 펼치며 축산인 스스로 노력하는 축산 환경개선 분위기를 조성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북 임실군 최고의 젖소부인을 선발하는 홀스타인경진대회가 임실N치즈축제 행사기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임실군 낙우회(회장 이상옥)와 임실군 검정회(회장 황의창)가 주관하며 임실군(군수 심민)이 후원하는 임실군 홀스타인경진대회가 지난 6일부터 3일간 치러졌으며, 지난 8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젖소 체험관에서 시상식<사진>을 갖고 임실군 낙농가들의 개량 성과를 치하했다.이날 시상식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설동섭 임실치즈조합장, 이상옥 임실군 낙우회장, 황의창 임실군 검정회장 및 임실군 축산관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농가들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김준수 한국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 검정팀장의 엄격한 심사로 선발된 총 11명의 수상 농가(임실군수상 1명, 검정회장상 1명, 낙농육우협회장상 1명, 헬퍼협의회장상 1명, 으뜸상 7명)는 시상대에서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받았다.이날 황의창 임실군 젖소검정회장은 “지난 6일부터 4일간의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 함께 열린 임실군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임실치즈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획기적인 역할과 임실낙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고능력 젖소의 검정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임실축협(조합장 직무대행 양태천)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두예건축사무소 대표 황창규)과 이행계획서 작성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기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행계획서 제출단계 업무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3월 24일 적법화 신청서를 접수하고 후속 조치로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후 행정절차에 따라 무허가 적법화 기한이 1년간 연장됨에 따라 계획서 제출기한이 촉박한 상황이다. 앞으로 임실축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조합원들이 어려움 없이 기한 내 이행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건축사무소간에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대한민국 최초 치즈 생산지인 임실치즈축협(조합장 설동섭)은 임실치즈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대학생들이 우리지역 특산품인 임실치즈를 관광자원화 하고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지역대학생 임실치즈문화 관광아이디어 발표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석대학교 호텔항공관광학과(지도교수 황태규) 학생들이 임실치즈의 새로운 문화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1학기 동안 연구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발표자들에게는 임실치즈축협에서 제공하는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가 주는 큰 의미는 지역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실치즈축협과 임실치즈문화연구회, 우석대학교 LINK+사업단, 지역미래관광연구원, 지역성장연구소 등 민·산·학 단체들이 연계해 지역대학생들에게 지역의 소재를 중심으로 관광 발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후원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섭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실치즈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에 걸쳐 임실군(12개 읍·면)지역 조합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좌담회<사진>를 갖고 긴밀한 소통을 했다. 전상두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해 조합 구성원 모두의 조합사랑 결실로 전국 축협 종합업적 평가 결과 임실축협이 농촌형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히고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좌담회에서 조합측은 지난해 활동 사항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소규모 축사 소독(1만3천288회)과 가축질병 예방 하계연막소독(5월~10월, 366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조합사업 결산결과 총 11억1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원에게 출자배당과 지분으로 적립한 내용을 설명하고 조합들에게 조합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래하는 대의원 선출에 따른 자격기준 등을 설명하고, 조합사업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전북지역 축협들이 내실경영을 기반으로 작지만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축협 중 농촌형, 도시형, 품목축협으로 구분해 평가한 2017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사진)이 품목축협 전국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지역축협그룹에서는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이 전국 농촌형 3위,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전국 도시형 3위, 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이 품목축협 부문 전국 3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전북지역 축협 10개 조합 중 4개 조합이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상위 그룹에 포함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동안 전북지역 축협들은 ‘작지만 강한 축협’의 기치 아래 내실경영을 기반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 효율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북축협의 위상을 빛내는 한 해가 됐다. ‘대한민국 치즈의 역사가 곧 임실치즈의 역사’라고 자부하는 임실치즈농협은 임실군의 명품 특산물로 치즈를 생산하며 소비자의 변화와 기호에 맞는 제품개발로 국내산 치즈의 자존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150여억원이 투자되는 제2공장 신설로 모든 생산라인의 기술적, 환경적 전국 최고의 생산라인을 갖춰 명품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 19일 임실축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사진>을 개최했다. 임실축협은 여성조합원들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축산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전문화 교육 사업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 많은 여성 축산인을 양성하는데 힘써왔다. 이날 전상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여성아카데미가 풍요로운 사회활동으로 조합과 상생 발전하며 조합사업 활성화를 이끄는 기폭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74명의 회원 전원이 알찬 수강생활을 통해 수료할 때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실축협은 매년 여성조합원과 준조합원의 복지증진과 협동조합 이념을 실천하며 삶의 질을 높여가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월 여성아카데미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월 1회 이상 개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