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 축종·기능별 대책반 토론회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경우)는 지난 2일 농협경제연구소에서 ‘한미FTA 극복을 위한 경쟁력 강화대책 마련’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남성우 상무와 축산경제 부서장, 부부장, 팀장 등이 참석해 축종별, 기능별 각 대책반에서 마련한 대책설명을 듣고 그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농협축산경제는 지난달 4일 한미 FTA 협상타결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축종별(한우, 양돈, 낙농, 양계 등), 기능별(유통, 사료, 가축분뇨 등)로 9개 대책반을 구성하고 지난달 17일 1차 토론회를 가진데 이어 이날 2차 토론회를 가졌다.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한우, 양돈, 낙농, 양계 및 기타 가축 산업의 경쟁력 강화대책과 사료산업, 축산컨설팅, 축산물유통, 조합사업 활성화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농협축산경제는 이달 중 최종대책을 마련해 정책사항은 정부에 건의해 정책에 반영시켜 나가고 자체사업은 중앙회 사업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력업체 직원 등 1천300여명 참석농협목우촌(대표이사 고윤홍) 가족 1천300여명은 지난 1일 충남 공주공설운동장에서 ‘한마음’으로 사업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열린 ‘농협목우촌 한마음 체육행사’에 참석한 목우촌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정신’과 화합을 다졌다.이날 고윤홍 사장은 “지난주 목우촌이 도소매 유통부문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하고 “상생과 협동이라는 원칙 속에 목우촌 가족의 일원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협력업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또 생산현장과 영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오늘 목우촌 가족 모두가 직급과 지역을 떠나 서로 섬기고 사랑하고 위로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장장 김운철) 직원들은 지난달 27·28일 경북 문경 가은한우작목반(반장 송명선)을 찾아 축사 시설점검과 청소, 소독활동을 펼쳤다.서울공판장은 지난 2005년 12월 가은한우작목반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교류 활동을 전개해왔다.이번 방역활동이 끝난 후 한우작목반 반원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대관계 유지를 갖자고 말했다.
조합원 정예화·100대 혁신조합 육성도매 5조-소비지유통 5조5천억 달성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경우)가 시장개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합원을 정예화하고 100대 혁신조합을 육성해 2015년 사업규모를 도매유통 5조원, 소비지유통 5조5천억원으로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농협축산경제는 최근 축산물 유통기능 확충 등 시장지향적 경제사업을 육성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제고시키겠다는 ‘경제사업활성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소비지유통 시장점유율을 2006년 13%(2조9천억원)에서 2015년 23%(5조5천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도매유통분야에서도 소 도축물량의 경우 2006년 20만7천두(33%)에서 2010년 24만3천두(35%), 2015년 35만5천두(50%)로 늘리고, 돼지 도축물량도 2006년 3백1만6천두(23%)에서 2010년 3백76만2천두(29%), 2015년 5백52만1천두(43%)까지 늘릴 계획이다. 배합사료 점유율은 2006년 30%에서 2010년 32%, 2015년 35%를 목표로 하고 있다.농협축산경제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축종 1만농가를 핵심조합원으로 육성하고 2015년까지 조합지원을 위한 무이자자금 1조2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는 지난 3일 장경동 목사(사진·대전중문침례교회)를 농촌사랑 기독교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장 목사는 지난 3월 혜자스님과 김시영 신부에 이어 3번째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농촌사랑운동본부는 장 목사는 교계에서 뿐만 아니라 방송계 등에서도 건전한 가정과 청소년 문제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대중적 인기를 모으고 있어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농촌사랑운동본부는 앞으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비롯해 예술계 유명인사 등도 홍보대사로 위촉해 범국민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사료‘양돈명품 참사료’ 출시원료 균형배합 품질 안정화·오염물질 배출 최소화사양시험으로 효과검증…현장 중심 기술컨설팅 확대농협사료(회장 송석우)는 지난 1일 양돈사료 신제품 ‘명품 참사료’를 출시했다. 농협사료는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대전 유성홍인호텔에서 조합 담당자 및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회를 실시했다.‘명품 참사료’는 옥수수를 포함한 주요 원료가격의 상승과 FTA타결에 따른 수입 돈육 증가 전망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가의 상황을 최대한 반영해 농가 생산비용 절감과 기대수익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고 농협사료는 밝혔다.농협사료 양돈신제품 ‘명품 참사료’의 주요특징은 제품 품질 안정화를 위한 원료의 균형 배합과 오염 물질 배출 최소화를 위한 친환경 개념을 도입 등을 꼽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돼지의 성장단계별 영양소 요구량과 대사 생리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신제품 설계를 주도한 남두석 박사(농협사료 기술지원부 양돈팀장)는 “기능성 물질 첨가로 4P등 소모성질병 차단, 증체율 향상과 사료효율 개선으로 올해 예상되는 돈가 하락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양돈 양축가의 수익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축산발전협의회(회장 윤상익·여주축협장)는 지난달 26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를 갖고 한·미FTA 타결과 관련해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대정부·대국회 성명서를 채택했다.