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이 최근 본소 사무실과 집유장 시설을 준공하고 이전을 마쳤다. 이번에 충북낙협이 마련한 집유시설과 본소 사무실은 청원군 내수읍 금암리 251-1번지에 총 면적 1천5백88평, 사무실·집유장·폐수처리장 2백25평, 창고 1백평 등 모두 3백30평의 건축면적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에는 국비 5억원과 도비 5억원, 자부담 3억원등 모두 13억원이 투입됐다. 충북낙협은 집유장 준공을 계기로 조합원들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저유조 탱크를 실내에 설치하는등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 최신실 시설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원유 집유 기반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한편 충북낙협은 조합원들이 키우는 젖소에 균형 잡힌 영양소를 최대한 공급하기 위해 사무실 창고 옆에 월 2천5백톤, 일 평균 1백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TMR사료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충북낙협은 이미 TMR사료공장 건립에 투입할 도비 2억4천만원, 군비 2억4천만원의 보조지원금이 확정돼 자부담 3억원을 합쳐 모두 8억원의 예산으로 올해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낙협은 충북 전 지역 낙농가들이 참여해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지난 2004년 3월 농림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현재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지난 2일 농기협에서 하는 농민연대 대표자회의 참석.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는 그 동안 지사무소 차원에서 담당해 왔던 가축개량사업을 중앙본부에서 직접 챙긴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 축산경제는 내년부터 가축개량사업의 종합조정과 지도기능 강화를 위해 중앙본부에 ‘개량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가축개량사업소 개량총괄팀의 개량총괄업무와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과 관련한 조합·농가 지도업무를 신설되는 개량팀에서 직접 수행토록 한다는 것. 가축개량사업소의 관리업무 통합 및 현장업무 강화를 위해 초지팀은 관리팀으로 통합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젖소개량부 검정팀에서 담당하고 있는 젖소 산유능력 검정사업과 관련한 조합·농가 지도업무도 신설되는 본부 개량팀으로 이관하고 검정팀은 제조팀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젖소개량부에는 정액판매와 홍보업무 강화를 위해 판매관리팀이 신설된다. 농협 축산경제는 가축개량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이같이 직제를 조정하고 전문인력 보강 및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전문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 이달부터 가축개량사업소에 개량T/F팀을 운영하면서 개량팀 신설과 업무이관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작업을 담당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유동준 회장(한국단미사료협회)=지난 3일 통일우유보내기운동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한국낙농육우협회에 마련된 운동본부 방문.
▲박재근본부장(경기농협)=지난 2002년 산학협력을 체결한 경원대 한의과대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일대에서 하계 의료봉사활동과 인터넷 컴퓨터 기초교육을 펼쳤다.
▲윤두현조합장(이천축협)=오는 8일 축산계장 및 부녀회장단을 비롯한 45명과 함께 선진지 견학 차원에서 농협중앙회 서산 가축개량사업소를 방문 예정.
소 부루세라병 방역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조합에게 특별포상금이 지급된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송석우)는 올해 상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부루세라병 발생율이 1%미만이며 농가수가 1천농가 이상이거나 한우가 1만두 이상인 지역 중에서 상위 20개 지역을 선정, 해당 지역축협에게 무이자자금과 특별방역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포상금은 단기간 내에 소 부루세라병 근절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 상위 20개 우수지역을 선정, 해당조합에 대해 그동안의 선도적 노력에 대한 보상과 타 조합에 모범 사례전파를 통한 지속적인 방역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특별포상금은 상위 10개 조합에 각각 무이자자금 5억원씩 융자지원하고 상위 20위내 조합에게 각각 1천만원의 특별방역비를 보조하는 형태로 지원된다. 이번에 부루세라병 방역대책 우수 지역에 선정돼 특별포상금을 받는 조합은 북제주축협·하동축협·고흥축협·고창부안축협·서산축협·임실축협·괴산증평축협·남해축협·고성축협·거창축협·남원축협·순정축협·전주김제완주축협·보령축협·김천축협·이천축협·아산축협·보성축협·홍성축협이다. 순정축협의 경우 순창지역과 정읍지역 모두 우수지역으로 선정
▲전영한 지회장(한우협회 경북도지회)=지난 4일 대구 칠곡 경북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회관에서 지역 회원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한우농가 기술교육을 실시.
▲이두원 지회장(한우협회 충남도지회)=지난 3일 충남 공주 공주축협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 및 회원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한우농가 기술교육 개최.
【경인】 인천강화옹진축협은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오는 11일 조합장 선거를 실시키로 하고 지난달 30·31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재희 현 조합장과 권영석 전 강화축협장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강화=김길호
【경남】 사천축협은 지난달 27일 14대 조합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1천74표를 획득한 김성완 후보가 차기 조합장으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성완 당선자는 3회에 걸쳐 조합 이사를 역임했고 관내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오는 9월4일부터 임기가 시작 된다. ■사천=권재만
육완방 교수가 건국대학교 축산대학장에 취임했다. 건국대학교(총장 정길생)는 지난 1일자로 육완방 교수를 축산대학장에 임명하는 등 학처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축산대학 교수중 한성일교수도 입학처장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