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농수산포럼(회장 이길재)이 30일 aT센타에서 ‘남북농업협력 현황과 추진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남북농업협력위원회의 남측위원장인 이명수 농림부차관을 초청, 지난 18, 19일 양일간 개성에서 진행되었던 회담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후속 추진과제를 논의한다.
★…대한양계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조명옥)는 지난 29일 정읍시 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제4회 정읍양계인의 날’ 행사를 갖고 양계인들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업정책학회(학회장 유진채)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충북대 본부 3층 국제회의실에서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2005년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회원사 경영고충 상담실을 이용하세요” 한국사료협회(회장 김정호)가 협회 홈페이지(http://www.kofeed.org)에 ‘회원사 경영고충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회원사의 이용률이 저조하자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라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사료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회원사 경영고충 상담실은 회원사의 경영전반에 걸친 현장 애로 사항을 체계적으로 파악 해결함으로써 실질적인 업무 개선을 도모하고, 협회의 대회원사 서비스 확대 및 회원사의 협회 활용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개설한 것이다. 주요 상담내용은 ▲관련법규 및 세제 운영에 관한 사항 ▲사료원료 수급 및 가격 동향·선임변동에 관한 사항 ▲사료관리 관계규정의 내용 및 운용상 제기되는 문제 ▲축산·사료산업 관련 정보 및 통계에 관한 사항 ▲기타 회원 경영전반(원료, 생산, 유통)에 걸쳐 현실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나 개선이 필요한 사안 등이다. 김영란
송석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충북대학교로부터 명예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북대학교(총장 신방웅)는 지난 25일 개신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0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송석우 대표에게 명예 농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충북대학교는 송 대표가 40년의 긴 세월을 축산업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가축개량, 사료, 컨설팅, 축산물 품질고급화와 브랜드 육성, HACCP인증, 생산이력제 등 다방면에 걸쳐 많은 노력과 활동을 해 왔으나 아직 못다 한 아쉬움이 많다”며 “이번에 뜻하지 않게 명예 농학박사 학위를 받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대표는 이어 “지금의 축산현실이 변화와 개혁 그리고 개방화의 파고 속에서 일대 전환점에 놓여 있어 명예학위를 주신 뜻을 잘 받들어 앞으로도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를 비롯한 모든 축산인들의 사회경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 이어 충북대학교 축산학과 동문회(회장 이훈)와 충북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홍성권)는 청주관광호텔에서 축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직원, 충북대 동문, 지역축산인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이하 상상이상)’이 장안에 화제다. 말 그대로 ‘상상이상’이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 고급육 시스템의 핵심목표가 1++등급 40%이상, 1+등급 40%이상, A+B등급 90%이상, 일당증체량 27개월령 출하 8백80g·30개월령 출하 8백30g, 출하 월령 및 체중 27개월령 7백kg이상·30개월령 7백40kg이상이라는 혁명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는 정환농장(사장 박상승)은 이 전 프로그램과 비교할 때 일당증체량이 무려 15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상상이상’이 목표로 하는 수치는 출하를 한 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일당증체량이 늘어난 것을 보면 ‘상상이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총괄부사장 윤하운)는 지난 24일 유성에서 ‘제10회 한우고급육 연구모임’을 열어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의 패러다임을 함께 공유하고,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렇다면 ‘상상이상’이 기존제품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이에 대해 윤하운 부사장은 우선 무엇보다 고급육을 생산해 낼 수 있는 한우를 많이 사육할 수 있게 적
“농장이 지리산 고지대에 위치해 환기가 잘 되어 쾌적하고 주변환경도 아름답습니다. 종돈장이기 때문에 깨끗한 농장은 기본입니다” 전북 남원시 운봉읍 가산리 64-2번지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다산육종 박화춘 대표(42)는 “우수한 종돈을 생산하기 위해 일찍이 깨끗한 농장 만들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고 말했다. 다산육종은 1만7천여평의 드넓은 부지에 말끔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종돈장이다. 농장 입구에 들어서면 왼편에 갖가지 들꽃이 피어 있고 멀리 바라다 보이는 돈사 앞은 온갖 풀들이 어우러져 초록으로 물들어 있다. 8천여두의 돼지가 자라고 있는 대규모 농장이라 악취가 날 법도 한데 전혀 악취를 느낄 수 없다. 돈사 내부에도 들어가 보았다. 돈사 내부 역시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다. 박화춘 대표에게 냄새를 안 나게 하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박 대표는 “오염원이 되는 분변을 자주 치우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돼지가 배출하는 분변을 수시로 사료포대와 같은 자루에 담아 처리한다는 것이다. 또한 “슬러리에 분뇨가 20cm 이상 올라오지 않게 조기에 분뇨를 빼내 악취의 주 요인인 암모니아가스 발생을 최소화 시키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우수
