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16일 천안 소재 대전충남양돈축협에서 전영완 농협충남지역본부장과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협의회를 열고 가금 사육농가 AI 방역대책과 쇠고기 이력추적제 시행을 비롯한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조합장들은 올해에는 AI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차단방역에 일선축협과 조합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조합장들은 또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결산을 앞두고 부문별로 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을 점검해 부족한 사업에 대해서는 독려해 건전결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농협충남지역본부는 농협과 축산물등급판정소가 합동으로 실시한 쇠고기 이력추적제 이행실태 점검결과를 설명하고 사육단계 및 판매단계별로 보완해야할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이 매년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여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법률문제나 소비거래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워주어 인기를 끌고 있다.대전충남양돈축협은 지난 4일 천안 웨딩코리아에서 조합원을 비롯한 농업인과 고객 등 1백여명을 대상으로 이동 상담실을 운영, 일상생활을 하면서 겪기 쉬운 법률문제의 상담 및 소송지원과 소비자 피해구제 방법을 중심으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인들이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나고 있으나 상황발생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이동 상담실이 농업인의 법률지식과 소비자분쟁발생시 대응하는 방법을 향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은 지난 4·5일 양일간에 걸쳐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경제 및 신용사업별로 대의원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수립과 관련한 다양한 조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대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연초에 건전결산이 예년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에 힘입어 올해에도 건전결산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소 조합 사업으로 추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던 사업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제시하면 내년도 사업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공주낙협은 내년에 천안경제사업소 창고를 재건축해서 동물약품과 낙농기자재를 이전, 천안경제사업소의 센터로 운영하고 구매 지도 컨설팅 전문 직원을 육성해서 현장중심의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의 인기를 끌고 있는 조사료생산 공급 사업을 확대해서 조합원의 생산비절감과 소득향상에 주력하며 톱밥을 비롯한 기자재 지원 사업을 늘려 조합원이 양축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낙농조합의 역할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충남】 천안연암대학(총장 이문호)은 지난달 23부터 28일까지 인화관과 교정에서 제26회 국화전시회 및 제20회 졸업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첫 날 이문호 총장과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인화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졸업생들이 일 년 동안 정성들여 만든 졸업 작품과 국화가 교정을 수놓았다.졸업작품전시회에는 ‘버섯 그 생명의 신비’ 등 친환경 원예과 30점, 아산신창역 부지설계 등 환경공예과 8점, 스몰가든·와인파티장식 등 화훼장식계열 38점이 전시되어 관심을 끌었다.또 외식산업과 학생들이 준비한 양·중·일·한식과 제과·제빵, 뷰티아트과 학생들이 마련한 신라시대 황후머리와 다양한 천연비누 및 로맨틱 등 46점이 인기를 끌었다.졸업작품전시회가 열린 인화관 앞 분수대와 대학 내 소강당에는 대륜대작, 고목작, 특수작, 현애국, 입국, 일간국, 화단국 등 4천916종의 국화가 전시됐다.
【충남】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이 포크빌 직매장에서 일주일 동안 실시한 한가위 감사 세일을 통해 매장 개장 이래 최고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대충양돈축협 포크빌 직매장(천안시 쌍룡동)는 추석맞이 감사세일을 실시하면서 고품질 축산물 구매인파가 몰리면서 지난 1일에는 매장개장 이래 최고 매출액인 6천851만원을 올렸다. 이날 매장을 찾은 고객은 1천250명에 달했다. 일주일 동안 이어진 세일기간 동안 올린 판매실적은 2억원으로 집계됐다.대충양돈축협은 세일기간이 끝난 후에도 고객이 몰려들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일까지 기간을 연장해서 영업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포크빌’ 돼지고기와 ‘입안행복’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판매했다.대충양돈축협은 평소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축산물을 공급하면서 고객들에게 심어준 이미지가 추석 때 한꺼번에 나타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제만 조합장은 “단순한 선물세트 판매 보다 순수한 정육을 판매해 최대 실적을 올렸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사 이전사업이 확정됐다.그동안 조합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청사 신축이전을 추진해온 천안축협은 천안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청수동 택지개발지구 내에 550평의 청사 부지를 토지공사로부터 입찰을 통해 매입하고 지난 8월27일 농협중앙회 NH개발과 청사신축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마쳤다.천안축협은 청수지구 상업지구내에 있는 청사부지에 2012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중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천안축협은 천안시 영성동에 있는 현 청사의 부지가 협소하고 건물이 오래되어 오래전부터 이전의 필요성을 느끼고 확장 이전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마지막 단계에서 계속 무산되어온 청사 신축이전이 이번에 확정된 것이다.천안시가 미래 천안의 중심지로 개발하고 있는 청수지구는 벌써부터 천안의 신흥상권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천안축협은 신축 청사 부지에 본소와 축산물판매장 및 동물병원을 갖춰 천안시 축산발전의 중심이 되는 축산종합타운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천안축협은 청사가 신축 이전되는 청수지구 내에는 동남경찰서와 법원이 들어서는 천안시 행정의 중심지로 인근에 4천여 가구의 대단위 아파트가 개발되어 신흥주거지역으로도 각광
