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경남한우공동브랜드 운영위원회(위원장 박기열·양산축협장)는 지난달 29일 농협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정기 월례회의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박기열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을 대표할 ‘한우지예’ 브랜드육 출시를 위해 밤낮없이 달려온 결과 6월 중순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및 소비 위축으로 인해 한우산업이 위기에 봉착한건 사실이지만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한우지예’의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한우지예’ 참여축협 조합장들은 6월 중순으로 계획된 ‘한우지예’ 첫 상장경매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체인점 사업의 추진 내용과 포장재 개발업체 선정 등 사업현안에 대해 결정했다. 또 학교급식, 단체급식, 백화점 및 대형 유통업체의 납품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판로 확보를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지난달 29일 조합 4층 회의실에서 제2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건강한 생활,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지난 2개월 동안 운영된 마창진축협 제2기 여성아카데미는 이날 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고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가정은 물론 사회에서도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장명순 학생 대표는 “지난 시간동안 익힌 가족사랑, 이웃사랑, 농촌사랑, 나라사랑을 설천하면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성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마창진축협은 지역여성의 자아확립과 지방화 시대에 맞는 여성 역할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건강한 여성단체를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꾸준하게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지난 1일 임직원과 여성아카데미 1·2기 졸업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소재 천주산을 등반하며 한마음 단합대회를 가졌다.여성아카데미 졸업생과 조합 구성원간의 협동, 단결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천주산을 등반하면서 쓰레기 제거작업 등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2부 행사에서는 의창동 주민자치센터 체육관에서 한마음 단합대회를 갖고 OX퀴즈풀기, 단체줄넘기,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면서 결속을 다졌다.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마창진축협이라는 끈끈한 인연 속에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조합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농촌과 지역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 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가 수도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연예인 노사연씨 가족과 전속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경남한우공동브랜드 운영위원회(위원장 박기열·양산축협장)는 지난 2일 농협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노사봉家’ 한우전문체인점을 통해 ‘한우지예’ 브랜드육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나가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박기열 위원장을 비롯한 경남지역 축협조합장들과 이재관 농협경남지역본부장, 노사봉·노사연 자매가 참석했다.경남한우공동브랜드사업단은 연예인 마케팅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우지예’는 오는 6월 시장에 첫 출시된다. 특히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웰빙 친환경식품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무항생제 사료개발, 친환경 축산물 품질 인증을 획득하는 한편 유통단계 대폭 축소 등을 통해 ‘한우지예’가 수입 쇠고기에 대응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경남도도 전국 최고의 경남한우공동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한우개량사업과 유통시설 현대화사업에 2010년까지 10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한동석 한우지예사업단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우체인점에 고급육 공급과 쇠고기 이력관리의 완벽한 시행
【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지난 13일 창원시가 주최한 야철마라톤에 ‘농촌사랑·축산사랑’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60여명의 직원들과 가족까지 참가해 주목받았다.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직원가족은 ‘농촌사랑·축산사랑, 우리 축산물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홍보물을 가슴에 부착하고 지정코스를 완주하며 축산물 소비홍보는 물론 심신을 단련하는 계기로 삼았다.마창진축협 직원들은 지난 12월에도 경남마라톤대회에 참가했었다. 마창진축협은 축산물 소비홍보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협동조합 이미지를 심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도농상생의 기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마라톤을 통해 직원들이 직장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즐겁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체력과 단결력을 높여 조합발전에 연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계속되는 사료값 인상과 한미 FTA 타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4일 축산현장을 찾았다.이날 김태호 지사를 만난 창원시 동읍 월잠리 김성수씨(59세·한우 100두)는 한미 FTA협상 타결에 이어 사료값 인상까지 겹쳐 요즘 한우시세는 생산비를 밑도는 정도라며, 농가가 안정적으로 소를 키울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줄 것을 건의했다. 