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농업기계학회(회장 정종훈)·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회장 김용현)·한국축산환경학회(회장 이명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경상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 농업과 융복합 첨단농축산업을 주제로 2019 춘계공동학술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업경제혁신위 고진 위원장 ‘우리나라 4차산업 동향과 발전방향’, 서울대 이중용 교수 ‘스마트농업 국제표준화 동향과 대응전략’, A·net Inc 서현권 박사 ‘네덜란드 스마트농업 동향’, 경남과학대 김두환 교수 ‘스마트 축산의 현황과 미래’ 등이 발표됐다. 또한 축산환경기술원 최동욱 본부장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산업 동향’, 리얼팜 장익준 대표 ‘스마트 팜 기자재 및 활용’,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김승주 교관 ‘농업기계 임대사업 발전방향’,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이강수 교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 (주)다운 최영경 대표 ‘ICT기반 축산자동화 솔루션 개발’ 등이 소개됐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앞으로 국내산 조사료 생산 보급 확대를 위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동계 사료작물 재배에 드론 기술 적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8일 전남 나주에서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드론 이용 동계 사료작물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동계 사료작물의 수확 연시는 물론 드론 활용에 대한 현장토론과 전문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파종기술 개발과 함께 광학센서를 통한 토양환경과 사료작물 생육상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드론의 자율비행을 통한 정밀재배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박윤만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이 농번기에 이앙기와 콤바인 제품의 좀 더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2019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대동공업은 2014년부터 농번기인 이앙철(5월)과 수확철(10월)에 자사의 개발, 품질,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만족 특별 서비스팀’을 구성해 8개의 지역 본부와 150개 대리점의 서비스 팀과 함께 농민들에게 제품의 정비 및 수리, 사용 방법 교육 등의 좀 더 신속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즌별로 올해 이앙철에는 5월 20~21일 충남, 22일 전북, 23~24일은 전남에서 이앙기 특별 서비스팀이 활동한다. 10월 수확철의 콤바인 특별 서비스팀의 활동 시기 및 지역 등의 세부 일정은 9월에 확정되며 국번 없이 1588-2172로 문의하면 된다. 대동공업은 ‘특별 서비스팀’을 통해 서비스뿐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제품의 품질이나 성능의 개선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제품 개발에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한편, 대동공업은 본사, 전국 8개 지역본부, 150개 대리점 등 총 159곳에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 정비가 어려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유성축산(주)(대표 류흥식·그린농장 운영)는 지난 2일 경남북 지역 양돈농가 및 관계기관 공무원,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밀양시 무안면 행정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가축분뇨 유기농 액비 생산기술 간담회’를 갖고 토양미생물에 의한 친환경적 액체비료 생산을 통한 가축분뇨 자원화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류흥식 대표는 “축산업은 농촌경제 주도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가축분뇨 처리문제로 인한 냄새 민원 빈발로 혐오산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가축분뇨의 효율적 관리방안이 다각적으로 강구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대안으로 유성축산은 중국에 제조법인을 갖고 연간 12만톤 규모의 유기농액체비료 공장을 건립 운영하고 있는 (주)키랜드디앤씨(대표 유한세)와 협약을 체결,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품질 유기농 액체비료를 경종농가에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성축산은 가축분뇨를 냄새없이 친환경 액비로 자원화 할 수 있는 생산기술과 공정체계를 소개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약 2만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유성축산(주)의 농장 견학과 함께 키랜드디앤씨 경남 무안면 공장의 유기농 액비 생산시스템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하창욱)이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대동공업 강원지역본부 내에 강원서비스센터<사진>를 신축하고 지난달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원지역본부 내에 있는 강원서비스센터는1984년 10월에 개설된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의 서비스센터로 올해로 35년째를 맞고 있다. 