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석 학장(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 관련 업무차 지난 7일부터 일본 해외출장, 오는 11일 귀국 예정.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4일 협회사무실에서 대전충남우유협동조합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로부터 기탁해온 통일우유 보내기 운동 성금 전달식을 가져.
▲최영열 회장(대한양돈협회)=오는 10일 축산회관 회의실에 ‘200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주재하고 부스배치현황, 학술 · 부대행사 설명 및 최종 준비상황을 소개할 예정.
▲정영채 회장(대한수의사회)=2일 대전, 충남지부를 방분한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지부장들과 면담.
▲고윤홍 사장(농협중앙회 육가공분사)=지난 5일 농협용관별관 7층 회의실에서 40여명의 영업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선물세트 30만세트 판매달성 결의대회를 개최.
▲박치봉 사장(농협중앙회 계육가공분사)=오는 10일 음성계육가공공장에서 4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
▲오세관 사장(농협중앙회 축산물판매분사)=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문정동 브랜드전문판매장 개점 1주년을 기념하는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할 예정.
▲박주영 회장(화성시 검정연합회)=오는 9월 30일 화성시 비봉면 유포리에서 제 1회 홀스타인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
대한제당 무지개사료(본부장·양창근 전무)가 낙농사료 ‘골든 팻’으로 시장 평정에 나섰다. “배합사료로서 유지방을 올려준다”는 컨셉으로 등장한 ‘골든 팻’이 낙농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 실제로 ‘골든 팻’을 먹인 낙농가들의 목소리는 한결같이 유량도 늘어난데다 유지방까지 증가됨에 따라 추가로 유대수익을 올렸다는 것이다. 가뭄에 단비와 같은 희소식이다. 낙농인 유화동씨(경기 파주)는 50마리의 착유소에서 평균 유량이 28kg이며, 유지방도 0.5% 올라 이대로라면 연간 추가 유대수익이 2천40여만원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비단 이 낙농인만이 아니다. 김대근씨(경남 사천), 안종준씨(충북 음성), 황학수씨(경기 파주), 김태무씨(경남 사천), 이창근씨(충북 음성), 김원태씨(경기 포천) 등도 ‘골든 팻’과 만나 낙농하는 참맛을 느끼고 있단다. 이외에 ‘골든 팻’의 마니아는 적지 않다. 김용표씨(경남 진주), 김용관씨(전남 고흥), 곽근종씨(충북 청원), 유대석씨(전북 고창)도 ‘골든 팻’에 푹 빠져 있다. 이에 대해 무지개사료 오승훈과장(축우PM)은 “골든 팻은 낙농업계의 혁명”이라며 “앞으로 무지개사료의 혁명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사랑의 집 지어주기’에 (주)두산 백두사료도 동참했다. 백두사료는 종가집과 공동으로 지난달 21, 21일 이틀동안 ‘사랑의 집 지어주기’ 행사인 'HABITAT' 자원봉사를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 행사에는 전풍 식품BG사장과 정진항 백두사료 본부장을 비롯 각 부문의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 삼복의 폭염속에서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한 작은마을에서 실시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백두사료 김경수 공장장은 업계 최고의 가동율과 깨끗함을 자랑하는 백두사료 공장처럼 튼튼하고 아름다운 집을 지어야겠다고 하면서 가난한 서민들이 편안하게 자기집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매우 흐믓해 했다. 백두사료는 고객을 102% 만족시키겠다는 More 2%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데 HABIAT 행사 참가는 More 2% 캠페인의 일환이다.
대학생 101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농촌사랑 국토대장정’ 출정식이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장정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전국 지도에 칼라 발 도장을 찍으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농촌사랑운동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토대장정 완주를 다짐했다. 대학생들은 이날부터 15박16일간 부산서 출발, 서울까지 4백여km를 팜스테이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국토를 누빈다. 전국지도에 발도장을 찍은 대학생들이 정대근 회장(가운데)과 함께 완주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관련기사 2면
정부에서는 양분총량제 도입 방침을 마련하는 한편 최근 입법예고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안)’에도 관련내용을 포함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상당수 양축가들이 양분총량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나 지식없이 막연한 불안감에 휩쌓여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본지에서는 지난달 22일 본사 소회의실에서 ‘양분총량제 실시에 따른 대책마련 간담회’를 개최, 양분총량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바람직한 접근방안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내용을 요약해 보았다. ▲좌장:오인환교수=양축농가들 사이에 양분총량제 실시로 인한 사육두수 제한 우려가 높다. 원론적으로는 양분총량제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유럽의 경우 충분한 자경농지를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국내실정은 그렇지 못하다. 특히 가축사육과밀지역으로 지목되고 있는 충남 홍성의 경우 신규농가 진입이 불가능할 뿐 만 아니라 양분이동이 쉽지 않을 것이다. 사육두수 감소와 단백질공급기반이 흔들릴 수도 있다. 현실적으로 접근가능한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며 양축농가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 이를위해서는 양분총량제 수행시 국내 현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여론수렴 및 홍보단계도 거쳐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