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정우)은 지난 8일 천안웨딩코리아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임원 해임안을 의결했다. 김정우 조합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AI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조합원들은 차단방역의 생활화로 양계산업를 지켜왔다. 조합발전은 조합원의 참여와 이용에 달려 있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발전에 더욱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대전충남양계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에 힘입어 8억6천869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2억5천589만원과 이용고배당금 6천591만원 등 총 3억2천1백81만원을 배당했다. 총회에서는 또 김은집 후보와 유명열 후보를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지난해 5월 5일 불의의 사고로 조합장 직무수행이 어려운 안병철 조합장 해임안도 처리했다.
소아암 어린이에게 웃음과 희망을 되찾아 주는데 앞장서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올해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회장 송규행)에 생명사랑기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천안축협은 매년 당기순이익의 1%를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해왔다. 천안축협 정문영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지난달 29일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소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를 찾아 임직원들이 내실경영으로 마련한 기금을 전달했다.정문영 조합장은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기금 전달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축협은 지난 2006년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26명의 어린이에게 웃음을 찾아 주었다. 한사랑후원회로 시작된 소아암협회 충청지부는 천안축협이 전달한 기금으로 소중한 생명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
천안연암대학, 고용노동부와 창업·구직지원 약정25일까지 300명 모집…인턴채용 희망 선도농장도천안연암대학이 농·축산업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천안연암대학은 지난달 9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고용센터와 운영기관 약정을 체결하고 낙농, 양돈, 원예, 과수, 특용작물 등 농·축산 분야에서 급여를 지원받으면서 창업이나 창직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또 인턴연수를 시키기를 희망하는 선도농가도 모집한다.인턴 모집기한은 4월 2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축산(한우, 낙농, 양돈, 양계) 150명과 원예작물 및 임산물(쌀, 밭작물, 채소, 과수, 화훼, 특용·약용작물) 150명 등 300명이다.연수시행자는 일정 규모이상의 선도농가로서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연수시행농가로 선정되면 인턴을 2명 이내로 채용할 수 있다.천안연암대학은 인턴희망자와 연수시행농가 중에서 적정한 대상자들을 선발해 서로 연결해주고, 농축산업분야 창업과 창직에 필요한 전문교육과정과 컨설팅을 제공한다.연수시행자는 선도농가로서 멘토가 되어 창직, 창업에 성공한 노하우를 인턴에게 제공하고, 인턴은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로서 연수시행자가 운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관내에 FMD가 발생하자 약품지원·방역·인력지원·실익지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방역시스템을 가동해서 축산업을 지키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천안축협은 지난해 12월 30일 병천면에서 신고된 의심축에 대해 양성판정이 나오자 곧바로 비상상황실을 확대하고 이동방역차량을 동원해 피 말리는 방역활동에 들어갔다.천안지역에는 젖소 9농가, 한우 16농가, 돼지 48농가에서 FMD가 발생돼 젖소 397두, 한우 899두, 돼지 10만8천985두 등 10만9천985두를 살처분했다. 천안축협은 그동안 FMD소독 약품인 트리플 830kg과 생석회 162톤을 농가에 긴급 공급하고 광역살포기와 자체차량을 동원해 지역을 순회하며 소독활동을 전개했다.차단방역활동과 별도로 천안축협은 피해농가 돕기에 나서 사료 1억1천790만원, 위로금 3천700만원, 조사료 3천만원 등을 지원했다. 그동안 투입된 방역비용은 약품구입과 초소운영비 및 소독차량 유지비 등 총 3억2천870만원에 이른다.백신접종에 일일 8명씩 5일간 40명의 인력을 지원해 동부 6개면 지역에서 백신접종이 계획대로 마칠 수 있도록 했다.기존업무를 보기에도 바쁜 상황에서 천안축협 직원들은 하루 5명씩 1
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은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탄탄한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낙농가를 대변하며 낙농산업발전을 선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장종수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말 전국으로 확산된 FMD로 우리 낙농인들은 애지중지 키운 젖소를 매몰하는 고통을 겪었다. 3개월간 차단방역에 앞장선 임직원과 조합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모든 사업이 고른 성장을 보여 당기순이익 23억5천523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5억5천786만원, 이용고배당 3억400만원 등 총 8억6천188만원을 배당했다. 일인당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총 20억2천398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로 헬퍼사업과 검정사업 및 다양한 축산컨설팅사업 지원해 낙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 17일 천안 일봉웨딩홀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신용과 경제사업이 조화를 이룬 이상적인 조합을 만들기로 결의했다.정문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가축을 잃은 조합원에게 위로의 마음을, 100일간 방역에 혼신을 다한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균형을 이룬 이상적인 모델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천안축협은 사업 결산결과 당기순이익 41억3천400만원으로 설립 이래 최고실적을 올렸다. 또한 충남축협 최초로 상호금융사업 1조원을 달성했다. 총회에서는 출자배당금 8억6천955만원, 이용고배당 6억원 등 총 14억7천만원을 배당했다. 우수직원에 대한 조합장 표창은 이금열, 오범석, 황봉학씨가, 지역본부장 표창은 김종기, 김인회씨가, 중앙회장 표창은 성촌지소, 김우진, 전영길, 심이근, 박병우씨가 받았다.