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임실축협(조합장 직무대행 양태천)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두예건축사무소 대표 황창규)과 이행계획서 작성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기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작성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행계획서 제출단계 업무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3월 24일 적법화 신청서를 접수하고 후속 조치로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후 행정절차에 따라 무허가 적법화 기한이 1년간 연장됨에 따라 계획서 제출기한이 촉박한 상황이다. 앞으로 임실축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조합원들이 어려움 없이 기한 내 이행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건축사무소간에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대한민국 최초 치즈 생산지인 임실치즈축협(조합장 설동섭)은 임실치즈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대학생들이 우리지역 특산품인 임실치즈를 관광자원화 하고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지역대학생 임실치즈문화 관광아이디어 발표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석대학교 호텔항공관광학과(지도교수 황태규) 학생들이 임실치즈의 새로운 문화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1학기 동안 연구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발표자들에게는 임실치즈축협에서 제공하는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가 주는 큰 의미는 지역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실치즈축협과 임실치즈문화연구회, 우석대학교 LINK+사업단, 지역미래관광연구원, 지역성장연구소 등 민·산·학 단체들이 연계해 지역대학생들에게 지역의 소재를 중심으로 관광 발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후원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섭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실치즈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에 걸쳐 임실군(12개 읍·면)지역 조합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좌담회<사진>를 갖고 긴밀한 소통을 했다. 전상두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해 조합 구성원 모두의 조합사랑 결실로 전국 축협 종합업적 평가 결과 임실축협이 농촌형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히고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좌담회에서 조합측은 지난해 활동 사항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소규모 축사 소독(1만3천288회)과 가축질병 예방 하계연막소독(5월~10월, 366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조합사업 결산결과 총 11억1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원에게 출자배당과 지분으로 적립한 내용을 설명하고 조합들에게 조합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래하는 대의원 선출에 따른 자격기준 등을 설명하고, 조합사업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전북지역 축협들이 내실경영을 기반으로 작지만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축협 중 농촌형, 도시형, 품목축협으로 구분해 평가한 2017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사진)이 품목축협 전국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지역축협그룹에서는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이 전국 농촌형 3위,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전국 도시형 3위, 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이 품목축협 부문 전국 3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전북지역 축협 10개 조합 중 4개 조합이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상위 그룹에 포함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동안 전북지역 축협들은 ‘작지만 강한 축협’의 기치 아래 내실경영을 기반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 효율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북축협의 위상을 빛내는 한 해가 됐다. ‘대한민국 치즈의 역사가 곧 임실치즈의 역사’라고 자부하는 임실치즈농협은 임실군의 명품 특산물로 치즈를 생산하며 소비자의 변화와 기호에 맞는 제품개발로 국내산 치즈의 자존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150여억원이 투자되는 제2공장 신설로 모든 생산라인의 기술적, 환경적 전국 최고의 생산라인을 갖춰 명품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 19일 임실축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사진>을 개최했다. 임실축협은 여성조합원들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축산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전문화 교육 사업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 많은 여성 축산인을 양성하는데 힘써왔다. 이날 전상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여성아카데미가 풍요로운 사회활동으로 조합과 상생 발전하며 조합사업 활성화를 이끄는 기폭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74명의 회원 전원이 알찬 수강생활을 통해 수료할 때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실축협은 매년 여성조합원과 준조합원의 복지증진과 협동조합 이념을 실천하며 삶의 질을 높여가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월 여성아카데미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월 1회 이상 개강한다는 방침이다.