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을 ‘축산환경개선의 날’<사진>로 정해 일선축협과 축산농가의 환경개선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지를 독려하고 있다.농협 축산경제에 따르면 2018년에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실천한 축협은 91개소로 전체 축협의 65.5% 수준이다.농협 축산경제는 지난해에는 축산현장에서 ‘축산환경개선의 날’ 실천율이 계획보다 미흡하다는 자체 분석에 따라 올해는 평가시스템을 보완하고 우수사무소에 대해선 표창과 특진, 자금지원 등에서 우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농협지역본부와 일선축협을 대상으로 월별 행사 추진결과를 공표하고, 이 때 미실시 축협도 공개한다. 분기별로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12월에는 2019년도 사업평가보고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지역본부에는 농협회장 표창(공적상 2점)을 수여하고, 최우수 지역본부에는 포상도 준다. 일선축협의 경우에는 농협회장 표창(4)과 대표 표창(5)을 주고, 환경개선 우수 축협에는 무이자자금 80억원도 지원하고, 4급 특진(1) 기회도 부여한다.농협 축산경제는 ‘축산환경개선의 날’ 1축협 1행사 전개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양호진)는 지난 8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안심축산 사업 종사자, 안심축산식품위생전문위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축산물 위생·안전 특화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육가공 등 축산물 영업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의무사항을 비롯해 축산물 작업장 위생·안전관리, 축산물 위생관리법 해설, 법령 위반사례 등 주요 이슈, HACCP 운용 등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사례위주의 설명으로 축산물을 직접 취급하는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형 정보공유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했다는 설명이다.농협안심축산분사 김병돈 본부장은 “우리나라 축산물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축산물 안전과 위생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 축산물공판장, 축산물유통센터, 안심축산사업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문화를 선도해 나가자”고 했다.농협안심축산분사는 매년 축산물공판장(부천, 음성, 나주, 고령), 안심축산 협력업체 종사자, 안심축산물전문점 점주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는 지난 7일 농협본관 비상방역대책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긴급방역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축산경제 집행간부, 부서장, 계열사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태환 대표를 비롯한 축산경제 임직원들은 이날 긴급회의에서 현재까지의 해외 ASF 발생상황을 파악하고, 정부와 농협의 주요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농협이 자체적으로 추진해온 분야별 방역조치상황도 점검했다. 김태환 대표는 ASF를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방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 방역점검회의를 열게 됐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선 ASF의 주요 전파요인으로 발생국에서의 축산물 불법 반입, 외국인 근로자와 여행객에 의한 간접 전파, 남은 음식물 사료의 비가열 처리 급여, 야생멧돼지와 농장 사육돼지의 접촉을 지목했다. 이에 따라 회의에선 △농협 임직원 및 양돈농가 조합원의 발생국 해외여행 자제 △외국인 근로자 방역관리 및 교육·홍보 강화 △범 농협 조직을 통한 대국민 홍보 △농협공판장 출하농가 대상 관리 강화 △공동방제단 소독 및 소독약품 관리 철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농협이 추진하는 교육·홍보활동과 소독활동,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목우촌(사장 곽민섭) 치킨프랜차이즈 ‘또래오래’가 새로운 모델을 기용했다.농협목우촌은 지난 3일 ‘또래오래’는 새 모델로 안방극장 기대주 ‘신예은’과 인기 아이돌 그룹 ‘SF9’을 더블 캐스팅<사진>했다고 밝혔다.신예은은 웹드라마 ‘에이틴’과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SF9은 최근 전 세계 콘서트 투어를 하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9인조 신인 아이돌 그룹이다.농협목우촌은 최근 성공적으로 런칭시킨 ‘콘듀치킨’에 이어 중독성 있는 멜로디 ‘콘듀랩’을 만들어 새로운 모델과 CF촬영을 마치고 5월부터 온에어(On-air)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농협목우촌은 통통 튀는 신예은과 확실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SF9이 또래오래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새로운 모델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기존 인기메뉴 재조명 및 다양한 신메뉴 런칭으로 치킨시장 상위권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100% 국내산 닭고기와 오곡으로 만드는 치킨이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축산컨설팅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협지역본부 담당자와 농협사료, 일선축협 컨설팅 전담인력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축산컨설턴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25일 경북·경남, 29일 전북·전남·제주, 30일 충북, 지난 2일 경기·강원·충남 등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됐다.워크숍에서 농협 축산컨설팅부(부장 유기엽)는 축산컨설팅사업 추진계획, 컨설팅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컨설팅위원회 전문위원 소개에 이어 최신 컨설팅 기법을 교육했다.농협 축산컨설팅부는 이번 워크숍에 대해 현장컨설팅 역량강화를 통해 찾아가는 컨설팅 구현을 결의하고 현장컨설팅 체험 등 축산컨설팅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컨설턴트들의 자질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김홍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서울지역 복지시설인 송파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수)과 대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미경)에 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수급가정을 위해 삼계탕 800인분(500만원 상당)을 전달<사진>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는 최근 가격하락과 수급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영양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축산물 나눔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은 “가정의 달에도 쓸쓸히 홀로 보내는 소외계층들이 많다. 