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달 29일 본점 회의실에서 2006년 이후 가입한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이제만 조합장은 이날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 양돈업과 조합을 경쟁력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중장기 과제로 농가 컨설팅 강화와 축산브랜드 인증사업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를 마치고 신규조합원들은 지난달 개점한 쌍용동 직매장과 프랜차이즈점, 그리고 포크빌 2공장을 견학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8·29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일선축협 전무와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상반기 축협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결산 결과를 분석하고 경영개선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 올해 사업계획 추진내용과 당면현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한미FTA 타결에 따른 지도경제사업 방향과 자립경영기반 구축 등 일선축협의 대응전략을 마련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한편 초청강사인 공주대 김덕수 교수는 ‘맨주먹 CEO 이순신에게 배워라’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CEO가 갖추어야할 8개항의 덕목을 제시했다. 지도·경제·신용사업별로 홍천축협·용인축협·강원양돈축협의 사례발표도 있었다.
【충남】 대전충남양돈조합(조합장 이제만)이 자체 돈육브랜드인 ‘포크빌’ 직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조합은 지난 9일 천안시 쌍용동에서 성무용 천안시장과 김용주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한 회원조합장 및 천안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크빌 직매장’ 개점식을 갖고 그동안 브랜드 차별화 전략하에 개발된 포크빌과 포도먹인 돼지고기 및 흙돼지고기의 본격 공급에 나섰다.조합은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소비자들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도모함으로써 포크빌 직매장을 명실상부한 축산물전문매장으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제만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포크빌직매장 개점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브랜드육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안정적인 판로를 통한 농가의 소득향상 기반을 마련,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브랜드 중심 조합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한편 58평 규모의 포크빌직매장은 1억3천여만원을 투입, 지난달 15일 모든 인테리어 작업을 마치고 이미 영업에 돌입한 상태다. 특히 아웃소싱 형태로 전문식당인 ‘입안행복’ 프랜차이즈 1호점을 개점, 직매
전문인력 투입…13일 마무리관련 부화장 알 폐기방침【충남】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일곱 번째 발생한 충남 천안시 동면 화계리 발생농장에 대한 강제폐기 작업이 지난 13일 끝났다.충남도와 천안시는 지난 8일 HPAI 발생 이후 해당지역 주민들의 식수오염 우려에 따른 반대로 강제폐기 일정이 당초계획보다 늦어졌지만 주민들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충남도와 천안시는 지난 10일부터 공무원과 전문인력을 투입해 발생지역 500m 내에 있는 가금류 3만7천5백마리를 매몰했다.한편 500m 이내에 있지는 않지만 발생농장과 관련이 있는 부화장 두 곳의 알도 폐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천안시 축산발전협의회(회장 김인식)가 지난 5일 천안웨딩코리아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성무용 천안시장, 김문규 충남도의회 의장, 이충재 천안시의회 의장, 이상진 축산연구소장, 정일영 전 국회의원,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천안지역 축산 기관·단체장과 축산인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천안시 축산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0월 발기인 모임을 시작으로 3차례의 대표자회의를 통해 정관과 조직을 확정하고 이날 창립하게 됐다. 천안시 축산발전협의회는 천안지역 범축산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현안과 관련해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올바른 축산업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천안시 축산발전협의회는 이날 발기취지문에서 “우리 축산업이 세계 각국과의 무한경쟁 속에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는 한편 각종 가축질병과 환경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가축분뇨와 질병 문제 등 축산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올바른 역할을 하기 위해 협의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천안시 축산발전협의회는 대한양돈협회 천안시지부장을 역임한 김인식 회장(바이오제네틱스 영농조합법인)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임원진은 축산단체장과 축협
충남한우토바우사업단(단장 김기원 당진축협)은 지난 22일 천안축협에서 참여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제2회 조합장운영협의회를 갖고 토바우판매 체계를 비롯한 당면현안에 대해 협의했다.사업단은 대전충남지역의 주요소비지를 거점판매지역으로 확보하기위해 대전축협의 토바우사업단 참가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대전축협의 토바우사업단 참가에 따른 지자체와 대전농협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조합장들은 대전축협이 토바우사업단에 가입할 경우 대전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을지의 여부와 대전축협이 내야할 분담금의 규모와 범위 등에 대해 협의하고 토바우의 판매체계를 농협과 품목조합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지역축협에 판매권우선권을 주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 6일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용기를 갖고 재기해달라며 격려했다.천안축협은 지난달 23일 풍세면 용정리 양계단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로 발병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14명의 조합원에게 이날 총 1천4백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정문영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뜻하지 않은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으로 인해 평생을 양계와 함께한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재기의욕을 심어주기 위해 위로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충격에서 벗어나 재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정 조합장은 다음날인 7일 이완구 충남도지사와의 간담회에서도 지방정부차원의 제도적인 재발방지조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충남】 농가가 원할 때 더 싸고 더 좋은 품질의 풀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은 협동조합의 중요한 사업이다. 해외의 풀 사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조사료시장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조합원들에게 연중 안정적인 조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직수입 사업에 진출해 주목받고 있다.천안축협은 올 1월부터 미국 ACX, 갤러웨이, 보스코 등 조사료 메이저로부터 조사료를 직수입해서 유통단계를 줄여 조합원을 비롯해 조합과 일반업체 및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에 들어갔다.천안축협은 지난달 3일 비트와 면실을 비롯해 조사료 공급을 시작으로 2월초 클라인그라스공급을 비롯해 모든 품목을 공급할 예정이다. 조사료는 컨설팅업체인 (주)태선산업(대표 이강선)의 컨설팅을 받아 들여온다. 이미 지난달 현재 10여개의 거래 조합을 확보한 가운데 관심을 갖거나 문의하는 조합이 계속 늘어 거래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천안축협 우선 조사료 취급조합을 대상으로 거래처를 확보하고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천안축협은 조사료공급 사업을 조합 수익창출보다는 농가에 안정적으로 조사료를 공급하고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라는 차원에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인근 조합에는 5톤차량으로
【충남】 “소아암으로 병마에 시달리며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어린이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자.”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천안축협은 지난 24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지부장 박우성)와 자매결연을 맺고 소아암 어린이돕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천안축협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06년 당기순이익의 1%인 2천5백만원을 천안지역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에게 사용해달라고 전달했다.정문영 조합장은 이날 “축산인도 AI 등 어려움이 크지만 축산인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당기순이익의 1%를 우리보다 더 어려운 소아암 어린이의 고통과 함께 하자는 뜻에서 전달하게 됐다”며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가 웃음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소아암협회 충청지부는 기부금을 소아암 환우와 환우가족의 치료비, 문화행사 등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천안축협과 소아암협회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상호교류 및 협력에 나서며 백혈병 소아암어린이를 위한 대외후원활동 및 홍보문화활동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소아암협회 후원이사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