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축협(조합장 임영식)은 지난달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장학금 해당조합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우수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임영식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본인의 자아실현과 꿈의 실천을 위해 학업에 열중한 학생들에게 먼저 축하를 드리고 자녀 뒷바라지에 평생을 바쳐온 조합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김천의 축산인 자녀들이 전국 각지 유명대학에서 학업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면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근래에 와서 축산업이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축산인들의 마음이 무너지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 축산인 스스로가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수익창출에 온 정열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김천축협의 장학금 지급은 대학생 30명에게 각각 60만원씩 총 1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기적인 축산 불황, 한중 FTA등 새로운 경영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더욱 강도 높은 경영혁신과 도전정신이 필요합니다.”최근 취임 4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임직원의 마음 가짐 또한 달라져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임 조합장은 “조합의 건전경영과 조합원 봉사를 위해 힘써 온지 벌써 4년여의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김천축협은 ‘봉사하는 축협. 찾아 가고 싶은 축협’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사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무한 신뢰와 전이용 덕분”이라고 강조, 다시 한 번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김천축협의 사업 실적을 지난 4년 전과 비교해 보면 괄목 할만한 성장을 보였다는 것이 한 눈에 확인된다. 우선 우선 신용사업은 예수금이 1천420억원으로 42%, 대출금
김천축협(조합장 임영식)은 지난 22일 조합회의실에서 손연식 안양축협장, 대구축협 윤철희 본부장, 박광수 김천시의원, 농협 김천시지부 이석하지부장, 김천시 정용현 농축산과장등 관계기관장과 조합임직원, 그리고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2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임영식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유럽발 경제위기·농축산물시장 개방가속화와 축산물가격하락과 경기침체등으로 축산환경이 어려웠지만, 조합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조합사업전이용에 적극적인 참여로 건전결산을 하게됐다”고 말했다.임 조합장은 특히 “김천축협이 지난해에는 3년연속 쇠고기이력제 우수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과, 건전여신추진 사무소 표창, 유공직원 표창, 농업금융부분 NH농협은행장상, 경제사업 경북지역본부장상등을 수상하는 쾌거
김천축협(조합장 임영식)은 지난 달 24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조합원 자녀는 30명으로, 장학금은 한 사람당 60만원씩 모두 1천800만원이다.임영식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태풍 산바로 인해 경북 김천지역의 피해가 가장 컸다. 그렇지 않아도 축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축산인들의 시름이 깊은데 태풍피해 마저 입어 안타깝다. 그러나 힘들수록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고 “장학금 수혜 학생들은 모두 모범생들로 지역사회 일꾼으로 성장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했다.
【경북】 농협중앙회 2007년도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 종합평가에서 김천축협(조합장 박광수)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수차례 경북지역 1위를 차지했지만 전국 1위에는 처음으로 선정된 김천축협 임직원과 김천지역 한우농가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끈기 있게 노력해온 결과라며 크게 반기고 있다.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 종합평가는 등록우 관리실적과 사업충실도, 검정사업 참여도 평가, 그리고 한우개량 추세조사 실적 등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한우개량 육성사업은 한우의 혈통등록을 시작으로 능력검정, 유전평가, 종축선발 및 계획교배의 연쇄적 반복과정을 거쳐 유전적으로 우수한 경제성 형질을 가진 개체를 찾아 그 개체의 능력을 한우개량에 널리 이용해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전국 축협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사업이다.박광수 조합장은 “이번 김천축협의 한우개량 육성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는 그동안 한우개량농가와 조합의 관리 내실화를 통한 한우 번식우 사육의욕 고취와 우량송아지 생산 유도를 통한 순수개량에 의한 한우생산성 향상에 주력한 것이 제대로 평가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