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경우)가 돼지고기 수출재개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협축산경제는 백신항체 근절을 통한 제주도 돼지콜레라 청정화와 대일 수출재개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돼지콜레라 백신항체 양성모돈 갱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농협축산경제는 양돈수급안정위원회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도 39개 양돈장 5천155두에 대해 5억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5월 현재까지 27개 농장에 1억4만6천원이 지원됐다. 농협축산경제는 이외에도 ‘수출국관계관 초청 및 수출상담회 개최’, ‘돼지고기 해외시장 개척’, ‘돼지고기 부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돼지고기 수출홍보책자 제작 및 보급’ 등 다양한 돼지고기 수출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경우)가 축산물 종합플라자 설치 등 14개 신성장 동력사업을 확정했다.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3월 신성장동력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2개월 동안 32개 신사업 과제를 발굴하고 자체 워크숍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14개 중점 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협축산경제는 이에 따라 축산물 유통부문 9개 과제, 생산부문 5개 과제 등 모두 14개 과제에 대해 부서별로 실무작업을 추진한다.담당부서별 실무작업 추진이번에 선정된 신성장동력사업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한미 FTA 협상타결 등에 따라 축산농가 실익증진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확대 등 유통활성화에 역점을 두었다는 설명이다. 남경우 대표는 “이번에 선정된 14개 신사업 과제들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는 별도로 월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겠다”며 각 부서장들에게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축산경제 14개 신성장사업 과제는 다음과 같다.■축산물유통부문▲축산물 종합플라자 설치=수도권에 설치해 선진화된 브랜드 축산물 도소매 유통과 외식사업 등이 집약된 축산물 유통복합기능을 수행토록 한다.▲축산물 체인사업 추진=국내산 축산물의 유통망 확보를 위해 신규 또는
농협중앙회 축산경제가 축산현장과 가장 밀접한 사업인 ‘축산컨설팅’ 재도약을 위해 혁신운동을 전개한다.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이환원)는 조직과 사업, 조직문화혁신 등 농협이 정한 3대 경영혁신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축산컨설팅분야를 대상으로 ‘도약 2007! 3C 신문화 웨이브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3C는 창조(create), 혁신(change), 도전(challenge)을 의미한다.축산컨설팅부는 3C를 바탕으로 역동성과 신명 넘치는 근무 분위기를 조성해 축산현장과 가장 밀접한 컨설팅사업을 재도약 시킨다는 계획이다. ‘도약 2007! 3C 신문화 웨이브 운동’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추진된다.축산컨설팅부는 이를 위해 오는 6월 초 ‘축산컨설팅 비전과 혁신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비전선포식에서는 축산컨설팅부, 축산사료연구소, 지역본부, 농협사료 등 축산컨설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컨설팅의 미래비전을 원점에서 재설계할 계획이다.또한 ‘1인1특기 배우기 운동’ 전개와 ‘컨설팅 혁신 아카데미’ 정례화 등 컨설턴트들의 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며, 쾌적한 사무공간을 조성하는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 운동’을 전개한다
“이젠 특급호텔에서 맛본다”최고를 지향하는 특급호텔과 명품한우가 손잡고 소비자들을 찾는다.‘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주)워커힐(사장 유용종)과 ‘함평천지한우’를 생산하고 있는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은 지난 22일 워커힐호텔에서 한우 공급 MOU 협약을 체결했다.(주)워커힐은 이날 경과보고를 통해 서울지역 최고의 식육영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로서 우리나라 최고의 한우를 찾아 서로 ‘윈-윈’하기 위해 지난 3월 전국을 대상으로 브랜드한우 산지조사를 실시했으며, 4월 함평천지한우를 우선 협약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주)워커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중앙회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작업한 ‘함평천지한우’를 매주 2마리씩 공급 받아 숯불갈비 전문점인 명월관에서 판매한다. 특히 마리 단위로 공급받은 한우는 구이전문점인 명월관 뿐 아니라 호텔 내 전체 식당에서 부위별로 모두 소진한다는 계획이다.워커힐과 함평축협 관계자들은 처음은 매주 2마리로 시작하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면서 물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평축협 관계자는 워커힐로부터 등급별로 인센티브를 받기로 했다고 귀띔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함평축협 임희구 조합장과 전갑열 브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경우)와 익산군산축협(조합장 류광열)은 지난 17일 전북 군산시 회현면 원우리 총체보리 재배현장에서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총체보리 생산 및 액비살포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시연회에는 농협중앙회 이정현 상무와 황의영 전북지역본부장, 정기식 양곡부장, 박광수 충주축협장, 배진수 진안무주축협장, 최기환 순정축협장, 전상두 임실축협장, 강병무 남원축협장, 정세훈 동진강낙협장, 박인석 지리산낙협장, 박봉환 지리산농협장, 채성석 동군산농협장을 비롯한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상철 농림부 축산자원순환과장과 장재식 군산시 부시장, 박정배 전북도 축산과장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들과 축산농가, 경종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정현 상무는 “국내산 조사료의 자급률을 높이고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경종과 축산이 상생하는 친환경 자연순환농업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적극적인 정책지원으로 지역 농·축협 중심의 국내산 조사료 유통사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상철 과장은 “최근 배합사료 가격이 계속 인상되고 있고 앞으로도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림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