몇 차례의 시설 정비 등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유지해왔지만 좀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이번에 신축을 단행하게 됐다. 강원서비스센터는 정비 공장과 부품 창고의 시설을 개선하고, 공간을 확충했다. 센터 내의 정비공장은 430㎡(약 130평)로 크레인, 에어콤프레샤, 냉매자동회수·주입기 등 최신 정비시설을 설치해 일일 최대 6대의 트랙터를 수용해 점검·수리가 가능하다. 부품 창고는 495㎡(약150평)로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이전보다 120% 증가한 최대 8만점 부품을 보관할 수 있다. 고객·대리점에 부품을 공급하는 시간도 최대 20%까지 단축시켰다. 안락한 환경의 고객대기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축산신문김영길기자] 우진통상(www.woojinpump.co.kr 대표 박정화)이 축사청소 전용 고압세척기를 내놓고, 활발한 영업·마케팅을 벌이고 있다.우진통상이 공급하는 고압세척기는 물을 강력하게 뿌려주어 축사바닥, 사료통 등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겨낸다.특히 물 소모량이 적어 폐수를 확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부품 등을 이탈리아에서 수입, 견고하고 내구성이 강하다.우진통상은 양돈장은 물론, 양계장, 축우목장 등 축종별·축사환경에 따라 맞춤형으로 주문제작해 주고 있다. AS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박정화 대표는 “축사 청소 뿐 아니라 냄새문제도 풀어낼 솔루션이다. 앞으로도 우수 제품을 지속 소개해 국내 축산업 환경개선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전우중기자] ㈜혜인이 캐터필라 굴착기 신장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동시간 2만시간까지 총 3회에 걸쳐 수리부품에 대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본 행사는 Tier4 Final 굴착기 구매 고객들로 하여금 보다 경제적으로 장비를 운용함은 물론, 예상치 못한 고장 발생으로 인한 수리부품 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로 마련돼, 2019년 말까지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Tier4 Final 굴착기(330F, 336F, 349F) 신장비 구매 고객들은 물론 오는 5월 이후 신규 출시될 예정인 캐터필라 뉴제너레이션 굴착기(330, 336, 349) 구매 고객들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캐터필라 뉴제너레이션 굴착기는 기존 F 시리즈 모델 대비 45% 향상된 작업효율, 20% 높아진 연비, 20% 낮은 정비비용 등을 갖추고 있다.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대가축용 티엠알(TMR) 사료배합기를 생산 공급 중인 태진기계(대표 정진규)가 최근 고성능, 저소음, 고효율을 자랑하는 사료배합기<사진>를 출시해 관심이 뜨겁다. 오거 방식으로 설계된 이번 사료배합기는 싸이크로 감속기를 적용해 톱니의 하중을 경감시켜 충격에 강하고 효율적이며 수명이 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크류 오거 하나에 감속모터를 하나씩 부착하여 기계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도록 했다. 분해와 정비도 편리하다. 아울러 좌우 독립형 설계로 배합기 내에 투입된 곤포 사일리지가 헛돌기를 반복할 때 오거의 회전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고, 사료 등을 통째로 투입해도 간편하게 자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계 조작 버튼을 단순화해 누구나 손쉽게 작동이 가능하다. 사료배합기 사용도중 싸이크로 감속기가 고장날 경우 한쪽만 교체할 수 있어, 시간과 수리비용 부담을 최소화시켰다. 이와 함께 국내산 모터와 부품을 사용해 내구성이 높다. 장비 결함 시 즉시 A/S를 통해 대처가 가능하다. 자동 수동 전기장치로 배합기 내에 과부하시 자동으로 역방향으로 돌다가 다시 원 방향으로 돌아가게끔 설계되어 기계에 무리가 전혀 가지 않는다. 최소 11루베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자동·전자식 기술력 진화…60종 라인업 신속·정확한 업무처리 가능…도입 확산 경기 시흥시 정왕동 1271-1번지 시화공단3라 110호 (주)경기기계산업(대표 김동식·사진)은 1983년 1월 설립된 경기계기제작소가 모태다. 올해로 37년째 사용하기 편리하고 견고한 축산용 저울 60여 가지를 생산, 판매한다. 