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위생 점검 대상은 전국 1천200개 축산물 판매장과 가공장 등 전체 축산사업장이다. 이들 사업장에선 자체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농협축산유통부(부장 김경수)는 각 시도 농협지역본부와 함께 200개소에 대해 불시에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장 위생관리 실태, 원산지, 유통기한, 보관상태, 표시기준, 쇠고기 이력제 관리 등 영업자의 준수사항 등이다.
김경수 부장은 “축산물 위생 안전관리가 취약해 질 수 있는 하절기에 대비해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점검은 물론 각 사업장에서는 매일 자체 위생 점검을 생활화해 최상의 위생환경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