조합장들은 성명서를 통해 축산업에 대한 정확한 피해조사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피해보상 보장, FTA 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또 선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국회는 FTA비준 동의안을 전면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합장들은 이날 축산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축산농민의 실익을 증진하고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육성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축산농협의 맵시창구개점식 시연회가 열려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전국축협조합장 회의서 안명수 조합장 ‘교육연극’ 열연맵시창구를 운영하면서 전국 농·축협 ‘고객만족(CS)’ 운동 붐을 선도하고 있는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이 지난달 26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축협조합장 회의에서 ‘CS’ 실천방법을 교육연극과 율동을 통해 선보이면서 크게 호평 받았다.이날 광주축산농협 맵시홍보단(팀장 하재상)의 ‘맵시창구개점식’ 시연회에는 정대근 회장과 남경우 축산경제 대표, 이연창 농업경제 대표를 비롯해 집행간부, 부실장 등 농협중앙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날 맵시홍보단은 ‘상호간 인사나누기’와 ‘박수’로 분위기를 돋우고 ‘친절서비스 기본용어 말하고 행동하기’, ‘창구응대 교육연극’, ‘율동시범’ 등을 통해 일선 금융창구에서 고객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천할 수 있는 ‘CS’기법을 선보였다.특히 안명수 조합장은 ‘창구응대 교육연극(Role-Playing)’에서 직접 ‘할아버지’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축협 조합장들은 함께 웃고 박수치며 ‘CS’ 실천방법을 진지하게 벤치마킹했으며, 정대근 회장은 맵시홍보단과 함께 대중가요 ‘만남’을 열창하며 ‘신뢰받는 농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정대근 농협회장 “축협 특화사업에 대폭적인 자금 지원”이상길 축산국장 “소득보전직불 품목 축산물 포함 추진”전국축산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를 갖고 한미FTA와 관련해 성명서를 채택했다. 또 축산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축산농민 실익증진과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이날 회의에는 113명의 축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정대근 회장, 남경우 축산경제 대표, 이연창 농업경제 대표, 남성우·이정현 상무를 비롯한 집행간부, 각 부실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윤상익 회장은 이날 “오늘 회의는 축산업 현안해결과 축협의 미래를 위해 전국 조합장들의 중지를 모으는 자리”라며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전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축산업을 만드는데 축협이 앞장서자”고 말했다.정대근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농촌의 핵심 주력산업으로 성장해 온 축산업이 한미 FTA타결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에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건의하고, 중앙회 자체적으로 조합들이 FTA로 인해 입는 피해를 보전해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농·축협중앙회 통합 당시 축협의 경영이
이상길 축산국장 “소득보전직불 대상 축산물 포함 검토”정대근 농협회장 “조합들 FTA 피해보전 자구방안 마련”전국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26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체 회의를 갖고 축산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축산농민 실익증진과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육성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이상길 농림부 축산국장은 회의에 참석해 한미FTA 축산부문 협상결과와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국장은 FTA 피해액은 다음 주중 구체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정부는 이에 대한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5~6월 중 대책을 발표하고 피해대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시키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국장은 FTA 피해대책으로 FTA특별법을 개정해 현재의 소득보전직불 대상 품목에 축산물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폐업 보상 범위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농민들의 의견수렴과정과 정부 부처간 논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국장은 현재 농림부에서는 축종별, 품목별 실무대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농촌의 핵심 주력산업으로 성장해 온 축산업에 한미 FTA타결로 인해 가장 큰 피
농협축산경제, 16개 사업 내달부터 실무작업 돌입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경우)는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 바비엥Ⅲ 건물에서 조합, 중앙회, 브랜드경영체, 계열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업 개발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신설된 신사업개발T/F팀에서 발굴한 43개 과제 중 16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분과별 집중 토의 및 종합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소비지유통 확충, 생산자재의 효율적 공급 방안, 축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신유통채널 확대 등이 포함된 16개 핵심 과제에 대해 5개 분임조로 나누어 논의했다. 분과별 토의에 이어 분임조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농협축산경제는 이번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신사업 핵심과제를 선정한 후 다음 달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추진 실무작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농협중앙회는 육가공공장을 포함한 식품가공공장, 축산물전문판매장,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등 전 계통사업장에 정·부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식품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원산지 및 식품위생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전국 16개 지역본부에서 실시되며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현장에서 직접 식품안전 단속업무를 맡고 있는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한다. 농산물원산지표시제와 식품위생법, 식품안전관리요령 등 식품안전 관리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