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농협육우 대표브랜드 ‘참우정’ 사업 참여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청주축협 김태홍 지도상무는 육우브랜드 사업 추진계획과 육우용 젖소 수매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농협사료 신동은 박사는 육우브랜드 전용사료에 대해 교육했다.유인종 조합장은 이날 “육우 판매기반을 확대를 위해 농협중앙회는 농협목우촌을 통해 육우대표브랜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충북친환경축산클러스터사업단, 사무실 개소충북도, 3년간 79억원 투입 공동마케팅 강화【충북】 충북 친환경축산 클러스터사업단(단장 유인종·청주축협장)이 지난 13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친환경축산 클러스터사업단은 청주시 내덕동 오성빌딩에 자리 잡았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 이강을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청풍명월 한우 브랜드사업 참여축협 조합장들과 작목반 회장, 다살림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정부로부터 지역농업 클러스터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충북 친환경축산 클러스터사업단은 이날 초대 사무국장에 김정수 전 충북도 농정국장을 임명했다. 김 국장은 ‘충북 농업명품도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농업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지역농업 클러스터사업은 해당지역의 산학관연이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해 농축산업을 균형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충북 친환경축산 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해 전국 22개 사업단 중 하나로 선정돼 그동안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사무실을 열게 됐다고 소개했다.친환경축산 클러스터사업단에는 산학관연에서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하고 조정하
【충북】 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전흥우)는 지난 14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충북지역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전흥우 회장은 “올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부장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부장들은 하림의 양돈사업 진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농식품부에서 하림으로 지원되는 정책자금을 양돈협회에서 철저하게 감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이날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 충북도 축산과 가축방역팀이 ‘2008년도 충북도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충북도는 지난달 말일 종무식에서 가축방역팀(팀장 김창섭)을 ‘올해의 베스트팀’으로 선정돼 시상했다. 가축방역팀은 상금 150만원을 받았으며 팀원들에게는 부상으로 해외 테마연수 기회도 부여됐다.‘베스트팀’은 지난 2004년 도입된 제도로 충북도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화합과 단결로 탁월한 업무성과를 나타낸 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베스트팀 선발대회에는 충북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80여개 팀이 경합을 벌였으며, 충북도는 지난달 16일 무작위로 선정한 직원 200명으로 심사단을 구성, 투표를 통해 가축방역팀을 베스트팀으로 최종 선정했다. 가축방역팀은 팀원의 화합과 단결로 조직의 생산성 향상 등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도정의 현안 사업을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한 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충북도 인터넷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등재돼 친절한 대민서비스로 도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점도 높게 평가됐다.가축방역팀은 특히 4명의 팀원이 똘똘 뭉쳐 2004년 이후 전국에서 유일하게 AI를 완벽하게 차단했고, 청정축산지역 충북 선포,
【충북】 농협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 계열농가 이기민 대표와 임원들이 농협사료 청주공장을 방문해 육계사료를 전이용하면서 큰 성과를 거뒀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이기민 대표는 구랍 18일 농협사료 청주공장을 방문해 “계열농가 10명이 청주공장에서 생산된 사료를 급여해 큰 성과를 얻었다”고 소개하고 “배합사료 중 육계사료가 제일 예민한 만큼 앞으로도 양계농가를 위해 좋은 사료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이기민 대표는 “육계농가들은 계열업체별로 협의회가 구성돼 있다”며 “농협목우촌 계열농가들도 서로 상생을 위해 충북지역협의회를 결성했다”고 설명했다.농협사료 청주공장 관계자들도 “농협사료는 곡물가격 인상과 환율 급등으로 큰 적자를 보고 있지만 농가들을 위해 최고 품질의 사료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사료가격 인하시기까지 힘들더라도 고통분담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농협목우촌 계열농가협의회의 10농가는 평균 4만수를 사육하면서 월 25만수를 목우촌에 납품하고 있으며 유창계사 사육성적이 평균 생산지수 330, 33일령 1.7kg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구랍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청주축협은 이날 강은석 조합원 자녀 지현양 외 24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주축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2006년 6천400만원, 2007년 8천만원에서 2008년에는 9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 장학사업 규모는 1억2천만원으로 계획하고 있다.유인종 조합장은 이날 “대내외적인 환경으로 축산업이 어렵지만 열심히 노력해 어려움을 극복하자”며 “청주축협은 숙원사업인 생축장 준공으로 좋은 밑소를 생산해 조합원에게 원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청풍명월한우 직판장을 개장해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며 “앞으로 직판장을 더욱 늘려 조합원이 생산한 소를 모두 자체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 조합장은 이어 “청주축협은 전이용대회와 해외선진지 견학 비용 등을 절감해 7억4천만원을 마련하고 전이용 조합원에게 무상으로 사료를 공급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견을 수렴해 조합원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유 조합장은 “내년에도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
