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임홍원 홍천축협 조합장<사진>이 농신보 심의위원에 위촉됐다.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은 지난 5월 25일 홍천축협 임홍원 조합장을 신용보증심의회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에는 구룡포수협 김재환 조합장도 위촉됐다.농신보 최고 의결기구인 신용보증심의회는 정부와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 소속 당연직 위원 8명과 농·축·수산업과 산림업계 대표로 구성된 임기직 위원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신용보증심의회는 기금운용계획, 결산 승인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이날 심의위원으로 위촉된 홍천축협 임홍원 조합장은 앞으로 2년간 신용보증심의회에서 축산업계 대표로 활동하며 현장의 의견을 농신보 정책 결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홍보실은 지난 21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범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함께하는 농협 SNS 홍보단’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 ‘함께하는 농협 SNS 홍보단’ 대표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 활동계획 보고, 홍보단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와 농·축협, 계열사 소속 직원 중에서 선발된 40명의 홍보단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SNS를 활용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이 힘써 추진한 일,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 등의 콘텐츠를 내외부에 알리는 디지털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농협중앙회 홍보실은 SNS 콘텐츠 제작 교육,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 및 표창 등으로 이들의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또 일손돕기 등 테마를 정해 월별 미션을 부여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내실있게 홍보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사료 공동사업 본계약…연내 착공 계획 농협사료(사장 안병우)가 농협 계통조직 간 경제사업 상생을 위해 지난 25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당진축협(조합장 김창수),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과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 본계약 체결에 따라 농협사료와 충남 3개 축협은 공동 투자를 통해 연간 24만톤 생산규모의 단일사료공장(가칭 충남농협사료) 출범을 확정했다. 충남농협사료는 신설공장을 건립해 그동안 축협마다 개별적으로 운영해온 노후화된 사료공장을 폐쇄하고 단일공장으로 재편하게 된다. ‘원료투입-분쇄-배합-가공공정’에 무인화 및 자동화 설비를 국내 최초로 적용해 품질은 높이고 인력 운용은 최소화하는 등 생산원가를 낮춰 충남지역 축산농가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농협사료와 3개 축협은 본계약에 따라 연내 착공,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단일공장 건립에 들어간다. 2023년 하반기에는 ㈜충남농협사료(가칭) 법인설립과 사업 개시로 생산시설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사장 정종대) 임직원들은 지난 18일부터 4일 동안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사진>를 했다.정종대 사장을 비롯한 목우촌 임직원 40여명은 배나무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태고 다가오는 여름철 복날을 위해 목우촌 삼계탕 선물세트와 HMR(가정간편식) 등을 농가에 전달했다.봉사활동 참가 임직원은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과 손소독제 사용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정종대 사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나서게 됐다. 계속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옥수수 65%·소맥 41%·대두박 43% 급등 ’12년 이후 최고가 경신…업계 버티기 안간힘 국제곡물가격이 2012년 이후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국내 사료업계가 생존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위기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사료업체마다 비상경영체제로 버티고 있지만 원가부담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호소하고 있어 축산농가에 미칠 여파에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국제곡물가격은 중국이 옥수수와 대두를 대량으로 수입하기 시작한 2020년 9월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입 원료 가격을 보면 사료업계에서 느끼고 있는 위기 상황을 체감할 수 있다. 옥수수의 경우 국내에 수입된 2020년 평균단가는 톤당 약 200달러 수준이었다. 그러나 2021년 1분기에는 약 240달러로 20% 수직 상승했다. 옥수수는 9월 국내 도착분 시세의 경우 320~330달러까지 오르며 끝 모를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소맥 역시 2020년 국내 도착 평균가격은 톤당 약 220달러에서 올해 7월 도착분은 약 310달러까지 40% 이상 폭등했다. 대두박도 2020년 톤당 평균 약 350달러에서 올해 8월 도착분은 약 500달러로 43% 가까이 급등세를 보이고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안병우)는 지난 11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비상경영대책 전략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기 상황 전파와 전방위적 대책 마련을 위해 지사무소까지 참석 범위를 확대했다. 지사무소의 경우 비대면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농협사료는 이날 회의에서 곡물가 상승에 따른 고강도 비상경영대책으로 임원급여 반납(10%), 업무용차량 감축(20%), 고정투자 감축(10%) 등 자구책을 마련해 긴축 경영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곡물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경영악화가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사료에 따르면 주원료인 옥수수의 경우 지난해 평균 톤당 199달러에서 1분기 243달러로 22% 상승했으며 현재 시세는 약 350달러로 1분기 대비 44%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옥수수뿐 아니라 소맥 등 주요 원료 역시 급등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했다. 농협사료는 이에 따라 강력한 비상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원가절감 및 비용절감과 관련해 이날 회의내용을 반영해 추가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사료 정상태 비상경영대책위원장(전무)은 “곡물가 전망이 불투명하다. 