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 임실치즈농협 설동섭 조합장 및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임실군청을 방문해 심민 임실군수와 환담을 갖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이 자리에서 설동섭 조합장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임실치즈농협은 지역 발전과 임실치즈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치즈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민과 상생 발전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실치즈농협은 앞으로도 기회 있을 때마다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임실치즈농협에 감사함을 표명하고 “임실군도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2일 소비자를 초청해 축산 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축산 현장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한 나눔축산운동 행사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정순례) 회원 40명을 초청해 임실축협 자원화센터, 섬유질사료공장, EM공장, 가축시장 등 축산 현장을 견학했고, 임실치즈농협에서는 치즈, 요구르트 등 낙농제품 생산과정을 살펴보았으며, 임실치즈 테마파크에서는 치즈 및 피자를 소비자가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태호 본부장은 “축산농가와 농협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한우, 한돈 등 우리나라 축산물의 우수성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돼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 9일 임실군 관촌면 춘향로 3226번지 임실축협 섬유질사료공장 현지에서 2017 임실축협 조합원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순환센터·섬유질사료공장 사무동 준공식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문영두 임실군의회의장, 김태환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축산대표, 서충근 전라북도축협조합장 협의회장과 회원조합장, 이종환 전북도청 축산과장, 한완수 도의원,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관내 외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임실축협의 성장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대회에서 전상두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가축전염병 확산방지 차원에서 자원순환센터와 섬유질사료공장 사무동 준공식을 하지 못하고 오늘 전이용 대회 행사에 맞춰 조합원들과 함께 자축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은 행사가 아닐 수 없다”며 “임실축협은 자원순환센터와 섬유질사료공장을 준공함으로써 경제사업을 총괄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을 믿고 묵묵히 축산업에 전념해 준 조합원들과 물심양면으로 조합사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계약생산·출하…통일된 사양관리 경쟁력 동반자적 팀워크로 똘똘…환경변화 대응 임실축협 목우촌양돈계열작목반(반장 서정원)은 지난 2007년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살아남기 위해 양돈 모델사업으로 작목반을 결성하고 계통사업장인 농협목우촌과 상생협력을 목표로 꾸준한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계약생산과 출하를 통한 통일된 사양관리로 작목반 회원들은 생산에만 전념, 농협목우촌에 안정적인 사업물량을 공급하며 상생협력관계를 끈끈히 하고 있다. 작목반원들은 조합사업과 계통사료 전이용을 통해 경쟁력 높은 맞춤형 OEM사료를 공급받고 있다. 임실축협은 목우촌계열농가들에게 2014년 사료비, 대리 사양관리비, 세무비, 분뇨처리비 등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작목반은 이러한 축협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임실축협 핵심조합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전국 모범 작목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목반원들은 축사 전기시설 및 종합 환경 점검과 음용수에 대한 분석 및 점검실시와 농장입간판 설치, 작목반가족 각종 기념일 찾아주기 운동, 체육행사,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선진 농가가 되기 위한 나름대로의 폭넓고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목우촌에서는 출하대금 정산을 도체등급제로 6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달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허가축사를 운영하는 축사들은 내년 3월 24일까지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 허가신청과 신고 준공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이 기간 내에 완료치 않을 경우 축사 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이 뒤따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실축협은 김용각 건축사를 초빙, 무허가축사를 적법화 유예기한 내에 인·허가 추진 절차 및 세부 실시 요령 등에 대해 중점적인 교육과 2층 회의실에서는 1대1 컨설팅을 병행해 조합원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주는 시간을 가졌다. 전상두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농가가 이번 교육을 통해 기한 내에 적법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오늘 교육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요령과 적법화 된 축사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실치즈농협 설동섭 조합장<사진>이 지난 1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제 8회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에서 낙농조합부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실치즈농협은 설립 반세기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로서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치즈 생산으로 국내 치즈시장을 개척하며 국내산 치즈시장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낙농대상 수상 배경에는 최근 수입치즈의 국내시장 잠식 등 국내 유가공 시장의 위기 상황에서도 임실치즈는 유가공 시설 현대화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공격적인 신제품 개발로 임실치즈 브랜드 강화와 더불어 국내산 치즈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낙농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설동섭 조합장은 “50년 임실치즈 역사에 걸맞은 브랜드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형 유제품 개발로 한국치즈의 자존심을 높이며 소비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달 22일부터 임실군 관내 조합원 및 축산농가 축사를 중심으로 특별방역<사진>에 돌입했다. 지난달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방역 연례행사는 17개조로 편성된 방역반이 1개조 당 19회씩 총 323회 실시하는 계획을 수립해 전개된다. 전상두 조합장은 “예년보다 때 이른 고온현상에 따른 각종 전염병의 매개체인 파리, 모기의 효과적인 퇴치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연례행사로 실시되는 방역 활동은 임실군민들로부터 환영받는 사업으로 축산인들은 지역 환경을 정화시킨다는 책임감을 갖고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새벽과 오후 일몰시간대에 체계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