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전국으로 확산된 구제역으로부터 양돈기반을 사수하고 양돈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동물약품을 공급하는 한편 방역초소 운영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곧바로 비상상황실을 설치한 대충양돈축협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월 천안 병천지역 양돈장을 시작으로 관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양돈지원실을 중심으로 긴장 속에 발생상황을 주시하며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육가공공장 입구에 고압분무기를 설치해 농장방문 차량에 대한 철저한 2차 소독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천안삼거리에 조합 직원을 직접 배치해 방역초소를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충남지역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제역 상황실과 방역초소에 라면을 비롯한 1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철저한 소독을 당부하기도 했다.또 소독약품 8천435만원을 비롯해 방역복, 무인소독기, 방역물품 등 구제역 방역비용으로 총 1억1천500만원을 집행했다.조합 본소 입구에 이동식 무인소독기를 설치하고 조합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소독기를 통과해야만 사무실에 들어올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인근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직접 키우고 있던 돼지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구제역으로부터 한 농가라도 더 보호하고 축산업을 지키기 위해 긴장을 풀지 않고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천안축협은 지난해 12월 30일 병천면 지역에서 신고된 의심축이 양성판정이 나오자 곧바로 비상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방역초소를 설치했다. 동시에 방역차량 두대를 동원해 위험지역을 비롯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천안축협은 긴급 방역비를 지원해 생석회 135톤(3천만원 상당), 소독약품 730kg(2천만원 상당)을 농가에 공급했다. 특히 위험지역 내에 외부차량의 출입이 금지되자 지난달 3일부터 전용차량을 운행하면서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설 연휴에는 차량이동이 많은 풍산공원묘원 출입로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천안축협은 풍산공원묘원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 구제역 발생지역으로 위험요소가 많다는 판단에 따라 연휴에도 불구하고 긴장 속에 직원들이 나와 소독활동을 전개했다.천안축협은 또 40여명의 직원을 투입해 백신접종 활동을 지원, 동부지역 6개 면에서 백신접종이 계획대로 완료되는데 큰 힘을 보탰다. 방역과 백신접종으로 바쁜 와중에서도 조합 동물병원 수의사를 매몰처리현장에 지원, 수의사 인력부족도 덜어주었다.정문영 조합장은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상호금융 1조원시대를 열었다.천안축협은 지난해 12월 10일자로 충남지역 축협에서 최초로 상호금융 사업규모 1조210억원을 달성했다.지난해 8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상호금융사업 1조원 달성 프로젝트를 추진한 천안축협은 전 임직원이 강도 높게 사업에 매진한 결과 여유있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2010년 8월 6일 기준으로 수신 5천303억2천200만원, 여신 4천164억600만원에서 12월 10일 프로젝트 종료일에는 수신 5천914억9천400만원, 여신 4천295억3천400만원으로 각각 611억2천800만원과 131억2천800만원이 증가하는 실적을 보였다.천안축협은 지점 및 사무소별로 목표와 포상계획을 세우고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아래 프로젝트 추진에 총력을 경주했다. 예금금리는 최대한 높게, 대출금리는 최대한 낮게 운영하며 프로젝트를 추진해 1억원 이상 신규 및 타 은행 대출시는 최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실행하고 우대금리를 별도로 관리 운영했다. 금리를 탄력적으로 적용해 정기예금은 기준금리의 0.5%, 정기적금은 기준금리의 0.5% 우대금리를 적용해서 예금을 유치했다.전 임직원이 노력으로 제1금융권과의 치열한 예금유
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사진)은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간편하게 농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방역기를 긴급 공급했다.천안공주낙협은 인접한 지역으로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긴급 이사회를 열어 효율적인 구제역 방역에 대해 협의하고 긴급방역비 2억3천만원을 투입해 휴대용방역기를 구입하고 양축조합원에게 공급했다.천안공주낙협은 농가 자체 방역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용이 편리한 휴대용 방역기를 지난해 말부터 농가에 공급,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구랍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정문영 조합장과 직원들은 이날 임직원이 마련한 성금 300만원으로 라면과 쌀을 구입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불우이웃시설과 무의탁노인 및 소년소녀가정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정문영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우리 주위에는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노인 및 독거노인을 비롯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손길이 아쉬운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4회 전국 초음파 육질진단 경연대회서 토바우 한우사육농가 생산성 향상 ‘앞장’전국적으로 한우 고급육 생산 바람이 불면서 초음파 육질진단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의 지도계 직원들이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전국 초음파 육질진단 및 판독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뛰어난 초음파 진단기술을 전국에 알렸다.정길제 대리와 오범석 대리로 구성된 천안축협 초음파 육질진단팀은 농협중앙회가 지난달 11·12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실시한 제4회 전국 초음파 육질진단 경연대회에서 전국 17개 지역축협에서 참가한 34명 직원과 기량을 겨루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전국축협에서 초음파 육질진단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진단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한우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경연대회는 출하가 임박한 한우를 대상으로 직접 초음파 육질진단을 하면서 근내지방도와 등심단면적 등을 측정한 결과와 실제 도축 후 나온 수치를 비교해서 가장 차이가 적은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초음파 육질진단은 정확한 초음파기계의 측정위치 선정기술과 영상 판독 기술력이 합쳐져야 실제에 가까운 등급판정을 할 수 있는데 현장에서 풍부한 실무경력을 쌓은 천안축협 육질진단팀은 전국에서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