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www.nonghyup.com)은 신묘년 설날을 맞아 고객 사은 이벤트로 ‘설맞이 복 채움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벤트 중 첫번째는 인터넷 쇼핑몰 G마켓, 옥션, 11번가에서 NH채움카드로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G마켓, 옥션에서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5천원, 1만원권 할인쿠폰을 제공한데 이어 11번가에서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최고 11%를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최대 9천원 한도)을 제공하고 있다.두번째는 하나로클럽 55개점에서 지난 20일부터 2월4일까지 NH채움카드로 결제 시 이용금액에 따라 최고 5만원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또한 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특정 선물세트 구매 시 종류에 따라 5%, 10% 상품권을 증정한다.세번째로 지난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채움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NH채움카드 개인회원(NH비씨카드 제외) 중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고, NH카드 홈페이지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천452명에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마지막으로 31일까지 NH채움카드 개인회원 중 홈페이지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NH카드 국내신판 이용액 상위고객 총 1
농협중앙회가 팜스테이 체험사진전을 오는 30일까지 농업박물관에서 열고 있다. 지난 19일 시작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팜스테이 마을에서의 농산물 수확체험, 목장체험, 농촌생태체험 등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농촌에서의 써레질체험, 소금 만들기, 뗏목놀이, 갯벌체험, 젖소 우유먹이기, 포도따기 등 어린이들의 팜스테이 마을에서의 다양한 농촌체험 사진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또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팜스테이 관광지도, 팜스테이 노트, 팜스테이 캘린더 등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농협에서는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전국의 286개 팜스테이 마을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매년 팜스테이 체험사진 공모전도 개최하는 등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유대란 대책 시급…낙농단체에 분유수입 쿼터를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최대 현안으로 구제역을 꼽고 조기종식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19일 농협중앙회를 방문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현안을 놓고 최원병 회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임원들과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대부분 축산분야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현출 기획조정실장과 이양호 농업정책국장 등 농식품부 관계관들과 농협 임원, 집행간부, 부실장 등이 참석했다. 구제역과 AI 등 악성가축질병 방역대책, 농축산물 물가안정 대책 등 주요현안에 대한 농식품부와 농협의 토론회 내용을 정리했다.권역별 사료생산·도축 해결…유통 박스미트 확대 청정화 용이축산단지 활성화…효율적 방역차원 집유일원화 필요성도 강조유정복 장관 “2월 농협법 개정안 처리…터닝포인트로 삼아야”유정복 장관은 토론회를 주재하면서 “지금 최대 현안은 역시 방역이다. 구제역이 발생한지 50일이 넘었다. 정부와 농협 모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안타까운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 물가안정도 중요하다. 현안 중심으로 정책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자”고 말했다.이에 대해 남성우 농협
올해부터 농업용 면세유류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기획재정부는 농협에서 면세유류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선행해야 하는 내용으로 조세특례제한법 특례규정을 변경해 2011년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신규로 면세유류를 공급받기를 원하는 농업인은 물론 기존 면세유류를 공급받는 농업인도 1월31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으면 면세유류 사용이 중지된다. 농협은 면세유류를 차질 없이 공급받기 위해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반드시 등록여부를 확인하고 기일 내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농업경영체 등록은 농업인의 주소지 관할 농산물품질관리원에 할 수 있으며, 관련서류를 작성해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해도 된다. 그러나 법인인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에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는 면세유류 사용농가는 별다른 조치 없이 면세유류 사용이 가능하다.
구제역·AI 조속한 종식 앞장…사료시장 선도역량 높일 것농협사료 신임 대표이사에 오세관씨가 지난 21일 취임했다.농협사료는 이날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잇따라 열고 오세관 전 농협중앙회 축산기획상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이날 오세관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우리 축산업은 대내외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오 사장은 “그러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자는 강한 자도, 기술이 뛰어난 자도 아닌 변화와 개혁에 적응하는 자”라며 “농협사료의 모든 역량을 모아 축산 최대현안인 구제역과 AI 종식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방역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를 지원하고 농협사료 자체 방역 매뉴얼을 만들어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차량, 인력 등 모든 출입자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자”고 당부했다.오 사장은 또 “창립 10년이 되는 올해 농협사료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양축농가와 함께하는 농협사료, 양축농가가 진정으로 고마워하는 농협사료를 만들자”고 말했다. 창의와 도전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재무장해 사업과 조직의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생각도 밝혔다.오 사장은 “농협사료는 구제역