사무소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맹광렬·천안공주낙협장)는 지난 12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1년 제2차 협의회를 갖고 낙농진흥회 원유가격 제도개선 TF에서 논의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 협의했다. 또 국내산 조사료 운송비 보조지원 삭감에 대한 대책 등 낙농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농협축산지원부 낙농팀은 원유 수급 동향과 하나로마트 덕분우유 판매협조, 학교우유급식 예산 불용 방지 건의 등에 대해 보고했다.농협낙농팀은 보고에서 하나로마트 덕분우유의 경우 지난 2월19일 출시돼 현재까지 694개 매장에서 취급에 참여하면서 하루 매출액은 4월 셋째 주 222만7천원, 넷째주 177만4천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4월에는 하나로마트 내 우유진열대에 덕분우유 POP를 설치하고, 4월19일에는 번들제품(900ml×2개)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나로마트에 강제 입점에 어려움이 있어 조합에서 발주가 필요하다며 협의회 등을 통한 협조를 당부했다.학교우유급식 예산 불용 방지와 관련해 코로나19로 학교우유급식 축소에 따른 대책이 필요해 이미 배정돼 있는 예산의 집행을 통한 무상우유급식 대상 확대를 건의한 결과 농식품부는 기 배정된 무상우유급식 예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한우국(국장 윤용섭)은 지난 13일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대회의실에서 27개 축협 암소개량 담당자 39명을 대상으로 암소 유전체 분석사업과 계획교배 시범사업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 1부에서는 ‘한우암소 유전체분석사업’의 추진 체계와 유전능력 평가 결과를 통한 축협의 농가 컨설팅 방안을, 2부에서는 ‘계획교배’를 위한 전산 및 농가관리 교육을 했다.‘한우암소 유전체분석사업’은 농협 축산경제가 매년 264억원의 무이자자금으로 소요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농가에 컨설팅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시작해 2021년 4월 말까지 누적 지원금액 554억원을 투입했다. 농협한우국은 유전체 유전능력분석은 표현형 자료(12개월령 체중,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 두께, 근내지방도)와 유전체 자료가 확보된 참조집단(씨수소 및 당·후대 검정우, 암소 등 약 3만 여두)을 분석 후 도체형질 등 개체의 능력 차이를 발생시키는 유효한 SNP마커를 선별해 각각의 효과를 분석, 유전능력을 예측하는 기술로서 해당 분석결과를 통해 농가 암소 개량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계획교배 시범사업’은 농협 축산경제통합시스템에 입력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제16기 협의회장에 권학윤 양산기장축협장 선출 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경용·당진낙농축협장)는 지난 12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또 제16기 협의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에서 조합장들은 신임 협의회장에 권학윤 양산기장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과 박왕규 곡성축협 조합장을, 감사에는 고동수 강원양돈축협 조합장과 김용준 상주축협 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운영위원에는 최병은 진천축협 조합장과 김투호 동진강낙협 조합장,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신임 집행부 임기는 2년이다. 권학윤 신임 협의회장은 “앞으로 전임회장과 운영위원회 의견을 잘 수렴해 유대도 더욱 강화하고 축산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협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신임회장에 최창열 거창축협장 선출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한우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저능력 경산우 자율 감축을 결의했다. 또 제9기 협의회를 이끌 임원 4명도 선출했다.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지난 11일 열린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사진>에는 제9기 협의회원 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에 최창열 거창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 감사에는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 총무에는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9기 임원진의 임기는 2년이다. 수의사 출신 한우전문가인 최창열 협의회장은 이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협한우국의 사업보고가 진행됐다. 한우기획팀 강병규 박사는 한우 수급동향을 보고했고, 한우기획팀 차의수 팀장은 한우정액 공급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조합장들은 이어 한우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저능력 경산우 자율 감축 결의대회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대통령상·장관상 포함해 총 상금 1억원 수여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우수농가를 6월 4일까지 공모한다. 축산환경과 냄새저감을 선도하는 우수농가가 대상이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2018년 처음 개최돼 올해 제4회째를 맞았다. 일선축협에서 추천한 축산농가 중 가축 사육환경, 축사 환경, 냄새저감 및 분뇨관리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전국 축산농가를 대표하는 우수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된 농가에는 대통령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 등이 수여되며 총 상금 1억원이다. 선정과정은 일선축협이 관내 우수농가를 농협지역본부로 추천하면, 각 지역본부는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우수농가 4호를 선정하게 된다. 지역예선을 거친 농가(36호)를 대상으로 농식품부, 환경부, 학계, 관계기관, 환경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현장평가와 최종심의를 통해 청정축산환경대상 농가 12호를 최종 선정한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축산 악취 민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축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공형식)은 지난 13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축산물을 전달<사진>했다.이날 음성축산물공판장이 전달한 삼계탕과 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이다.공형식 장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축산물 지원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