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업무보고회 열고 “초일류 축산유통 협동그룹으로 거듭” 결의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가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 개편되는 올해 경영체질을 강화하고 사업외연 확대, 유통인프라 확충, 소통과 공감문화 확산 등을 키워드로 ‘JUMP Together 2012’를 추진해 ‘축산경제’를 천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간다.특히 올해부터 5년 동안 유통판매분야 1조원, 사료분야 1천억원, 종축분야 1천억원 등 총 1조2천억원을 투자해 경제사업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2020년에는 연매출 13조원 규모의 세계 초일류 축산유통 협동그룹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웠다.농협축산경제는 지난 12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중앙본부 간부직원과 지사무소장, 각 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과 축산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새해 업무보고회를 갖고 양축가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의 슬로건은 ‘사랑받고 존경받는 강한 조합을 이룩하자’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지만 그 중에서 환경책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고창부안축협이 지역사회에서 사랑받고 존경받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는 배경에는 축산인들이 가장 따가운 시선을 받기 일쑤인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강을 살리자” 쓰레기 수거·나무-수생식물 식재조합원들 스스로도 농장환경 되돌아보는 계기돼한사랑회 여성산악회 주축 나눔축산운동 본격화고창부안축협은 2010년 고창천 최종하류인 인천강 살리기에 나섰다. 임직원과 축산농가까지 50여명이 참여해 팔을 걷고 하천의 쓰레기를 치우고 수생정화식물을 식재했다. 창포와 미나리 3천 본이 800㎡에 자리 잡았다. 하천 둑 주변에는 앵두꽃나무 300그루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 계열사들은 2011년 각종 악재를 이겨내고 최대, 최고의 실적으로 자립경영기반을 탄탄하게 다진 것으로 분석됐다.농협사료 300만톤 돌파 금자탑국내 최초 연간 판매량‘가격견제’ 기능에 충실농협목우촌내실경영·공격 마케팅FMD·AI 최악사태에도3년연속 흑자 달성 이뤄농협사료(대표 오세관)의 경우 2010년 말부터 전국의 휩쓴 FMD와 국제곡물가격 급등, 환율 불안정 등 국내외적으로 악화된 사업 환경을 극복하고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연간 사료판매량 300만톤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말 사료가격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양축가 조합원들의 생산비 부담 증가를 우려해 기존 가격을 고수하는 ‘가격견제’ 기능까지 충실히 수행하면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관계자들은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농협목우촌(
일선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89개 동물병원에서 FMD 백신 공급이 진행된다.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남인식)는 이에 따라 지난 10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일선축협과 농협지역본부 담당자 180명을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백신공급업체와 함께 백신관련 업무교육을 실시했다.일선축협 동물병원을 통해 공급되는 백신은 소 50두, 돼지 1천두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소규모 농가는 종전대로 시·군을 통해 농가에 공급된다.이달 중 농협의 백신 공급물량은 수시 접종분 150만두분과 항체미형성 양돈농가 추가 접종분 86만두 등 총 236만두분이다. 농협중앙회는 원활한 백신 공급을 위해 농협지역본부 내에 거점물류기지 1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백신은 일선축협 동물병원에서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축협 동물병원 없는 지역의 경우
대도시 소비촉진 캠페인 대대적 전개도농협중앙회가 소 값 안정을 위해 한우 암소 10만두를 줄이고, 산지와 소비지의 가격연동 강화를 위해 셀프형 정육식당인 축산물플라자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또 전국적인 가두캠페인 등 한우와 육우 소비촉진 활동을 전국 대도시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기자브리핑을 통해 ‘농협 소 값 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남 대표는 이 자리에서 “빠른 시일 내에 소 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농협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부문에 걸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한육우 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전 국민이 함께 소비확대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소 값 안정 종합대책에 따라 농협은 우선 산지가격과 소비지가격의 연동을 강화한다. 산지가격이 연동되
농협축산경제, 전국 14개 도시 가두캠페인5만 세트 판매에 사활 걸고 조직역량 집중일선축협, 지자체 손잡고 대대적 할인행사한우협회 한우자조금, 소비홍보 역할 강화협동조합을 비롯한 생산자단체들이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와 손잡고 대대적인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전개하는 등 소 값 안정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와 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과 함께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6일 동안 한우고기 설 선물세트 5만개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두 차례 전국적인 한우 불고기 페스티벌을 통해 소 값 하락세를 막아냈던 농협이 이번에도 설 명절을 계기로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판매 행사를 전개하고 있는것이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도 후원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농협축산경제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이 농업인과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200명의 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한다.농협재단(구 농협문화복지재단)은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농업·농촌에 대한 자부심과 농업인 자녀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내 소재 대학에 입학예정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한 학기당 최고 300만원 이내에서 실제 납입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50만원이 늘어난 금액이다.농협재단 장학금은 일정기준 유지 시 최대 8학기까지 지원된다. 특히 장학생들은 농협 인재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외역사체험, 문화활동 등도 지원받게 된다.장학생 선발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 성적 또는 수능성적이 우수한 자 가운데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본인이 내신 성적 또는 수능성적을 선택해
‘2012년 농업인 신년인사회’사진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농민신문이 주최하고 농협중앙회ㆍ한국농어촌공사ㆍ농수산물유통공사가 후원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ㆍ관계, 농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신년인사말에서 “사업구조가 개편되는 올해를 경제사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농업인에게 다양한 실익을 제공하는 더욱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도 “정부와 농협, 농업인 등이 다 함께 힘을 모아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선진농업으로 진입하는 원년의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참석자들은 농업을 둘러싼 여러 가지 어려움을 흑룡의 기세로 극복하자며 한국 농업, 농촌의 발전을 기원했다.
