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품질 좋고 안전한 한우고기를 직접 확인하고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한마당이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충북한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농가들의 사육의욕을 높이기 위한 제1회 충북한우사랑축제가 오는 31일과 6월1일 양일간 ‘이 땅 위에 자존심, 한우!’를 주제로 청주시 복대동 소재 (주)신영대농개발현장(솔밭공원 맞은편)에서 개최된다.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조위필)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주최·주관하는 이번 한우사랑축제는 충북지역 최초로 열리는 것으로 2만여명의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우택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각 기초자치단체장, 농·축협 조합장, 축산공무원, 축산농가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농협충북지역본부, (주)신영,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이 후원한다.한우협회 충북도지회는 제1회 충북한우사랑축제를 통해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한·미FTA와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한우농가의 현실을 알려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한우농가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충북한우사랑축제는 한우사랑 걷기대회와 민속소싸움대회, 한우사랑콘서트, 외양간 재현 및 농기구 전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농업특성화교육 ‘청풍명월한우과정’을 실시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오늘 교육을 사료값 인상과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개방 등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로 삼자”며 “홍수출하로 축산인 전체가 피해를 보는 사례를 막고 축산업이 천직이라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유 조합장은 또 “청풍명월한우 선도농가로서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충북농업연구원 한원구 사무국장의 지역특성화교육 사업 설명에 이어 청풍명월한우 김장범 사업단장의 사업추진보고, 휘트코리아 류원우 사장의 청풍명월 한우 사료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우협 등 20여 단체 대표 집결국민건강 외면 정부규탄 기자회견 【충북】 충북지역 농민단체와 시민단체는 지난 21일 충북도청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 무효화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광우병 충북감시단과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및 시군지부장, 한농연충북연합회를 비롯한 20여개의 농민단체와 시민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 무효화 및 국민건강권 팔아먹는 이명박 정부 규탄 기자회견’이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 조치를 즉각 무효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위생조건 결정을 위한 8단계 검증조치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며, 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국민적인 저항에 부딪칠 것이라고 주장했다.조위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은 “광우병으로부터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으로 소비가 더욱 위축돼 한우가격 하락을 이어져 한우농가들은 파탄에 빠질 것”이라며 “미국산 쇠고기 전면수입 개방은 원천 무효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2/4분기 축산계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사료값 인상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축산인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단합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료값 인상과 FTA,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2008년도 교육지원사업비를 긴축예산으로 조합원 실익사업을 전개키로 했다.또 조사료 생산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전이용 조합원에 대한 무상 약품지원, 관내 한우 기초등록 가입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축산계장들은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 번식 핵군 조성사업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충북】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조위필)는 지난 20일 청주시 산천가든에서 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과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충북도지회는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선거를 실시해 부회장에 박병남 제천시지부장과 한두환 옥천지부장을, 감사에 조중호 괴산지부장과 김용옥 진천지부장을 선출했다. 또 도지회 상근직 사무국장 임명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충북도지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조위필 지회장은 “한미FTA, 사료값 인상 등 축산인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우농가들의 결집된 모습과 시군지부장들의 정보교류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한우농가의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곽용화 충북도 축산팀장은 “모든 축산환경이 어렵다”며 “한우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시군지부장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충북수의사회(회장 임영철)는 지난 14일 충북대 개신문화회관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 및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정영채 대한수의사회장과 임동철 충북대 총장, 홍재형 국회의원, 김정수 충북도 농정본부장, 이승근 한국동물병원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임영철 회장은 “악성가축질병의 유입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며 “올해는 동물보호법이 처음 시행돼 우수한 진료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또 “수의사들은 동물보호는 물론 축산농민과 국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사실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고 “앞으로 있게 될 선진국가의 면허상호인증에 대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수의과대학 인증시스템이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임기가 만료된 회장 선거에서는 임영철 회장이 유임됐다. 