【충북】 축산물등급판정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운)의 봉사활동모인인 ‘충북그린봉사단’은 구랍 23일 청주노인전문요양원인 현양원(청주시 월오동 소재)의 송년의 밤 행사에 참가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돼지 한 마리를 기증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펼쳤다. 충북그린봉사단은 지난 2006년 창단됐으며, 2008년에만 환경정화활동과 사회시설 봉사지원활동 등 총 8회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현양원에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그린봉사단원들이 직접 모금한 것이며 돼지고기(한 마리 분)는 충북 음성에서 무항생제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유일농장 한동수 대표가 2007년에 이어 기증한 것이다.충북그린봉사단은 2009년에는 사료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에게까지 봉사활동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운동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경호·음성축협장)는 지난 18일 농협사료 청주공장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지역 축협 조합장과 장성희 청주사료공장장, 박종하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이 참석했다.이경호 회장은 이날 “올 한해는 축산인들에게 많은 시련과 고통이 있었지만 조합장들은 농정활동을 강화해 축산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충북축협 모두가 건전결산을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충북 축협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조합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사업부문별 협동정신 강화로 충북지역 축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또 농협중앙회 납입출자금 추가 납부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 충북희망원(원장 김인련)이 지난 20일 희망원 어린이들과 봉사활동 참여자가 함께 하는 ‘가족의 밤’ 행사를 갖고 그동안 가장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부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충북방역지원본부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충북희망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2006년 9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말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충북방역본부 직원들은 희망원 주변 예초작업 및 소독작업, 음식도우미, 김장독 묻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에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20여평 규모의 소규모 동물농장 신축을 지원하고 토종닭, 오리, 금계 등 30여마리의 가축을 사육토록 하고 있다.
【충북】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부제)는 지난 10일 방역본부 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를 개최해 하반기 방역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활동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는 조부제 본부장을 비롯 김창섭 충북도 방역계장, 곽학구 충북축산위생연구소 검사과장, 임영철 충북수의사회장, 전흥우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이상화 충북인공수정사회장, 정찬교 동물약품협의회장, 박종하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이 참석했다.이날 류만영 충북방역본부 사무국장은 올해 추진한 소 브루셀라병, 구제역, 돼지열병, 오제스키병, 뉴캐슬병 등 주요사업에 대한 사료채취 및 농가예찰사업, 도축검사, 피드백사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사업 등에 대해 보고했다.조부제 본부장은 “금년 4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AI가 유일하게 충북도에서는 발생되지 않았다”며 “충북도와 시군, 방역기관과 생산자단체에서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쳤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앞으로도 차단방역으로 청정지역을 계속 유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달 28일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조합 흥덕지점에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 축산물 종합프라자를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김재욱 청원군수,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이성종 진천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 진항구 제천단양축협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청주축협은 ‘청풍명월 한우프라자’에는 총 사업비 25억7천400만원이 투입돼 1층 60평은 축산물 판매장으로, 2층 160평은 셀프식당으로, 3층은 최첨단 회의실을 겸비한 한우식당으로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 사업에는 청주축협과 옥천영동축협, 충주축협, 괴산증평축협, 진천축협, 음성축협 등 6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다.충북도지사 품질 인증마크와 소시모 인증을 획득한 ‘청풍명월 한우’는 현재 롯데백화점 전국 24개 매장을 비롯해 농협유통, 서울축산물공판장 등에 올 들어 10월까지 1천241두를 출하해 77억4천4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브랜드사업단은 올 연말까지 100억원의 매출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청풍명월한우 운영위원회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청풍명월한우 브랜드사업 핵심 조합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지역농업 특성화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건국대 김정주 교수는 브랜드사업 경영분석을, 한국벤처농업대학 전준일 교수는 축산물 브랜드 전망에 대해 강의했다.이날 유인종 청풍명월한우운영협의회장(청주축협장)은 “원·달러 환율 폭등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으로 축산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양축가 스스로 원가절감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 “조사료 대책을 세워 경영비를 줄이고 좋은 경영으로 축산업을 포기하기 말고 한우산업을 활성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유 회장은 이어 “청주축협은 앞으로 생축장에서 생산된 우량 송아지를 조합원에게 분양하면서 청풍명월 한우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