농협중앙회, 구제역 종합지원계획 발표방역예산 43억·임직원성금 16억 추가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19일 구제역 조기 종식과 피해농업인 생활안정을 위한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했다.종합지원계획은 ▲가축질병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 지원 ▲피해 농업인 및 지역 농ㆍ축협 경영안정 지원 ▲축산물 소비촉진 및 홍보활동 전개 ▲구제역 이후 대책 수립 등 4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농협은 우선 방역예산 43억원, 노후 방역차량 40여대 교체(6억원), 임직원 성금 16억원 등 총 65억원을 확산 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구제역 종료 시까지 매일 300명 이상의 임직원을 방역활동에 투입하는 등 부족한 방역인력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농협은 지난 연말 구제역 발생 직후부터 현재까지 117억원의 예산과 방역차량 180대 및 1만4천여명의 임직원을 투입해 방역활동을 지원해 왔다.피해 농업인과 지역농·축협에는 총 7천억원의 자금을 풀어 조속한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피해 농업인에게는 경영안정자금을 2천억원 한도로 지원하며 농·축협에는 5천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 또한 근본적인 가축질병 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해 제도개선과 정책지원 과제를 발굴해
농협이 구제역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자들과 손잡고 ‘한우 100일간의 사랑’을 선언했다. 농협중앙회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시지회는 지난 21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공동으로 한우사랑 실천을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남성우 축산경제대표, 축산관련단체장들과 소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선언식에서는 한우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이어 농협유통 1층 축산매장과 특설매장에서는 한우 한 마리 균일가 행사, 한우고기 시식회, 한우요리 설 명절 음식 전시, 구매고객 복주머니 나눠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편 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대대적인 설맞이 안심축산물 할인행사에 들어갔다. 20·21일 이틀간 양재, 창동, 성남, 수원, 고양, 인천 등 농협유통센터 11곳에서 한우 한 마리 균일가 행사를 가졌으며,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은 농협유통 19개 매장에서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를 100g에 2천280원에 판매했다.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는 전국축협 축산물판매장 268개소에서 10~30% 할인된 가격에 한우고기를 판매
농협중앙회는 설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전국의 축협 축산물 판매장 110여 곳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달걀 등을 10~30% 할인 판매하고,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72대를 운영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제수용 사과, 배, 밤, 단감과 식용유, 참기름, 부침가루 등 설 성수품 45개 품목을 최고 40%가량 할인, 전년 가격 수준으로 판매키로 했다. 제수용품 할인행사는 전국의 농협유통센터에서 24일부터 시작된다. 설 음식 준비에 많이 쓰이는 주요 품목은 지난 18일부터 설까지 전국 2천여개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할인 판매되고 있다.전국 주요 대도시 지역에는 197곳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도 연다.
농협은 지난 18일 화학비료와 농약가격을 인하했다. 화학비료 가격은 지난해 보다 평균 16.8%, 농약가격은 평균 5.7%를 인하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화학비료 ‘인산칼리맞춤1호’ 20kg 1포가 지난해 1만5천950원에서 1만2천700원으로 20.4%가 내렸다. 농약 ‘만냥입제’ 3kg 1봉은 지난해 1만원에서 9천400원으로 6.0% 인하됐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3일 본관 대강당에서 최원병 회장 등 임직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경영 생활화를 통한 청렴농협 확립을 다짐하는 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에서 농협 임직원들은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과 향응 제공받지 않기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근절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인 되기 등을 다짐했다.최원병 회장은 “농협은 그동안 임직원 행동강령 제정, 클린카드 확대, 3행3불 실천운동, NH-PAY문화운동 등 윤리 인프라 구축과 적극적인 실천 노력으로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농협 창립 50주년과 사업구조 개편을 앞둔 2011년을 맞아 정도경영을 확립하고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자”고 당부했다.결의대회에 이어 이날 농협중앙회는 각 사업부문별 2011년도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농협문화복지재단이 다음달 하순 개관하는 ‘농협장학관’의 입사생을 모집한다. 재학생은 오는 20일까지 신입생은 2월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문화복지재단 홈페이지(http://jaedan.nonghyup.com)에 안내되어 있다.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농협장학관은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연면적 4천700평 규모로 서울 우이동 북한산 입구에 개관한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가 구제역 종식 이후 예상되는 축산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 가동에 들어갔다.지난 6일 구성된 태스크포스팀 명칭은 ‘POST 구제역 대책수립 TF팀’이다. 구제역 상황이 종식된 이후에 추진할 축산경제사업의 과제를 발굴하고 특히 피해농가들의 재기를 도울 수 있는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TF팀의 역할이다. 과제도출 후 정부대책에 포함될 필요가 있는 사안들은 적극 건의하고 농협이 직접 할 수 있는 내용들은 자체 사업에 반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TF팀은 축산경제기획부 경영혁신단장을 팀장으로 농협축산경제 본부부서와 분사 및 농협사료와 농협목우촌 3급 팀장급 직원 8명으로 팀원을 구성했다. TF팀은 우선 효율적인 방역대응을 위한 축산경제사업 추진과제를 발굴한다. 권역별 생산 유통 통합사업시스템 구축과 한우사업단 중심의 공동방제단 재편, 품목축협 방역조직 구성, 농협 축산사업장 자체 SOP마련, 종축분산시설 확보, 축산경제사업에 대한 영향 분석과 대책마련 등이 포함된다. 김태환 축산경제기획부장은 “TF팀은 팀원들에게 제출과제를 부여한 상태이며 20일을 전후해 1차 자료를 놓고 전체회의를 거쳐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