전국 농축협 CS 모델로 우뚝…벤치마킹 활발사회적기업 역할 실천 ‘고객만족 대표’ 닉네임여직원봉사단 ‘단미회’ 달콤한 활동 매달 이어가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하면서 광주축협 구성원들은 자연스럽게 ‘나눔’에 눈을 뜨게 됐다. 고객감동과 나눔경영이 별개의 활동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을 것이다. 이 때부터 고객감동과 나눔경영은 광주축협을 상징하는 쌍두마차가 됐다. 전사적인 나눔경영은 지역사회에서 ‘고객만족 대표조합’이라는 닉네임을 얻을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광주축협 구성원 모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요즘 들어 관심을 끌기 시작한 ‘사회적기업’이라는 가치를 남보다 앞서 실천하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내부 구성원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이다.광주축협 나눔 활동의 중심에는 ‘축산사랑 나눔봉사단’이 있다. 나눔봉사
농협, 육종농가 보증씨수소 개량장려금 지급총 세 마리…두당 최대 1억2천만원까지 보장한우 한 마리가 순익 1억원 이상을 보장해준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 얘기는 꿈이 아닌 현실이다. 실제로 ‘잘 키운 딸 열 아들 안 부럽다’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효자 소가 등장했다. 자신의 능력으로 그동안 개량에 힘써온 주인에게 1억 원 이상의 순익을 안겨주는 한우 씨수소가 나온 것이다.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은 구랍 27일 10개월치 개량장려금으로 5천만원 이상을 받은 한우농가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경기 가평의 정규연씨와 강원 홍천의 이진영씨가 그 주인공이다. 한우육종농가인 이들이 한우개량을 위해 계획적으로 생산된 수송아지는 2010년 12월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이들 보증씨수소에서 생산돼 2011년 2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판매된 정액대금 중 10%가 육종농가들에
협동조합형 대형패커를 목표로 안심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축산물판매분사(사장 채형석)가 2011년 ‘농협안심한우’ 판매 7만두를 달성했다. 2010년 5만두에서 2만두가 늘어난 것이다.2008년 11월1일 첫 발을 내디딘 ‘농협안심한우’는 출범 3년 만에 시장점유율을 12%까지 끌어올렸다.농협축산경제는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농협신관 신토불이식당에서 안심축산사업 협력사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안심한우 7만두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안전성’ 확보를 기본 전제조건으로 안심축산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농협축산물판매분사는 가축음용수 관리, 전용사료 급여, 한우 DNA 검사, 항생제 잔류 물질 검사, 질병검사, HACCP인증 가공장 활용 등 농협안심축산 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농협안심한우’를 시장에 공급해왔다.현재 ‘농협안심한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는 지난 21일 ‘축산경제사업 발전방향 워크숍’을 갖고 조직과 사업, 문화혁신을 통해 축산경제사업을 활성화시키고 경영자립기반 구축과 사업구조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농협축산경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축산경제사업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3급(팀장)과 4급(차장) 직원들은 5개 분임조로 나눠 축산경제사업 발전방향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벌였다.분임토의 후에는 남성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과제별 토론내용을 발표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충과 사업기반 확대를 위해 사업과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축산경제부문 재도약, 그리고 일선축협과 양축가 조합원에 대한 지원역량 강화, 중앙회 사업장과 계열사, 본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