축산물 시장개방과 생산비 부담의 증가를 비롯해 축산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축산환경의 변화 속에서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국의 일선축협이 자구노력과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지도경제사업을 다양하게 추진,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이 전개하고 있는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임직원 힘 모아 ‘조합원이 잘사는 협동조직’만들기 박차철저한 현장중심 컨설팅 전개…고품질 원유생산 뒷받침【충남】 천안공주낙협은 내실경영과 조합원 지도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품목조합으로서 경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5년 공주낙협을 흡수 통합해 새롭게 출발한 천안공주낙협은 합병을 계기로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경영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낙농조합을 대표할 수 있는 경영모델조합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조합원의 실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은 조합 경영의 안정에서 출발한다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전체 조합원과 임직원 등 조합의 모든 구성원들이 자구노력과 내실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탄탄
생산성향상 원가절감…한·EU FTA 대응위해 개발후기성장 문제 해결…조합이 원료고급화 비용 부담【충남】 천안축협이 사양단계별 배합비 설계로 후기성장에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신개념 양돈사료 ‘피그-드림시리즈’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가 주목받고 있다.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 14일 배합사료공장에서 양돈농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신제품 사료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에 선보인 ‘피그-드림시리즈’는 천안축협이 양돈산업의 무한경쟁시대를 대비해 양돈사료 권위자인 이현우 박사를 영입해 개발한 신제품이다. 천안축협은 ‘피그-드림시리즈’는 생산성은 높이고 원가는 절감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배합비로 설계돼 한·EU FTA로 인한 양돈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료라고 강조했다.정문영 조합장은 신제품 설명회에서 “정부와 협동조합도 양돈농가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냉정하게 생각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조합이 자신 있게 권하는 신제품 양돈사료를 믿고 적극적으로 이용해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축협은 신개념 양돈사료인 ‘피그-드림시리즈’는 최근 육종 개량돈에 맞춰 현장검증을 통해 배합비를 세팅해 개발됐다고 소
돈육산업정책연구회(회장 김유용·서울대교수)는 지난 11일 충남 천안 소재 대충양돈조합 회의실에 모임을 갖고 한·EU FTA 협상타결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민동수 다비육종 대표가 새로운 회원으로 가입한 가운데 오는 28·29일 1박2일간 경기도 오산의 롯데연수원에서 워크샵을 갖고 보다 심도있게 한·EU FTA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가공·유통업계 협력 수요·공급 안정적정가 유지 위한 시스템 구축 추진“저를 회장으로 선출해준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메추리산업 발전과 농가의 권익보호에 주력하겠습니다.” 회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지난달 28일 총회에서 추대된 이의경 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 신임 회장은 “전임 집행부의 희생과 노력으로 이룩한 초석을 바탕으로 농가를 대변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회원들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메추리산업 발전과 제도개선을 위해서는 농가의 화합과 참여가 기본”이라며 연합회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회장은 “앞으로 시행될 생산이력제나 무항생제 제품생산을 위해 연합회 차원에서 시설지원과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가들도 메추리알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회장은 “농가와 가공회사 및 유통업체가 긴밀히 협조해 수급 안정과 난가의 적정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질병이나 경기부진 등으로 소비가 감소될 때는 업계 전체가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고 그래도 잉여제품이 발생되면 전체 농가에서 사육수에 비례해 도태시키는 시스템구축이 필요합니다”고 지적했다.
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는 이의경 회장을 중심으로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전국메추리생산자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시 세종웨딩홀에서 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과 사료업계 관계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이의경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고문과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또 정관개정사항에 대해서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어진 취임식에서 이의경 회장은 “전임 회장단이 이룩한 기반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메추리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이의경 회장은 전북 완주군에서 얼룩빼기영농조합법인을 경영하고 있다.한편 연합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이수웅 전임 회장은 고문으로 추대되었다. 연합회는 이날 이수웅 전 회장과 이종관 전 사무국장, 김일수 운영실장에게는 공로패를, 류원길 영남사료 사장과 김훈섭 정원식품 대표, 최재엽 전 부회장, 김정호 고문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고문 김정호·이수웅 △부회장 김홍균·남병환 △감사 김갑환·김경일 △사무국장 김정학.
【충남】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14일 천안웨딩코리아에서 15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반 평가대회 및 생산성 향상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돈육생산으로 한·EU FTA 협상 파고를 극복하고 양돈산업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이날 작목반 평가대회에서는 고품질 돈육생산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우수작목반을 평가하고 조합원의 작목반에 대한 참여열기를 확산시켰다.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한·EU FTA 협상타결에 따라 유럽산 돈육제품의 수입으로 인해 양돈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축질병 청정화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MSY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 경쟁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생산성 향상 교육에서는 환기분야 전문가인 손신균 가나다테크 대표의 ‘올바른 환기시설 설치 및 방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또 농협중앙회 종돈사업소의 MSY 25두 달성을 목표한 사양관리방법과 기술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