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좋다고 자랑할만한 브랜드 축산물이 한 자리에서 소비자와 유통인들에게 소개됐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는 '2012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이 열렸다. 1층과 3층 전시장을 비롯해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올해 페스티벌에 참가한 브랜드 경영체들은 위생, 안전성을 강조하면서 저마다 품질의 우수성과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열정을 쏟았다. 축산인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페스티벌 현장을 소개한다.
2012 경기축산 G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축산의 미래 경기도가 책임진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개막 당일 내빈들과 함께 행사장에 전시된 경기도 G마크 축산물 브랜드 부스를 둘러봤다. 김 지사가 고양축협 행주한우 부스에서 “행주한우가 최고”라고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영 고양축협장, 박창석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정연호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최성 고양시장, 김 지사, 이삼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유완식 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육군 9사단 한강대대와 경기도청, 파주시, 한우협회 파주시지부가 군부대 관할 유휴지 풀사료 이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 고곡가 해법찾기에 나섰다. 지난 8일 협약체결 후 관계자들이 군부대 관할 유휴지에서 생산한 야생풀 곤포사일리지를 살펴보고 있다. 왼쪽부터 경기도 축산정책과 안용기 사무관, 전국한우협회 황인식 파주시지부장, 경기도 백한승 축산과장, 파주시 조청식 부시장.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 20일 조합장실에서 태풍피해 조합원에게 위로금사진을 전달했다.서울축협 재해 위로금은 가축전염병에 의한 피해농가 7명에게 2천250만원, 태풍으로 피해를입은 농가 106명에게 2천235만원등 총 113명에게 4천485만원의 재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양돈단체 초청 연석회의 가져▲이영규 회장(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도드람양돈조합장)=지난 4일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한돈협회를 비롯한 양돈관련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현안관련 연석회의를 가졌다.축산물 군납조합장협의회 개최▲안사현 회장(전국축산물군납조합장협의회·원주축협장)=지난 5일 농협중앙회 신관 회의실에서 군납조합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순한한우협의회 개최▲이성기 회장(지리산순한한우협의회·순천광양축협장)=지난 6일 지리산순한한우 사업단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현안업무를 논의했다.이종갑 과장 퇴임식 참석▲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5일 의정부 금오동 신세계 플라자 플래너에서 열린 경기도 이종갑 축산정책과장 퇴임식에 참석했다.임총서 상임이사 선출▲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 4일 미한우
지난 25일 토요일 오전 8시 수원화성오산축협 직원들은 매탄동 원천천 머내생태공원에서 ‘수원축협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 봉사활동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정화활동에는 영업2팀, 하나로마트팀 소속의 유통사업본부 직원과 직원 자녀를 포함해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2012년에만 3번째 하천 봉사 활동이다.이번 정화 활동 구간은 원천교 앞에서부터 백년교 사이 약 3km 구간이며 이날 활동은 삼성교부터 원천교까지 각종 폐기물 수거와 미화활동을 전개했다. 그 동안 많은 비로 곳곳에 쓰레기가 쓸려 내려와 있어 청소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수원축협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직원 자녀들이 함께 동참하여, 우리 주변 환경을 이루고 있는 살아있는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환경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22일 미래부연합사료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업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조합장들은 회의에 앞서 농협사료 이양구 외자구매부장으로 부터 ‘수입원료 및 환율시황’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정영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 축산 경기가 매우 어렵다. 미국의 흉작으로 인해 곡물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이다. 앞으로 사료공장 경영이 많은 어려움에 처할 것이 예상된다. 어려운 위기를 기회로 삼을 지혜가 필요할 때다. 계통사료공장 경영안정을 위한 좋은 의견 많이 개진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조합장들은 농협사료가 9월분에서 11월분의 원료를 구매하면서 사료협회 보다 비싸게 구매함으로써 가뜩이나 어려운 공장 경영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고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 20일 조합 한우플라자 2층 회의실에서 2012년 대의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대의원의 책임의식 제고와 조합사업의 이해 증진 및 의견을 청취해 조합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의 옥수수생산의 흉작으로 인해 곡물가격의 폭등으로 사료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우리 축산업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안성축협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사료구매 미수금 이자율을 7.55%에서 0.5%인하해 농가경영에 도움을 주었고 사료가격 인상도 최대한 억제,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원가 절감방안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조합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또 우조합장은 “안성축협은 조사료 생산 지
가평축협 한우축산계 연찬회가평축협설악한우축산계(계장 어영하)는 지난 21일 설악지점 3층 회의실에서 나종국 조합장, 이병재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축산계 하계 연찬회사진을 가졌다.이날 연찬회에 앞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 한우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한우개량 및 비육송아지 사양관리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정용호부장은 “개량을 통해 우수한 소를 키워 좋은 가격을 받는 것이 현명한 농장경영이라며 어떤 종자를 많이 확보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종축개량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가평지역이 전반적으로 도체성적이 떨어지고 있다”며 “개량방향을 새롭게 설정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연찬회에서 어영하 계장은 “사료가격 폭등과 더불어 소 값 하락이 되고 있어 한우 사육농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 10일 한우명가에서 2012 인재 육성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가평축협은 가평군 관내 우수학생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인적자원 양성 유도와 가평축협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매년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하여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이번 2012 인재육성 장학금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은 대학생 81명, 고등학생 56명으로 총 137명이며, 이 날 지급된 장학금은 7천350만원이다.장학금을 수여받는 모든 학생이 더욱 학업에 정진하고 미래 지역사회 발전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가평축협의 바람이 담겨 있다.이날 나종국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이 되길 희망한다. 더욱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통합브랜드 ‘보배뜨락’ 홍보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FTA 대응책 및 농축산업 가치의 재인식 기회를 위한 ‘축산물가공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기술지원단, 농업기술센터 TF팀, 안성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임원, 품목별연구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여성단체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농업특성화사업 평가 및 개발된 육가공제품 시식을 통하여 축산업 가공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웰빙 트렌드에 맞추어 그동안 시장에서 소외 받았던 저지방부위(우둔 등)를 가공 상품화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환하는데 주력했다.저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은 지난 1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강희탁 상임이사사진를 재 선출했다.이날 선거에는 대의원 61명중 58명이 참석해 찬성 53표, 반대 5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재선임 됐다.재선출된 강희탁 상임이사는 “조합의 구성원인 조합원들과 직원 전체가 조합의 위상 재고, 시스템 체계구축, 자기의 가치 상승 및 화합에 매진한다면 어떤 일도 극복할 수 있으며 하고자 하는 목표는 반드시 달성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최고의 조합으로 거듭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철수 조합장은 “FTA는 물론 미국 곡물생산의 흉작으로 곡물 가격 폭등이 예상됨으로써 우리 축산업에 많은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때 일수록 양축조합원들은 원가절감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