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진국)는 한우농가의 고급육 생산의욕을 높이고 도내 17개 지역축협의 초음파 육질진단 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22일 ‘제12회 경남 한우고급육 생산 및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사진를 창녕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했다.한우고급육 부문과 초음파 육질진단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고급육 생산 부문은 총 30두의 거세우가 출품되어 최고 육질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쳤으며, 초음파 육질진단 부문은 축협 전문 컨설턴트 17팀 34명이 출전하여 살아있는 한우의 육질진단을 통해 각 팀의 기량을 발휘했다.이날 김종수 부분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의 주인공은 최일선에서 축주와 가장 밀접하게 호흡하며 고급육 생산기술을 전파하는 컨설턴트들”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컨설턴트 간의 축산정보 기술교류는 물론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사진)이 재무구조 및 경영의 안정성을 가늠하는 상반기 클린뱅크 조합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2일에는 조합 본연의 사업인 판매사업에 주력한 결과 농협중앙회로부터 ‘축산물 판매사업 3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축산물 판매상은 2012년도에 신설되어 1년 단위(’13년 3/4~14년 ’2/4까지) 축산물 판매실적이 일정금액 이상 초과할시 주어지는 상으로 창녕축협은 동기간 동안 300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해 이 같은 영광을 안았다.창녕축협의 축산물 판매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축산물 계통출하와 축산물 육가공센터의 창녕우포인동초한우 및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판매한 실적이며 계통출하 부문이 12년 약 209억원, 13년 약 239억 원, 14년 7월 현재 300억 원의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또한 육가공 센터에서 직거래 활성화로 14년 7월 기준 마트(정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은 지난 7일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지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하고 조합원의 조합전이용 참여를 권장하고자 매년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창녕축협은 이날 대학생 30명과 고등학생4명 등 총 34명에게 2천52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성낙조 조합장은 “2014년 상반기 클린뱅크 인증과 안정된 사업성장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하며 창녕축협이 선진복지축협이 되어 여러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 사업이용을 당부했다.
창녕축협 장학금 2천890만원 지원 조합원 자녀 65명에게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1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창녕축협은 대학생 50명에게 50만원씩 2천500만원, 고등학생 9명에게는 30만원씩, 270만원, 중학생 6명에게는 20만원씩 120만원 등 65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2천8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성낙조 조합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생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창녕축협의 모든 사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 줄 것”을 당부하며 “조합 임직원 모두도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실익 증대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만족할만한 협동조합을 만들고 또한 더 많은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합원 복지 및 환원사업에 무게 중심을 두어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성 조합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5일 창녕농업기술센터에서 경남도 박정석 축산과장과 종축개량협회 신철교 영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지부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한우가격의 하락과 사료가격 인상으로 현재 한우산업은 그야말로 존폐의 위기 속에서 시름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한우산업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 지도자들의 지혜와 한우인들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지회장은 이어 “한우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식육식당들의 판매가격은 움직일 줄 모르고 있다”며 “가격연동제 실시로 한우고기 소비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부장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날 지부장들은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FTA 반대 및 축산업 선진화와 관련한 궐기대회에 많은 한우인들이 참석해 축산현장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투명경영으로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가는 튼튼한 일등조합을 만들겠습니다.”지난달 22일 조합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창녕축협 제18대 조합장으로 재선에 성공한 성낙조 조합장은 “지난 4년간 이뤄놓은 조직혁신을 바탕으로 더 높은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고 협동조합의 정신과 이념에 충실해 조합의 존립목적과 가치를 뚜렷이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축산인과 함께 발전하는 조합을 육성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 주어진 과제”라는 성 조합장은 “현장중심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조합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지도·지원 역량을 대폭 강화해 조합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육지원사업과 복지사업을 펼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조합 운영방침을 피력했다.또 양축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TMR공장과 우포인동초한우 브랜드와 연계한 한우핵심 조합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도 밝혔다.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과 안전축산물 생산 및 판매시스템 구축, 농축산자원화센터 건립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조직의 화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사업 활성화를 모색해 나가겠다”는 성 조합장은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 관리 강화로 내실경영을 추구하고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임직원 교육 강화도
