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전문요양원 찾아 제철 과일도 기증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 ‘그린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충북 청주 월오동에 위치한 충북현양복지재단의 하나인 현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그린봉사단은 2006년 창단 이래 매월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추석명절을 맞아 좀 더 따뜻하고 쾌적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현양원의 주변정리 및 잡초제거 등 환경미화 활동을 전개하고, 더운 여름나기에 지치신 어르신들의 기운을 조금이나마 돋아 주기위해 제철과일인 복숭아 30박스를 기증했다.박종운 지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충북 그린봉사단은 어디든지 갈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공공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축단협, 브랜드 전시회 열어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도 함께 충북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신관우·충북낙협장)는 지난달 29일 청주시 본가에서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개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단체장들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청주체육관이나 밀레니엄타운에서 행사를 개최키로 결정하고 올해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특히 브랜드 전시회와 충북 축산인 한마음 체육행사를 통합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행사를 만들기로 했다.협의회에서 충북도 유호연 축산정책계장은 2012년도 신규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신관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우리 축산인들에게 고난의 해가 되고 있다. 어려운 축산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축산인들의 단합이다.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충북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와 한마음 체육행사를 마련해 스스로의 자긍심을 높이고 단합된 모습을 대내외에 알려 나가자”고 말했다.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은 “지속가능한 축산, 농촌경제를 이끄는 축산, 더욱 발전되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병남)는 지난 19일 청주시 율량동 청풍명월 한우프라자에서 ‘한우고기 먹는 날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김상훈 농협충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박종성 충북도의원, 이성종 친환경축산클러스터 대표, 김홍기 한우협회 괴산지부장, 노기택 충북한우고급육연구회장, 박종운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 축종별 단체장, 한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요일 한우먹는날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은 구제역 발생과 한우가격 하락 등 한우농가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늦었지만 오늘 한우 먹는날 선포식을 계기로 한우 소비촉진 운동에 다 같이 동참하고 적극적으로 한우고기 홍보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우영)는 지난 18일 청주시 율량동 KT사옥 세미나실에서 전화예찰요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축농가에 대한 고객서비스를 증진시키고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충북도본부 류만영 사무국장의 FMD 예방접종요령을 교육하고 진천군청에 근무하는 이종찬 축산팀장을 초청하여 지자체에서 FMD나 AI 등 악성전염병 발생시 조치요령에 대하여 실제 현장에서 체험한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오수진 KT강사를 초청하여 불만고객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충북 방역본부 류만영 사무국장은 전화예찰요원의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인 양축농가의 불만을 최소화하면서 농장내에서 혹여나 발생할지 모르는 FMD, AI 등 악성전염병을 조기에 색출하여 발생초기부터 초동대응을 해나가야 한다는 각오로 임무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이 상호금융 예수금 200조원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4일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로 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유인종 조합장은 2001년 조합장으로 당선돼 9년8개월 동안 재임하면서 잘 사는 축산농민,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축산업 발전과 축산인의 권익증진 및 소득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축산물 수입 개방과 축산물의 가격 하락, 소비부진, 악성질병 등 축산업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조합의 생존전략과 축산업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 축산물의 소비증대 및 축산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청주축협은 2010년 클린뱅크 7년 연속 달성, 2010년 예수금 6천억원 달성, 상호금융 대출금 4천억원을 달성해 상호금융사업 규모가 1조원으로 성장하면서 대형조합으로 발전했다.유인종 조합장은 지난해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조합원 실익사업인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해 고품질 우수 축산물 생산을 증대하고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청주축협 상호금융사업 성장을 이끌면서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유인종 조합장은 “농협중앙
