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오른쪽)이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영주축협은 지난 1일 조합 한우플라자에서 재단법인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주영·영주시장)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해 11월에 기탁한 500만원에 이어 다시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 것이다.서병국 조합장은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영주축협 전 임직원이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 조합원을 비롯한 축산농가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축산분야의 사회적 공헌활동을 확산시켜 지역사회의 인재육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동 공동대표(농민연대·대한양계협회장)=오는 17일 국회에서 농민연대 2차대표자회의를 갖는다.
경제사업 토론회 개최▲박종래 조합장(서울축협)=오는 17일 송탄 소재 조합 배합사료공장 회의실에서 경제사업 토론회를 갖고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축산계장단 회의 개최▲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축산계장단 회의를 갖고 사업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농·축협조합장협의회 참석▲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 11일 농협평택시지부 회의실에서 열린 관내 농·축협조합장 협의회에 참석했다.당진낙협 조사료단지 견학▲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12일 임원, 대의원들과 함께 화성호 간척지와 당진낙협이 대규모로 조사료를 재배하고 있는 석문간척지를 견학했다.산란계작목반 단합대회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12일 연천군 소재 동막골 유원지에서 열린 산란계 작목반 단합대회에 참석했다.여성축산인 래프팅 행사 참석▲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 11일 강원 영월 동강에서 열린 김포 여성축산인산악회 래프팅 행사에 참석했다.한우령작목반 회의 참석▲전상복 조합장(고성축협)=지난 12일 천내면 소재 고성한우촌에서 열린 한우령작목반 회의에 참석했다.동강한우영농법인 교육 참석▲김영교 조합장(평창영월정선축협)=지난11일 영월 동강시스타
▲김옥경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 13일 경북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개나 소나 콘서트’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병학 회장(한국계육협회)=지난 11일 경기도 분당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월간닭고기 편집회의에 참석했다.
▲안영기 위원장(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양계협회부회장)=오는 21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서 계란소비촉진 행사를 갖는다.
▲한성일 학장(건대 동물생명과학대)=지난 11일 오전 11시 베트남 과학기술자들의 예방을 받고 건대 동물생명과학대학을 소개했다.
▲김실중 부회장(한국육가공협회)=지난 10일 평택소재 (주)네추럴케이싱 평택소독장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젖소 체온 낮춰 더위 스트레스 감소반추위 소화력 강화…유질·유량 향상 최근 한반도 기후가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면서 폭우와 찜통더위로 목장의 생산성 저하가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밖에도 FMD로 인한 피해와 유대 인상이 쉽지 않기에 사양가들의 시름은 깊어져 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유종하)은 하절기 착유사료 특수보강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특수 보강되는 제품은 착유용사료로 프로모션 기간은 8~9월까지이다.남기돈 축우PM은 “심각한 더위와 함께 FMD 백신 스트레스로 젖소의 사료섭취량 저하, 유량감소 등 생산성 저하를 호소하는 목장이 다발하고 있어 낙농사료 업계 1위인 CJ사료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객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본 프로모션을 실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수 보강사료의 효과로는 △젖소의 체온을 낮추어서 고온스트레스(백신 스트레스) 감소 △반추위 소화능력을 높여 건물섭취량을 개선 및 유량 증가 △젖소의 반추위 안정화와 미생물 합성량을 증가시켜 유질향상 △젖소의 강건성을 유지시켜 경제수명을 연장 등이 있다고 한다. 한편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은 하절기 맞아 평소 깐깐했던 품질관리를 더욱 엄격히 적용, 안전한 원료 소싱
일년에 한번 우리나라 축산농가가 공들여 생산한 고품질 축산물이 한 자리에 모두 모여 서울 도심에서 소비자를 만나는 ‘우수 축산물 페스티벌’은 축산업계 최대의 축제다. 생산자와 유통인, 소비자가 한 공간에서 국내산 축산물이라는 공통분모를 나누고 서로 새로운 정보도 공유하는 중요한 ‘장터’가 바로 ‘우수 축산물 페스티벌’이다. 해마다 높은 인기를 모은 페스티벌은 올해 10만명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만큼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했다는 것이 행사를 주관하는 농협중앙회의 김홍원 축산유통부장의 설명이다. ‘2011 우수 축산물 페스티벌’ 행사장을 꼼꼼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참여 브랜드별 홍보부스의 위치를 소개한다.
산란노계 사육수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계란 품질 저하와 생산성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6개월 이상 산란계 사육수수는 4천840만8천수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천651만4천수보다 4.1% 증가했다.반면, 3개월 미만 수수는 지난해 845만7천수보다 17.2% 줄어든 699만9천수, 3~6개월 산란계 수수는 지난해 661만5천수보다 19.6% 줄어든 531만6천수로 나타났다.올해 6월 한달간 산란노계 도태는 전년 273만9천551수보다 31.5% 적은 187만7천815수로 집계됐다. 계란 생산량은 지난해 6월 3천648만2천개보다 137만1천개(3.8%) 늘어난 3천785만3천개를 보였다.채란업 관계자들은 “올해 AI와 홍수, 물가상승 등으로 농가경영상의 어려움 때문에 산란노계를 2차, 3차 환우시키는 일이 늘었다. 산란노계가 생산계군에 계속적으로 가담하면 생산비 증가와 함께 계란 품질이 떨어져 소비자에게 외면당할 수 있다. 적정주령에 맞게 도태하는 등 농가들은 계란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양계협 “닭고기 역수출 야욕 당장 중단해야”하림 “억지논리로 발목잡기…해도 너무한다”대한양계협회와 (주)하림. 대한민국 육계농가와 계열화업계를 대표하는 이들 두조직간 불신의 끝은 어디인가.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워온 양계협회와 하림이 또다시 공방을 벌이고 있다.이번에는 하림의 미국 시장 진출이 그 발단이 됐다.양계협회는 하림의 미국기업 인수 사실이 알려진 직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내 육계산업을 말살시키는 닭고기 역수출 야욕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경제대국인 미국기업 인수 자체는 축하할 일이지만 닭고기 역수입이 이뤄질 경우 국내 사육기반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것이다.그러면서 하림이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는 식량부족 국가이므로 해외식량 자원 확보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식량공급을 담보할수 있다”고 밝힌 부분에서 그 의도를 파악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양계협회는 따라서 닭고기 역수출이 절대 없을 것임을 하림측이 약속하되 정부에게도 강도 높은 지도와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하림은 이에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는 억측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양계협회가 해외시장, 그것도 육계산업의 본토라고 할수 있는 미국기업 인수의 의미를 말도 안되는 논리로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