특히 ‘자동트럭스케일시스템’은 1987년 도입 당시 기계식이어서 수동 계량으로 업무가 단순했었으나 25년 전 전자식으로 바꾸고 이후 문제점을 계속 보완하여 최근 판매하는 지중식과 지상식, 반지중식 트럭스케일은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장점이다. 반지중식 트럭스케일의 저울규격은 2천700×7천mm로 최대 달 수 있는 용량이 30톤이다. 1눈금의 값은 10kg이며, 계량차량의 상주시간까지 단축시켜 준다. 또 칼라카메라와 옥외형 하우징과 이미지 수신카드를 내장하여 계량대의 차량들이 컴퓨터 화면에 동영상으로 표시되고, 자동 계량시 계량차량화면과 계량데이터가 함께 보관되어 관리되고 필요시 조회와 출력도 표시된다. 야간에 계량할 경우 자동조명(형광등 10W)은 컴퓨터 화면에 점등시간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점등과 소등이 되도록 했다. 김동식 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이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센터(경남 창녕군)에서 올해 5~12월에 시행하는 중소기업 직무 맞춤 무료 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 정부가 교육 시설 구축 비용과 훈련비 등을 지원해 해당 재직근로자가 무료로 직무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동공업은 2015년 8월부터 컨소시엄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다양의 직무 분야의 교육을 연중 무료로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천54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는 ▲농기계 고장 진단 및 구조분석 ▲농기계 정비 및 수리 ▲전기ㆍ유압제어 ▲부품 원가절감 ▲품질관리 기법 ▲용접 등 6개 분야에서 11개 훈련과정을 운영해 총 670명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훈련은 근로자의 소속 기업이나 기관이 컨소시엄 센터와 교육 위탁 협약을 체결하면 신청 가능하다. 중소기업과 재직근로자는 모든 훈련 과정에 있어 숙박까지 포함해 전액 무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참가 인원이 20명 이상일 경우 출장 교육도 가능하다. 올해 과정
[축산신문박윤만기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상주시(시장 황천모)가 공동 주최한 올해 상주농업기계박람회<사진>가 지난 2~5일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됐다.2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와 전우헌 경북도 행정부지사, 앤드류 빌라코르타(Andrew Villacorta) 필리핀 농업부 차관보, 이승기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장, 전대식 김제시 부시장, 정종훈 한국농업기계학회장,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등 내·외빈과 상주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박람회에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총 1만8천760㎡ 면적에 스마트팜·4차산업 연계 농기자재,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축산기자재, 수확·가공기자재, 시설농업기자재 등 217개사 393개 기종이 전시됐다.이를 통해 4만3천491건 상담과 92억1천700만원 구매계약 실적을 거뒀다.특히 박람회 기간동안 총 18만345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박람회가 농업인에게는 농작업의 편리성과 정밀·첨단농업을 도입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출품업체에게는 수요자와의 만남을 통해 기술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축산신문박윤만기자] 한국축산기자재협회(회장 송석찬)는 지난달 28일 전북 익산 소재 그랜드팰리스호텔에서 2019년도 제1회 협회 간담회 및 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전임회장과 고문에 대한 공로패 및 위촉장 수여, 신규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또한 협회 사업 추진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회원사들은 현재 협회에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축산기자재 제품등록 사업과 관련해 등록 업체 및 제품의 확대를 위해 지자체 등 사업주관기관에 대한 홍보가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협회는 정부 및 지자체 보조사업 시 자발적인 등록확인서 제출과 협회 소식지와 전문지를 통한 사업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특히 축산관련 산업에서 꾸준한 수출 실적을 갖고 있는 잠재력을 활용한 수출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협회 내 수출협의회를 중심으로 수출 업체별 현황 조사를 통해 정확한 수출 실적 자료를 확보키로 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축산기자재 분야 해외전시 한국관 확대 등을 건의키로 했다.송석찬 회장은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열어 회원사들에게 협회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