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 China 2010 9월3일~8일 (3일간)중국 북경 New CIEC세계 25개국 400여 업체 출품·6만여명 관람 예상식품안전·가공기술에 초점 맞춘 신기술 전시 중점축산전문여행사 동양국제관광 통해 맞춤형 참관 가능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중국 북경 New CIEC 전시장에서는 ‘VIV China 2010’이 열린다.올해 개최되는 중국 VIV축산전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로열 더치쟈뷰사가 주최하는 축산업 전문 무역 박람회이다. VIV축산전은 아시아 지역의 성공에 힘입어 6개의 VIV 시리즈가 태국, 중국, 인도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 그만큼 아시아 축산시장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한다.중국시장은 우리나라 축산업계에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인 것이 분명하지만 장점 못지않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보이지 않는 단점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캐나다, 중국, 터키, 태국 등 유럽, 동남아, 중동과 북미시장의 축산업 관련 기관과 폭넓은 제휴로 영역을 더욱 넓혀나가고 있는 VIV China는 아시아 축산 마켓과 나아가 세계시장과의 교류증진을 추구하며 지난 5년간 6천500여 업체가 출품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가 오는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부장 이기수)는 이날 전국 축산물 군납사업과 관련한 조합들의 의결기구를 정식으로 발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군납조합협의회는 전국의 군납조합의 사업 활성화와 군납 참여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소득증대를 위해 설립된다. 또 군 장병 급양 향상을 위한 양질의 부식 확보와 공급, 군납사업 중장기 발전전략 강구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전국 41개 군납 축협 조합장들이 참가하는 협의회의 임원은 회장 1인과 부회장 2인, 감사 1인, 총무 1인을 비롯해 권역과 품목별회장 6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농협축산유통부는 군납조합협의회가 구성되면 공동 전략을 수립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군납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남기용)가 농촌지역 고등학생 40여명을 초청해 서울의 주요 대학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지난 11부터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실시했다.학생들은 서울대와 고려대 그리고 연세대를 돌아보며 대학생들로부터 진학과 미래 설계 등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업박물관,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 N타워, KBS방송국,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관람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인 대학탐방 프로그램에는 경북과 전남지역에서 각각 20명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했다.
전국의 양계 관련 축협 조합장들이 산란용 병아리 입식과 사육수수 확대를 자제하는 자율감축을 결의했다. 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사육수수 자율감축 결의문을 채택했다. 조합장들은 결의문에서 산란계 마리수를 적정수준으로 자율감축하고 고품질의 계란공급으로 계란소비의 획기적인 확대를 도모하는데 협동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산란노계 적기 도태와 환우 자제도 결의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한인 포천축협장, 권학윤 양산축협장, 임한호 김포축협장, 오정길 협의회장(한국양계조합장), 강한식 대충양계조합장 직무대행, 안사현 원주축협장, 권기수 안동봉화축협장, 송석만 음성축협장.
사일리지 7천5백t 규모 14억원 수입대체 효과…연중 공급체계 구축 기대국내 최초로 대규모 간척농지를 활용한 사료용 옥수수 생산시연회가 지난 11일 충남 당진 석문·송산 간척농지에서 열렸다. 이날 시연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와 당진낙협, 당진축협이 공동주관했으며, 당진군청이 후원했다.시연회에는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과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철환 당진군수, 그리고 이경용 당진낙협장과 차선수 당진축협장을 비롯한 축협 조합장들과 국립축산과학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축산농가와 경종농가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농협 관계자들은 대규모 간척농지를 활용해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하는 것은 국내 최초이며, 이번에 생산된 사일리지는 7천500톤 규모로 14억원 상당의 수입 조사료 대체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석문·송산 간척농지에 조성된 조사료 재배단지는 총 401.3ha 규모로 당진낙협이 305.3ha, 당진축협이 96ha에 사료용 옥수수와 수단그라스를 재배했다. 특히 이번에 생산된 사료용 옥수수는 단위생산성과 영양가치 면에서 사료작물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모두 완전혼합사료(TMR) 원료로 사용된다.
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오정길·한국양계조합장)는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본관 소회의실에서 2010년 1차 협의회를 갖고 내년 1월부터 산란계농장에서 계란표면에 생산일자를 표기토록 하는 계란위생관리 종합대책은 소규모 농가들에게 상당한 경영부담을 줄 수 있다며 시행시기를 늦춰줄 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이날 조합장들은 농장에서 생산날짜를 계란에 표기하기 위해서는 세척과 코팅시설이 필요하지만 많은 소규모 농가들은 관련 시설을 갖출 자금과 필요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부분의 농가에서 시행이 가능한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조합장들은 정부의 자금지원이 대부분 대형화된 농장에 집중되고 있다며 무조건적인 규모화를 지양하고 소규모 농가들에 대한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최근 양계산업 동향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계란을 비롯한 양계산물을 협동조합이 팔아주는 기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농협중앙회가 추진 중인 안심계란사업과 관련해 충분한 의견을 교환했다.농협축산지원부는 협의회에 양계핵심조합원 육성사업과 관련한 제도개선 내용과 ‘FTA 대응 양계산업 심포지엄’ 추진계획에
농협목우촌(사장 양두진)이 배달치킨 원산지 표시 의무화와 관련해 다양한 축하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목우촌은 또래오래치킨 홈페이지(www.toreore.com)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퀴즈에 응모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LCD TV, 최신 방수 캠코더, WII, 여행용 가족 텐트, 100% 국내산 목우촌 선물세트, 또래오래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또래오래사업단 조기태 단장은 “배달치킨 원산지표시 의무화를 통해 배달위주 축산물의 원산지와 관련한 소비자들의 알권리가 보장되고 치킨 구매 소비자의 소비패턴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100% 국내산 사용 원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 고객에게 사랑받는 또래오래가 되겠다”고 말했다.
