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이천축산계(계장 김광겸·이천목장)는 앞으로 2백80여 회원농가를 주축으로 크린팜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천축산계 대부분의 회원들은 최근 소비자들이 그 어느 때 보다 웰빙에 관심이 많은 만큼 우리나라의 목장은 아주 청결하다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깊이 주지시켜야 한다는데 공감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세미나 등 행사가 있을 때는 크린팜운동에 적극 나선 농장에 대해 시상을 함으로써 크린팜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한차원 업그레이드 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겸계장은 “이천지역은 영동고속국도와 중부고속국도가 관통하는 등 교통이 편리하고, 쌀·도자기 등으로 유명하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주 5일근무에 따른 여가를 선용하는 장소가 되고 있어 목장의 청결도는 더욱 중요시되기 때문에 전 회원은 크린팜운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30년전 농촌운동을 하던 농촌계몽운동가가 부부의 인연을 맺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낙농부부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2리 347번지 모산목장. 이 부부는 70년대 4H활동을 하면서 터득한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올해로 30년 동안 몸소 실천에 옮기고 있다. 목장은 파주 탄현중학교에서 동남쪽 약 2백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얼핏 보면 목장이라기보다 별장인가 착각할 정도다. 크고 작은 통나무집 3채가 국내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10평 또는 20평·50평 규모로 둘러친 울타리는 아주 인상적이다. 그 울타리 안에는 젖소는 물론 오리·타조가 뛰논다. 정원 바닥은 대리석을 중간 중간에 박아 넣고 그 사이 사이에 잔디를 심어 운치를 더했다. 30평 남짓한 연못에는 물 정화를 위해 연꽃을, 모기 애벌레 퇴치를 위해 미꾸라지를 넣었다. 문진섭대표는 고향인 파주시 교하읍에서 1976년 젖소 송아지 1마리를 구입하여 동생과 함께 사육하기 시작하여 올해로 29년 동안 낙농을 경영하고 있다. 1984년 동생을 분가시키고 현재 사육중인 젖소는 경산우 25두를 포함, 55두이다. 지난해 검정우 두당평균 산유량은 3백5일보정 9천
최근의 국내 양돈 산업은 만성 소모성 질병에 의한 폐사율 급증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폐사율과 모돈의 낮은 생산성으로 양돈산업 자체가 위기에 처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돈육의 생산부족으로 돈육의 수입이 급증하여 전체 시장의 25%선에 다다르고 있다. 국내 모돈의 낮은 생산성과 모돈으로부터 시작되고 있는 질병문제의 해결은 시급한 과제이다. 이러한 모돈의 저 생산성과 자돈의 폐사율을 줄이기 위해 퓨리나사료에서는 모돈의 생산성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기 위한 획기적인 모돈 신제품 프로텍트-오메가 사료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프로텍트-오메가 사료는 기존 퓨리나사료가 갖고 있는 높은 생산성과 질병에 대한 높은 면역능력에 추가하여 DHA/EPA를 첨가, 모돈을 총명하게 만들어 산자수를 증가 시키고 유량이 많아져 자돈의 폐사율을 감소 시켜줄 뿐만 아니라 자돈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프로텍트-오메가사료는 “퓨리나의 연구기술로 개발되어 급여시 산자수 증가, 모돈 및 자돈의 면역능력개선, 비유량 증가, 자돈의 폐사율 개선을 통해 더 많은 돼지 생산과 폐사율 개선을 통해 년간 +2두의 추가 출하를 가능케 할 수 있다고” 양돈마케팅 강화순 이사는
▲손정수 청정(농촌진흥청)=지난 16일 이라크 전후 재건과 지역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새마을운동중앙회 초청으로 방한 중인 이라크 자이툰 부대 파견지역인 이라크 아리빌 지역 공직자 21명을 농촌진흥청으로 초청하여 지역개발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손 청장은 한국 농업의 본산인 농촌진흥청의 주요 연구 현황과 업적을 설명하고 농진청의 우수연구 인력 활용 등 한·이라크 간 긴밀한 협조로 이라크 재건에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정대근 회장(농협중앙회)=지난 16일 국회에서 8.5행사 남측당국대표단으로 활동.
▲송석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16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추천위원회에 참석.
▲강문일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지난 18일 11시 검역원 원장실에서 동물약품업계 임직원들과 동물약품 현안 등에 대해 면담.
▲윤상기 소장(축산연구소)=지난 16일 농촌진흥청에서 아르헨티나 국립농업기술원(INTA)과 양해각서를 체결(MOU)행사에 참석.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지난 18일 축산단체장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영열 회장(대한양돈협회)=19 · 20일 전북 익산시청과 정읍 시청을 잇따라 방문, 관계자들과 검정소 이전 등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논의.
▲최준구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17일 협회 회의실에서 산란용 실용병아리(종란) 감축을 위한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17일 서울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협회 회장단회의를 열고 유통감시단 활동방안 및 한우인의 날 행사관련 안건에 대해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