축산분뇨 해양배출 전면금지를 앞두고 창녕군 친환경공동자원화센터가 양돈분뇨자원화와 자연순환농업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대한양돈협회 창녕지부가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공동자원화센터는 자연 순환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2009년 6월에 착공, 2010년 3월 완공됐다. 국비 보조와 자부담 포함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일일 100톤, 연간 3만6천5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창녕군 장마면 유리 2045-11번지 7천838㎡ 부지위에 세워진 친환경공동자원화센터는 저장탱크, 분뇨발효시설과 양돈분뇨를 수분과 고형분으로 분리하는 원심분리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침출수 저장조, 악취탈취시설 등을 설치해 사업추진 당시 주민들이 우려했던 악취와 침출수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고 잔디로 잘 다듬어진 뜰과 분수 등 공원 같은 조경시설로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지난해 3월부터 정상 가동된 친환경공동자원화센터는 10여개월 동안 양돈분뇨 2만톤을 입고, 가공을 거쳐 1만3천700톤을 출고시켜 양돈농가에게는 해양배출시 발생되는 5억4천700만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경종농가에게는 액비살포로 인해 연간 12억8천300만원(경작면적 1천550ha, 2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영갑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이성식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조합 임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승인했다.이날 성낙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동시다발적인 FMD 발생 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노력으로 조합 설립 이래 최고의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올해도 경제사업을 우선으로 해 신용사업, 공제사업, 카드사업 등을 적극 추진, 2010년 보다 나은 실적을 거양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창녕축협은 4억8천6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 이날 모인 대의원들은 6.2%의 출자배당과 7천여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총 2억4천300여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대한양돈협회 창녕군지부(지부장 하태식)는 지난 8일 창녕군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김충식)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하태식 지부장은 “양돈농가의 번영뿐 아니라 우리지역의 발전과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어 구제역 차단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관내 모든 축산농가도 철저한 예방으로 청정 창녕을 지켜 낼 것이라고 말했다.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사진)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4억여원의 당기순이익 창출을 목표로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이날 성낙조 조합장은 “내년에는 한우핵심조합원 육성을 통한 한우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피부에 와 닿는 환원사업인 특색지원 사업비 등 선택과 집중으로 예산을 투입해 주요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합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포인동초한우브랜드 사업을 정착시켜 축산농가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창녕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을 살펴보면 신용사업 1천239억원과 경제사업 248억원 등 총 사업물량은 1천487억원이며 안정적 경영기반구축을 위한 자기자본 증대 추진과 아울러 수익성제고와 리스크관리 강화로 내실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날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 선거에서는 김두찬씨와 김찬동씨를 선출했다.
【부산】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는 지난 달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일성부곡콘도에서 30여명의 후계낙농인을 대상으로 2010년 부산우유 후계낙농인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박철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낙농산업은 젖소의 경제수명 연장과 친환경적인 목장환경의 조성일 것”이라며 “이에 조합도 낙농지도사업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해 미래의 낙농지도 업무를 낙농경영에 포커스를 맞출 것”임을 강조했다.이어 조합원들이 생산한 제품을 시장에서 프리미엄을 더 받을수 있는 제품이 되게 하고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낙농산업이 되게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교육에는 협동조합 이념의 이해와 지도자의 역할과 자세(창녕교육원 우병철 교수), 낙농산업의 발전방향(충남대 박종수 교수), 경남낙농시책(경남도 축산경영담당 정진권 사무관), FTA대비 낙농산업 대응방안(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젖소 단계별 사양 등과 함께 박철용 조합장의 주재로 부산우유 2세 낙농인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만족할만한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겠다던 성낙조 조합장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조합원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창녕축협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중학생 5명에게 각 20만원씩, 고등학생 11명에게 각 30만원씩, 대학생 43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59명에서 2천5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