창원시 북면 상촌리 손동현씨(53세·양돈 3천두)는 돼지는 생산비 가운데 사료 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대체사료마저 마땅치 않아 사료가격의 인상은 소득감소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시세로는 마리당 2~3만원 정도 손해를 보고 시장에 출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소연했다.이날 김 지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료가격은 평균 43.4%가 인상돼 축산농가가 어려운 실정인 점을 감안해 축산농가 경영안정 대책을 즉시 마련할 것을 도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축산농가와 관련단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이나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을 적극 건의하는 등 필요한 사항을 종합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회생대책을 수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최근 직장협의회(회장 신원기)과 함께 불우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돼지 25마리(600만원 상당)를 경남신문사(대표 이순복)에 기탁했다.강종기 조합장은 “6년 연속 매년 10억원의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이 마창진축협을 꾸준한 사랑하고 애용해 준 덕분”이라며 “소외계층에게 받은 것 이상으로 베푸는 것이 조합의 또 다른 역할”이라고 말했다. 강 조합장은 “꾸준한 환원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창진축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창진축협이 기탁한 돼지는 창원 성심원, 동진노인복지센터, 풀잎마을, 동보보육원, 창원여성의 집과 마산노인보건복지센터, 마산복지원, 마산정신요양원, 해강마을, 인애원 등 창원과 마산지역 1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2개월 과정을 마친 제1회 여성아카데미 수료식 을 가졌다.이날 강종기 학장은 “그동안 배웠던 지식과 체험을 십분 발휘해 생활 속에 잘 접목시키기 바란다”며 “항상 마창진축협과 함께 하고 축산과 농촌을 지키는 도우미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정순화 학생대표는 “유익한 강의를 바탕으로 열정을 다해 스스로를 발전시켰다”며 “마창진축협과 농업, 농촌 발전에 일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강종기 학장은 1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생 43명에게 수료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마창진축협 임직원과 수료생들은 함께 손을 잡고 작별의 노래를 부르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7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1997년 발생한 IMF여파와 2000년 농축협 통합 등으로 인해 32억4천만원이라는 적자 속에서도 임직원 및 조합원 모두가 각고의 노력으로 내년 10억원 이상의 수익창출과 110% 이상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올해를 기점으로 MOU 탈퇴를 계획하고 있다”며 “묵묵히 믿고 따라준 임직원 및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조합장은 또 “숙원사업인 한우전문식육판매장과 조사료 전진기지 신설 등 경제사업 활성화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창진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을 살펴보면 신용사업 3천496억원과 경제사업 1천341억원, 공제료 65억원 등 총 3천700억원이다. 당기순익 목표는 7억1천만원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경남도지회(회장 김기태)는 지난달 22일 창원시 중동 636번지 마창진축협 사료판매장 3층에서 경남도 축산과 정대석 사무관을 비롯 박철용 부산우유조합장, 강종기 마창진축협조합장 등 인근 창원, 마산, 함안 등의 지역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김기태 회장은 “이전보다 좋은 환경으로 회원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문턱을 더욱 낮춰 지역 낙농인들이 부담없이 찾아와 쉬어 갈 수 있는 사랑방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경남도 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이현호)는 경남도, 농협경남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지난 11일경남도청 도민홀에서 농업인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남농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힌다!’를 주제로 제1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 관계자는 “96년부터 국가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경남도에서도 농업인 스스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일 년에 한번 있는 기념일을 보다 알차게 보내기 위해 기념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23명에게 대통령과 국무총리, 농림부장관,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축산인으로는 양돈협회 고성군지부 최상림 지부장이 안전하고 질 높은 축산물 생산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남】 경남한우공동브랜드사업단(단장 한동석)은 지난 8일 농협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위원장 박기열·양산축협장)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김종민 농협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이정규 농협사료 함안공장장, 경남한우공동브랜드 참여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박기열 위원장은 이날 “오늘은 내년도 사업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요한 자리”라며 “마무리 작업에 더욱 매진해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위원회에서 조합장들은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운영규약 개정, 네이밍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경남한우 공동브랜드 출범식을 12월 중순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출범식에서는 경남도와 농협경남지역본부 간 공동협약서를 교환하고 대형유통업체와 전속거래 MOU 체결, 경남한우 공동브랜드 무이자자금 전달식 등을 갖고 경남한우공동브랜드 출범을 대내외에 확실하게 알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