한예들의 임정만 사장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 사료영업 활동을 하던 때부터 농가들에게 안전 축산물 생산을 강조해 왔다. 그는“계열농가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것은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더불어 안전한 축산물 생산”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항상 안전한 축산물은 깨끗한 환경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는 그의 지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는 또 우리 축산업의 현실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아무리 유통, 가공단계에서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하더라도 생산단계에서 이를 뒷받침해 주지 못한다면 모두 부질없는 노력에 불과하다. 현재 우리 농장이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반성해봐야 한다”며 “우리 상품을 먹어주는 소비자들이 직접 농장을 방문해 보더라도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양축농가 스스로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예들은 현재 육우브랜드인 ‘농부의 하루’와 한우브랜드 ‘뜨레한우’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한예들은 브랜드 계열농가들에게 고급육 생산에 앞서 깨끗한 농장 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임정만 대표는 “지금의 소비자들은 과거와는 달리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아져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한·육우 고급육 브랜드 전문 경영체인 (주)한예들(대표 임정만)도 본지에서 추진하는 크린팜운동에 동참키로 하고, 계열농장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계몽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주)한예들의 임정만 대표와 임직원 일동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크린팜 운동에 평소부터 깊은 관심이 갖고 있었다며 계열농가는 물론 회사자체 내에서도 깨끗한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한예들은 최근 자체 가공장에 HACCP 제도를 도입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예들 가공장은 규모는 작지만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결코 부족함이 없도록 만들었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축산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박람회 참관의 성과를 극대화 하기위해서는 사전에 행사일정과 규모, 성격등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이해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칫 필요이상의 시간을 투입하거나 박람회에서 맛볼수 있는 또다른 즐거움을 놓치기 십상이다. 박람회 참관객에게 30%내외의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곳을 찾아 하루정도 숙박을 하며 이번 행사는 물론 온천욕 등 유성의 멋을 만끽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제공되지 않는 참관객이라면 우선 박람회 일정표를 면밀히 살펴보며 참관계획을 마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박람회 기간 내내 이뤄지는 전시행사와 달리 상당수 부대행사는 정해진 시간에만 참여할수 있다. 각종 학술행사를 비롯해 한우송아지경매, 도그쇼, 전국 대학생 포스터 경진대회, 축산업체 설명회 등이 대표적인 사례. 가급적 세부시간표도 참조하는게 바람직 할듯. 좀더 신경을 쓴다면 평소 사양관리나 질병방역에서 어려웠던 점을 꼼꼼히 메모해 놓을 것을 당부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축산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즉석 상담센터를 통해 농장경영에 큰 도움을 받을수 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박람회 참관계획이 확정됐다고 해도 대회장인 대전 유성까지의 교통편도 여간 신경이
“축산의 유토피아를 경험할수 있는 대전으로 축산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최영열 대회장(대한양돈협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그동안 축산인들이 추구해온 이상적인 축산환경 실현을 가능케하는 데 결코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 ‘축산전문 비즈니스 박람회’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행사프로그램 기획과 전시장 운영에서부터 15개국 2백30여개 업체가 참여, 사상최대 규모로 꾸며진 6백개의 부스에 이르기까지 ‘국제박람회’의 진면목을 실감할 모든 조건이 갖춰졌다는 자신감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더욱이 이전의 대회와는 달리 이번 박람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국내외 전시참가업체들의 열기 역시 ‘성공개최’의 예감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최회장은 “정부와 각기관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후원하에 박람회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협회 직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이제 축산인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전제, “다만 잔치에는 축하객이 많아야 하듯이 축산인들이 얼마나 박람회장을 찾아 주느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가려질 것”이라며 적극적인 성원을 거듭 요청했다. 특히 단순히 둘러보는 행사로 그치기 보다는 보고, 배우고, 느끼는, ‘축산인의 큰잔
■동부한농화학(주) ‘프로텍트’는 삼종염에 이소시아눌산나트륨을 첨가하여 산화력을 강화시켰으며 유기산, 계면활성제, 안정제가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있어 최적의 효과를 나타낸다. ‘프로텍트 M’은 삼종염에 능금산을 다량 사용하였으며 능금산은 산성 pH를 조성하여 산화작용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환경 중에서 쉽게 분해되어 환경오염의 위험이 적다. ‘팜키파-1’은 글루타알데히드 10%를 함유하는 광범위 소독약으로 병원체에 대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며, 잔류지속성이 뛰어나고 구제역, 돼지콜레라, 조류인플루엔자, 뉴캐슬병 등의 바이러스는 물론 세균, 곰팡이, 마이코플라즈마 등에도 살멸효과를 나타낸다. ■(주)제일바이오·(주)청미B&P ‘퀵사이드’는 제일바이오에서 제조하고 청미비엔피에서 판매하는 99% 농도의 강력 살균 소독제로 모든 병원성 미생물에 효과가 탁월하며 특히 구제역 바이러스에 신속하게 작용하는 구제역 방제 공식 소독약제이다. 또한, 돼지콜레라와 뉴캐슬병 바이러스, 조류독감 바이러스 및 각종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의 병원성 미생물을 신속하게 살멸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원료인 sodium dichloroisocyanurate는 유럽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