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임기순)이 지난 4일 스마트 축산 분야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스마트 축산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 축산 데이터 표준화 기술 및 활용 체계 구축 ▲스마트 축산 현장 기술 수요 및 정책 발굴 ▲스마트 축산 연구개발 및 성과확산을 위한 교류 부문 등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축산 데이터를 수집·활용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한우·낙농·돼지·가금(닭) 등 4개 축종의 ‘스마트 축산 데이터 국가표준(KS)’ 마련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축산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향상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축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평원은 축산분야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 9월, 스마트 축산 확산 전담 기관으로 지정되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축산을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3일 세종 본원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천 선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축산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축평원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업무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5개 민간업체 대표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축산유통 서비스 발전 협력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구체화를 위해 ▲디지털 기반 업무혁신 ▲디지털 민관협억 강화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라는 3대 추진 전략과 9대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실현과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이 인천축산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동규)과 함께 지난 4일 인천축산물시장에서 축산물 판매 활성화 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회복하고 축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열렸으며, 축평원 서울지원은 전통시장내 축산물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 표시 방법 ▲축산물 가격정보 제공 서비스 ▲축산물 이력번호 기록 및 관리 방법 ▲원산지, 가격 표시 등 식육판매업소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전통시장 내 판매업소를 방문해 축산물 가격 정보 등록을 통해 매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여기고기’ 서비스의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식육 판매점은 축산물 매입.진열시 수기로 작성했던 거래 내역서와 이력정보 DB가 자동으로 연동되어 업무가 간소화되었고 전용 앱을 통해 온라인 판매와 단골손님의 확보.관리가 가능해졌다고 축평원은 설명했다. 축평원 정진형 서울지원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믿고 먹을 수있는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이기원 박사가 지난 4일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개최한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사진>을 받았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혁신성장의 기반인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식재산 강국 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매년 9월 4일을 지식재산의 날로 지정, 분야별 우수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기원 박사는 신품종 유전자원 분야에서 수상을 했으며, 국내 최초 알팔파 품종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기원 박사는 “국내에서 개발한 알팔파 신품종 보급과 재배 확대를 통해 수입 건초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신품종 개발에 더욱 매진해 가축 사료비 절감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국내에서 알팔파를 생산해 수입 물량을 50% 대체할 경우 연간 약 5천200만 달러의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상근 회장(한국육계협회)=지난 4일 한국육계협회 회의실에서 오는 25일 열리는 ‘2024 전국 육계인 상생전진대회’와 관련 회의를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병홍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 3일 세종시 본원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직무수행력 제고를 위한 기관장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노수현 원장(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지난 6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나주시 4H연합회 등과 공동으로 단체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권재한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0일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2024 국제농작업 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식약처 “계란 온도변화 실험 실시…규제 개선 내부 검토할 것”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용란선별포장업과 관련, 불합리한 규제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8월 23일 식품소비안전국장 주재로 계란 관련 단체가 참석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 측은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범위 확대 ▲계란 유통.보관온도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우선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범위와 관련해서는 “기존 식용란수집판매업자들이 선별포장업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었고 2020년 선별포장업제도가 시행되면서 대다수의 선별포장업체들이 1개의 작업장으로 2개의 영업자를 유지‧관리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용란선별포장업이 수집판매업에 비해 상위 개념인 만큼 수집판매업자의 영업 범위까지 확대해 영업할 수 있도록 개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계란 유통과 보관온도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현재 계란 유통은 세척 유무에 따라 규정이 달라지는데 여기서부터 차별이 생겨난다는 것. 비세척란은 실온에서 유통이 가능하지만 세척을 하면 세척 후부터 바로 냉장 보관에 들어가야 하는 규정이 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이 지난 8월 31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청년창업농 장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청년창업농장학사업은 농업‧농촌 및 농식품분야의 젊은 인재를 유입하기 위해 지원되는 농식품부 장학사업으로 향후 농림축산식품분야로의 창농, 취‧창업을 하는 조건으로 지원되는 장학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 및 의무 사항 안내, 최신 농식품분야의 동향 및 전망에 대한 특강, 청년 창업농 지원 정책 소개와 실질적 성공 사례 공유하는 등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창업농장학생은 해당 학기 중, 영농분야(시설원예, 축산, ICT 융복합 농산업 등) 또는 농식품산업 분야 취·창업 등에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정학수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은 미래성장산업으로 가치 있는 산업”이라며 “농식품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분야에 미래 농업 인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창업 정보제공과 관련 제도를 마련하는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 인력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주)하림(대표 정호석)이 지난 8월 31일 1사1촌을 맺고 있는 전북 진안군 정천면 마조마을 여름축제 행사장을 찾아 삼계탕과 닭정육 제품을 제공하고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림사랑나눔봉사단’은 마을 주민과 함께 축제에 참여한 손님 60여명에게 준비한 삼계탕과 닭다리살 정육소금구이를 대접했다. 하림은 지난 2015년 12월 마조마을과 1사1촌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6년부터 매년 2~3회씩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농산물 직거래 ▲마을 일손돕기 ▲농촌체험 및 관광 ▲마을 환경정화 ▲식수 행사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사랑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마조마을 장수일 이장은 “9년 동안 변함없이 우리 마을을 찾아와 즐거운 일은 물론 힘든 일도 함께 나누는 하림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좋은 인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도 “농촌과 상생하는 하림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농촌마을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8월 30일 ‘제30회 통계의 날’을 기념한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에서 ‘통계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통계청이 각 분야 통계 발전에 기여한 통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통계 인프라’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했다. 축평원은 이력 정보 내부 검증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동시에 외부 기관과 협업으로 정보가 가치 있게 활용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공공데이터인 이력정보의 개방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제공 건수는 전년 대비 총 273% 증가했고 보유한 이력 정보 생성 대비 대국민의 조회율 역시 전년 대비 128% 증가, 통계정보 활용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축평원은 ▲이력 정보 데이터랩 운영 ▲온라인 분석 처리(OLAP) 서비스 운영 ▲이력 정보 조회 서비스 개선 ▲농장 현장 점검 및 이행 실태 평가 등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력 정보가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축평원은 축산물 사육부터 유통까지 이력 정보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축산물 이력 통계가 국민이 신뢰하는 국가 통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