통합 개최로 특색 잃고 부대행사 수준…“코엑스 일정에 꿰맞춘 행사” 혹평도“삼복더위에 고생만하고 보람을 느끼지 못한 아쉬운 행사였습니다.” 지난 1일 ‘2010 우수축산물 페스티벌’을 마치고 돌아가는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한 관계자에게 4일간 행사참가 소감을 묻자 “얻은 것이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전시회장을 빠져나가는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유독 무겁게 느껴지는 한 마디였다.지난해 신종 플루 때문에 축산물 페스티벌이 전격적으로 취소되면서 브랜드 경영체 관계자들은 2년 만에 소비자들과 만나는 올해 행사에 남다른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올해 정부는 행사 통합 방침을 세우고 그 동안 별도 행사로 열렸던 농·수·축산업을 한 공간에 끌어 모았다. 축산인과 소비자, 그리고 바이어들의 축제로 평가 받아왔던 우수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은 그나마 정부 정책으로 육성해온 ‘브랜드’라는 어휘조차 사용하지 못하고 농어촌산업박람회에 그대로 흡수당해 일종의 부대행사처럼 열렸다.그러나 효율성을 앞세워 행사 특색을 그대로 지워버린 결과는 “비용만 낭비했다”는 혹평으로 이어졌다.삼복더위 속 휴가철에 접근성 떨어지는 3층서바이어 소비자 보기 힘든 형식적 행사에 그쳐축산
2010우수축산물 페스티벌을 둘러본 소비자들이 선택한 브랜드에는 전북광역브랜드 ‘참예우’와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한우’가 뽑혔다. 지난달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 ‘우수축산물 페스티벌’에는 75개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들이 참가했다. 4일 동안 전시회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설문조사와 평가 결과 1위 브랜드에는 ‘참예우’가 선정돼 지난 1일 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폐막식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2위에 선정된 ‘청풍명월한우’는 농협중앙회장상을 받았다.
농협젖소개량사업소, 4년간 후대검정 거쳐 보증씨수소 선발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가 일반 낙농가에서 고능력 수정란으로 생산된 씨송아지를 처음으로 입식했다.농협젖소개량사업소는 지난달 22일 순해목장(대표 김기태)에서 생산된 수송아지 한 마리에 대해 엄격한 질병검사를 통해 후보우사에 입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식은 2008년 육종농가 사업을 시작한 이후 참여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과 서울우유조합 외에 일반 낙농가에서 생산한 제1호 종자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순해목장은 2009년 5월 일반농가 제2호로 청정 육종농가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6월 캐나다 상위 0.3%의 어미와 상위 1%의 아비를 이용해 생산된 수정란을 이식, 현재까지 씨수송아지 2두와 씨암송아지 5두를 생산했다. 이번에 입식된 씨송아지는 이 중 한 마리이다. 이와 함께 생산된 암송아지는 씨송아지의 자매로 순해목장이 소유하면서 고능력 수정란을 생산·판매 또는 차세대 씨수송아지를 생산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농협젖소개량사업소는 이번에 입식된 씨수송아지는 앞으로 4년간의 후대검정 기간 동안 국내 환경에서 유전능력을 평가받은 후 최종적으로 한국형 보증씨수소로 선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일반농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제4회 우유 관련 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농협축산지원부는 신선하고 건강한 우유의 의미와 건강식품으로서 국내산 우유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확대를 위해 낙농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9일부터 9월30일까지 응모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우유 사진 30점, 포스터 10점을 선발해 총 1천9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응모자격은 제한이 없고,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는 우유가 자연·인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 등이 잘 표현된 사진과 포스터로 국내·외 미발표된 작품이어야 한다.농협축산지원부(부장 배효문)는 10월 중 심사결과를 개별통지 및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입상작품은 11~12월 농업박물관 등에서 우유사진 및 포스터 전시회를 열어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입상작품들은 낙농자조금사업 등 우유 소비홍보자료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성우)가 FTA에 대응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축종별 심포지엄을 한 달 동안 시리즈로 개최한다.농협축산경제는 우선 오는 12일 ‘FTA 대비 한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방안’을 주제로 농협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한우심포지엄에서는 권오옥 영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창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의 ‘한우산업 비용절감 대책 등 정책방향’이 발표된다. 또 정민국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한우산업 동향과 향후 전망 및 대응’이 발표되며,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양돈심포지엄은 오는 19일 역시 같은 장소인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FTA 대비 양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정정수 충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농식품부의 ‘양돈산업 비용절감 대책 등 정책방향’과 정영철 박사(정P&C연구소)의 ‘양돈산업 현황과 FTA 대비 경쟁력 강화 방안’이 발표되고 종합토론을 가질 예정이다.오는 3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는 ▲육계심포지엄이 ‘FTA 대응 계육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