각박한 생활 속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게나마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자 나눔인 것 같다”고 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서울 용산 소재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원장 권필한) 어린이 40여명(7세~초등6학년)을 농협안성팜랜드로 초청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어린이들은 농협중앙회 허식 전무이사를 비롯한 직원 20여명과 함께 가축먹이주기, 치즈·피자만들기, 유채밭·호밀밭과 가축 방목장 관람, 가축놀이한마당과 도그쇼 관람, 놀이기구(회전목장, UFO, 바이킹, 로켓, 어린이기차), 전동자전거 타기 등 안성팜랜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허식 전무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냈으면 한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권필한 혜심원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농협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희망의 씨앗을 뿌려 달라”고 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안성팜랜드(사장 이일규)에 스머프 빌리지<사진>가 조성됐다.스머프 빌리지는 안성팜랜드 정문 입구 주변에 포토존 형식으로 지난달 30일 설치됐다. 포토존은 ‘스머프 빌리지’라는 주제로 농사짓는 스머프와 버섯하우스로 구성됐다. 농협안성팜랜드는 “스머프 빌리지는 농협은행의 주택도시기금 홍보를 위한 캐릭터 조형물로 팜랜드를 찾는 주 고객 층인 어린자녀를 둔 30~40대 부모와 봄의 유채와 가을의 코스모스를 선호하는 20대를 겨냥해 만들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성팜랜드는 이번 캐릭터 마케팅에 대해 농협은행과 농협 축산경제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홈페이지(www.nhasfarm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종농가를 돕기 위한 축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인천가공사업소(소장 표기환) 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 강화군 길상면 온수3리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이날 인천가공사업소와 서울센터 직원들은 3개조로 나눠 약 1천500평의 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고구마 밭 비닐 씌우기, 고추 지주대 세우기, 토마토 지주대 세우기 작업 등을 했다.표기환 소장은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자매마을을 찾게 됐다. 농심을 담아 항상 농업인 행복에 기여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jw313@hanmail.net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경제지주 안심축산분사(사장 양호진) 직원 40여명은 지난달 26일 경기 포천시 일동면 기산1리 마을을 찾아 사과 적화작업과 마을 환경 정비<사진>를 했다.이날 안심축산분사 직원들이 일손을 보탠 ‘행복한 사과농장’ 김광섭 대표는 “영농철이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매년 반가운 이웃이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농협안심축산분사는 2015년부터 기산1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 사과 적화작업과 가을철 수확작업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농협 ASF SOP’를 지난달 만들었다. ‘농협 ASF SOP’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나눠 단계별 대응방안이 담겼다. 관심단계는 ‘주변국 발생 시’로 도축장 출하돼지 방역관리와 양돈농가 소독, ASF 예방지도와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주의단계는 ‘의사환축 발생’이 되었을 때 발동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장을 실장으로 방역상황실을 개설하고, 상황 접수와 전파, 전국 일제 소독 방역용품(생석회, 소독약)이 지원된다. 경계단계는 ‘발생 시 즉각 심각 단계’를 발령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경계단계를 건너뛰고 심각단계로 넘어가는 셈이다. 심각단계는 ‘국내 발생’ 상황이다. 범 농협 차원에서의 방역을 위해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를 실장으로 방역상황실을 확대한다. 통제초소 등에 긴급 인력지원과 함께 소독강화, 방역용품 지원강화가 포함됐다. 특히 축산농가 모임금지도 규정해 놓았다. 농협 축산경제는 현재 주변국 발생에 따른 ‘관심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양돈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ASF 예방관리 교육과 함께 SMS가 발송되고 있다. 야생멧돼지 접촉금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전국축산물군납조합장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농협신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협의회장에 조규용 가평축협 조합장을 선출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부회장에 이중호 춘천철원축협 조합장, 감사에 김태용 부산축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조규용 협의회장은 총무에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을 지명했다. 권역별·품목별 협의회장도 선출됐다. 경인권은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 강원권은 윤영길 고성축협 조합장, 충청권은 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 전라권은 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 경상권은 남상호 창원시축협 조합장, 우유품목은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집행부의 임기는 4월26일부터 2021년 정기총회 때까지 2년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 군납팀은 당면현안을 보고하면서 기준량과 장병수 감소에 따라 계약물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급식기준량은 전년 기준량 대비 7%로 줄었고, 장병 식수인원도 전년 계약시점 대비 9%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장병 식수인원은 2018년 3월 47만명에서 2019년 3월 43만명, 올해 12월에는 39만명으로 추정했다. 군납팀은 축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