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사진)은 지난 7일 본조합 명실상감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제44기 결산총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심의·의결 확정했다. 총회에 앞서 상주축협은 우수 고객과 우수 직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용준 조합장은 “상주축협은 육류소비 증가에 따른 축산업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업 생존을 위해 냄새 저감, 가축분뇨 처리 등 축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매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건전한 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축산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상주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부문에서 예수금 3천190억4천4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462억2천200만원을 달성하며 사업 손익 개선과 경제사업 지원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구매, 판매, 마트, 생물자산사업 등 경제사업에서도 고른 성장을 이루며 13억6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쾌적 환경·편의 제공…성장동력 창출 기대 경북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은 올해로 창립 64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4일 환경 개선을 마치고 본점 개점식<사진>을 개최, 상주시의 신흥 랜드마크로 육성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해 축협 조합장을 지낸 이정백 전 상주시장, 경북 도내 축협조합장 및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김정식 상임이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상주축협 본점은 1984년 2월 25일 신축과 함께 신용사업을 개시한 후 38년간 건재해왔으나 건물 외관 노후화로 환경개선공사가 요구돼, 2020년 11월 공사계획을 수립해 2021년 5월 4일부터 약 3개월간 기본 및 시설설계를 완료한 후 이날 개점식을 가지게 됐다”고 보고했다. 이날 새롭게 개점한 본점은 5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연면적 571평 규모이다. 특히 추가로 주변의 조립식 건물 120평을 매입해 주차장 부지 약 250평 임차와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진출입 2개 확대 등 환경개선공사에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자됐다. 김용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도경제사업의 활성화로 조합원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