일선축협은 매년 조합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전이용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사육농가를 조합원 스스로가 돕자는 취지로 전이용대회를 한우고기 소비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축협이 있어 시선을 끈다.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달 25일부터 축협한우플라자에서 축산계별로 전이용대회를 열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전이용대회 참가대상 조합원은 모두 2천422명이다.청주축협이 한우플라자에서 전이용대회를 진행한 배경은 간단하다. 조합원 스스로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동참한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청주축협은 특히 올해 전이용대회를 진행하면서 한우 저능력우 암소 자율도태와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위한 기금 모금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자율도태’의 의미를 강화하고 소비 붐 확대까지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유인종 조합장은 전이용대회에서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청주축협은 상호금융사업 목표 달성 배가운동인 ‘7070(예수금 7천억원, 건전 대출비율 70% 달성)’ 운동에 힘입어 전년대비 예수금은 414억원이 순증해 6천808억원을 달성했다. 대출금 실적도 128억원 순증해 42
충북친환경축산 클러스터사업단(단장 이성종)은 지난 14일 충북도청 구내식당에서 한우 불고기 시식행사를 개최했다.이성종 단장은 “한우고기 소비 촉진 붐 조성을 위해 충북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한우 불고기 시식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청풍명월한우 직영매장인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판매장에서는 지난 8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우 불고기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충북도는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농협충북지역본부,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와 함께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암소 자율도태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는 사업비를 지원하여 운영되고 있는 충북도내 한우판매장 7개소에 암소 판매를 적극 권장하는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박병남)는 지난 13일 충북도의회 사무실에서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봉회 충북도의회 산업경제 위원장, 정헌 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8명과 한우협회 시군지부장이 함께 자리했다.이날 박병남 지회장은 “FMD 이후 한우고기 소비 둔화로 인한 가격하락, 사료값 인상 등 으로 한우농가들은 지금 매우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충북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충북도의회 의원들이 애정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이날 한우협회 시군지부장들은 한우농가들이 생산원가를 줄이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조사료 생산 장비 지원을 비롯 직불제 시행과 사료작물 재배 농지 구입시 저리자금 지원, 스키드로더 지원을 건의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1일 청주농업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우리 축산물의 미래 소비주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확대하고자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축산물품질평가기준 및 한우고기의 우수성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조를 나누어 준비된 한우고기를 이용하여 갈비찜, 떡갈비, 불고기 등을 직접 조리하여 요리경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박종운 충북지원장은 우수한 한우고기를 이용하여 요리도 하고 시식도 함으로써 미래 소비주체인 학생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본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이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저능력 암소 자율감축 추진방안을 놓고 조합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청주축협이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한 ‘저능력 한우암소 자율감축’을 주제로 한 회의에는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FMD 발생과 한우가격 하락, 사료값 인상 등 농가들이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 모두가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앞으로 우리나라 한우산업을 어떻게 안정시키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맞았다”고 강조했다.유 조합장은 “한우가격이 계속 하락하는 상황에서 쇠고기 수입은 계속 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안된다. 한우산업이 무너지면 한우농가들은 직업도 잃고 생존권조차 위협받게 된다.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고통을 나눠야 한다. 농가 스스로 저능력 암소를 30만두 이상 감축해 빠른 시일 내에 불황을 끝내자”고 강조했다.회의에 참석한 청주축협 조합원들은 저능력 한우 암소 자율감축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공감대를 갖고 결의를 다졌다.조합원들은 또 매년 축산계 별로 실시해온 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우영)는 지난달 27일 창립 8주년을 맞아 직원 화합을 위해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한마음체육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충북본부 산하 4개 출장소 직원과 전화예찰센터 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족구, 피구, 2인3각 달리기 등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화합을 다졌다.참석자들은 또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해 가축질병 발생을 최일선에서 막아내자고 결의했다.지난 3월부터 신규로 실시되고 있는 전화예찰사업에 종사하는 예찰요원 51명도 초동방역활동 강화를 다짐했다.
청주축협 임직원 나눔실천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 전체 임직원들이 축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유인종 조합장을 비롯한 청주축협 직원 108명은 성금을 모아 FMD 및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최근 총 1천500만원 상당의 쇠고기를 직접 구입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했다.유인종 조합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축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면서 나눔축산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 직원들이 소비촉진 뿐만 아니라 소비촉진 홍보활동에도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