또한 충북대 수의과대학 강현구 교수의 소생식기의 초음파검사, 식약청 대전지소 채주영씨의 마약류 관리 법률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계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곡물값 상승에 따른 사료값 30% 인상으로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합원들은 조사료 생산으로 생산원가를 낮추고 악성질병 예방과 방역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유 조합장은 또 “청주축협은 예수금, 대출금 등 사업이 전년대비 20%정도 신장했고 경제사업도 500억원을 돌파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균형적으로 성장하는 조합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축산계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과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교육지원사업비는 16억4천300만원으로 전년대비 18% 순증시켰다”며 “내년에도 조합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유능한 강사를 초청해 활발한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영상교육과 함께 김태홍 지도상무로부터 내년도 교육지원사업 계획 설명과 소 브루셀라 방역대책, 조류인플루엔자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축산계장들은 조합원들이 조합사업 전이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청주축협은 조합사업 전이용 우수조합원 중 김의태 조합원(청원군 오창읍) 자녀 김영상군(오창중) 외 성적이 우수한 손·자녀 249명에게 8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청주축협은 지난 2005년 3천500만원에서 지난해 6천400만원, 올해 8천100만원으로 계속 장학금 규모를 늘려온데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해 조합원 자녀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유인종 조합장은 이날 “축산물 가격하락, 사료값 인상 등 조합원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합원들은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고 원가절감과 각종 질병퇴치 및 방역에 만전을 기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유 조합장은 또 “청주축협은 예수금 4천억원, 대출 3천200억원, 경제사업 규모 500억원 등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조합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조합장은 “청원군 북일면 1만평의 부지에 생축장을 건설 중에 있다”며 “내년 상반기 소가 입식되면 좋은 밑소를 생산해 조합원에게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한우협회 충북도지회(회장 조대행)는 지난 13일 청주시 쌍둥이체육관 소강당에서 소비자 200명을 초청해 ‘소비자 한우 맛들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조대행 지회장은 “수입 쇠고기와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가 한우고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가 개선돼야 한다”며 “한우를 지켜나가는데 도시 소비자가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황의동 충북한우조합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수입 쇠고기에 맛 들여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위생적으로 안전한 한우고기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교육에서 이원복 축산물등급판정소 본부장은 부위별 한우고기 고르는 방법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 신동명 광우병 감시단장은 수입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에 대해 교육을 했다.한우협회 충북도지회는 이날 오창청결한우작목반(반장 양인석)에서 생산한 한우고기로 불고기를 만들어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또 소비자 전원에게 한우고기(국거리) 600g씩 선물로 제공했다.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사진)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조합사업 전이용 우수조합원을 대상으로 축사시설 화재예방 및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축사 전기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유인종 조합장은 “조합사업 전이용 조합원을 대상으로 축사 화재예방을 위해 전기시설 점검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양축활동을 위해 실익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충북】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가 가축분뇨 퇴액비를 이용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팔 걷고 나섰다. 농협충북지역본부는 지난 8일 농협충북유통 앞 광장에서 김정수 충북도 농정본부장, 정기호 농협충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심우진 다살림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해 충북도 관계자와 조합 직원 및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순환농업에 의해 생산된 농산물 장터 개설 행사를 가졌다.이날 개설행사에서는 자연순환농업 홍보관을 설치해 가축분뇨 퇴액비와 농축산물을 전시했다. 또 친환경으로 생산된 농축산물에 대한 시식 및 판매행사와 함께 가축분 퇴액비를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이날 정기호 경제부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북지역에 자연순환농업이 더욱 확대되고 소비자의 인식이 전환돼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가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현재 충북에는 도드람양돈조합, 오창농협과 문백농협, 다살림영농조합이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체결하고 자연순환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홍성권·옥천영동축협장)는 지난 24일 농협충북지역본부에서 이기용 충북도 교육감 초청 간담회를 갖고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지역 전체 축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농협충북지역본부 정기호 부본부장과 이준홍 축산팀장도 참석했다.이날 홍성권 회장은 “한미FTA 협상 타결, 한EU FTA 협상 등 개방화 시대를 맞아 농촌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충북도교육청에서 초중고교생들이 도내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우리 축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학교급식사업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학교급식 축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충북도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을 우선적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급식 재원을 확대해 소비량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조합장들은 경기도의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사례로 들며, 우수 축산물 공급을 위해 교육청에서 차액 보조금제도를 도입해달라고 건의했다.이날 이기용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축협의 역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충북에서 생산되는 우수 축산물의 학교 급식을 위해 차액 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