가축분뇨를 이용한 자연순환농업이 조사료 생산으로 이어지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특히 일선축협은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모두의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퇴비와 액비를 이용한 조사료 재배면적을 계속 확대하고, 분뇨문제와 조사료 수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일선축협은 또 자연순환농업을 통해 사업체질을 신용사업에서 경제사업으로 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일선축협들은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하고 FTA시대를 맞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생산비를 낮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연순환농업을 통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는 지난 17일 현재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체결한 일선축협은 모두 26개 조합이라고 밝혔다. 이들 조합들은 40여개 농협과 협약을 맺었으며, 이외에도 많은 경종농업 작목반들과 협약을 맺고 퇴·액비를 공급하고 있다. 축산컨설팅부는 또 자연순환농업을 통해 생산된 조사료는 2005년 총체보리 3천178톤, 생볏짚 3천210톤 등 6천388톤에서 올해는 총체보리 2만3천톤, 생볏짚 1만2천톤 등 3만5천톤(547%)으로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
농협은 ‘양돈산업 전망과 돼지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한 달간 전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권역별 세미나를 개최한다.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경우)는 지난해에 이어 농협 자체예산과 양돈자조금으로 양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돈세미나는 지난해 참석한 양돈농가들이 매년 정기행사로 꾸준하게 개최할 것을 주문함에 따른 것이다. 농협 축산지원부는 올해는 교육내용을 더욱 보강했으며 세미나 개최지역도 6개 권역에서 8개 권역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양돈산업 전망과 정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소모성질병 방역대책 추진사례와 PMWS 극복사례, 사육단계 HACCP 적용, 사양관리와 사료영양, 가축분뇨 자원화방안, 농장컨설팅과 환경개선사례 등 현장사례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권역별 세미나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5월23일 강원(횡성농업기술센터) △25일 서울·경기(농협안성교육원) △30일 충청(천안상록리조트) △6월1일 전북(농협김제육가공공장) △8일 제주(제주양돈조합) △15일 전남(전남농기원) △20일 경북(경북농기원) △22일 경남(창녕농업기술센터).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와 농협중앙회(회장 정대근)는 지난 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해피 코리아(Happy Korea)’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박명재 장관은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는 지역의 부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과 지역사회가 공간과 생활의 질을 개선시키는 21C 새로운 커뮤니티 운동”이라며 “국민과 지역의 발전을 주된 사명으로 하는 행정자치부와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정대근 회장은 “최근 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농어촌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10만 농협 임직원과 5천여개에 달하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프로젝트가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광래 회장 재선출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는 지난 9일 농협중앙회에서 2007년 제1차 회의를 갖고 회장에 현광래 회장(대충양계조합장)을 재 선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정길 한국양계조합장, 이철호 파주축협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이경호 음성축협장, 신순만 여수축협장, 전형숙 안동봉화축협장, 박기열 양산축협장이 참석했다. 또 농협중앙회 남경우 축산경제 대표이사와 남성우·이정현 상무, 박치봉 축기부장, 조소연 중소가축팀장(부부장), 김용철 브랜드사업팀장(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양계 관련 조합장들은 목우촌 닭고기 계열화사업을 조합 중심으로 진행해 달라고 건의했으며, 양계산물 유통·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앙회가 전향적인 자세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조합장들은 또 유통 사업을 위한 냉장차량 지원을 요청했다.남경우 대표는 “핵심조합원 육성 등 양계사업 활성화를 중앙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조합장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사업에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 대표는 또 “FTA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소개하고 “농가들이 동요 없이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조합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연임된 현광래 회장은
농협중앙회 양돈수급안정위원회(위원장 남성우)는 지난 10일 2007년 제1차 회의를 갖고 축산물 자율수급조절지원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수급위 사무국은 자조금사업과 유기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수급조절과 관련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수급위원회를 계획적인 수급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마케팅보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케팅보드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수급조절, 계획생산, 안정적 공급, 수출입량 관리, 관측, 조사연구, 정책개발, 교육, 홍보, 해외시장 정보 수집 등이라고 소개했다.
전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윤상익·여주축협장)는 지난 10일과 11일 농지법 개정을 적극 추진한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윤상익 회장과 홍성권 부회장(옥천영동축협장)은 지난 10일 전국 축협조합장들을 대표해 국회를 방문, 권오을 농림해양수산위원장(한나라당, 경북 안동)과 한광원 의원(열린우리당, 인천 중·동구·옹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남경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윤상익 회장은 이어 11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홍문표 의원(한나라당, 충남 예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윤상익 회장은 “축산농가를 위해 농지 내에 축사설치가 용이하도록 농지법 개정을 적극 추진한 국회의원들에게 전국 축협 조합장들의 감사의 뜻을 모아 전달했다”고 말했다.한편 전국축협운영협의회는 농지법 개정을 발의한 조일현 국회건설교통위원장(중도개혁통합신당, 강원 홍천·횡성)에게도 6월달에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이환원)는 오는 16일부터 23일가지 4개 권역별로 축산물 위생·안전성 제고를 위한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권역별 순회교육 일정은 다음과 같다. ▲16일 호남·제주권 전북 생물산업진흥원 대강당(전주) ▲17일 영남권 농협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창원) ▲22일 충청권 충북농업기술원(청원) ▲23일 경기·강원권 수원축협 웨딩프라자(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