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월 29일 강원도 양구의 사과 과수원을 찾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작업 상황을 점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월 29일 충남 예산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을 방문, 산지 쌀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쌀 수급 관리 방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 축산진흥원이 올해 제주 고유 가축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축산기술 혁신으로 미래생명 축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축산진흥원은 한(흑)우, 제주마, 청정 씨돼지, 재래가축 육성을 위해 올해 55억5천200만원(국비 7억1천300만원, 도비 48억3천900만원)을 투자한다. 우선 제주흑우 보호·육성 및 산업화 기반 구축, 우량 한(흑)우 수정란 생산·공급 등 사육기반을 확대하고, 우수 씨수소를 활용한 교배체계 확립으로 한·흑우 유전능력 개량 및 우수 정액 공급, 한우 스마트팜 관리시스템 보급 시범사업 등에 10억100만원을 투입한다. 우량 씨돼지 공급을 통한 돼지 개량 및 고품질 돈육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외국산 원종돈 도입, 고능력 청정 씨돼지 선발·보급, 액상정액 공급사업,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 발열선 보온등 보급 시범사업 등에 27억2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마 순수 혈통관리와 고수목마(古藪牧馬) 재현으로 전통 목축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제주마 방목지 입목 및 문화축제, 말 조련 거점센터 운영, 제주마 혈통보존 및 산업화 등에 7억3천500만원을 투입한다. 지역 토종 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1월 22일부터 2월 13일까지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 참여 기업 선발을 위한 모집을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편성된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 사업은 해외 수주 사업 계획을 보유한 스마트팜 수출기업 컨소시엄을 선발, 해당 사업을 전담‧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국내 스마트팜 기업 간 컨소시엄 4개소를 선정하고 컨소시엄 사업 과제별 총 8천만원의 매칭펀드를 구성해 지원한다. 선발된 컨소시엄은 ▲현지 인프라 지원(전담직원 매칭, 현재 법인설립, 해외 인‧허가 지원 등) ▲컨설팅(법률‧세무‧회계 등) ▲네트워킹(발주처 국내 초청, 해외 행사 개최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기자재‧솔루션‧재배 기술 등 여러 분야를 묶음으로 제안하는 스마트팜 수주의 성격상 기업의 단독 수주가 어렵다는 수출업계의 애로가 많았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기업간 컨소시엄별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노수현 원장(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지난 17일 나주시 4H연합회와 함께 단체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화순 전남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조재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9일 충북 음성군 소재 인삼특작부에서 ‘케이(K)-인삼 청년 농업인 육성과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한훈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8일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식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한식에 종사하는 영셰프들을 격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2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여성농업인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지난해 전국 9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된 ‘2023 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은 당초 예상한 대상인원을 상회하여 성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윤흥배)에 의하면 가축인공수정수정사와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 지난해 보수교육은 전국 9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13일 충남도지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에는 당초 예상인원 100명 보다 1.47배 많은 147명이 참석하는 등 9개 지역에서 열린 보수교육에 모두 1천5명이 참석, 계획인원 985명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가축개량의 필요성과 실현방안에 대하여 한국종축개량협회 각시도 본부장이, 가축인공수정과 수정란이식기술과 소 번식률 향상방안(가축사양관리)에 대한 특강은 ▲전남, 경남=공일근 교수(경상대) ▲경기남부, 충북, 제주=장성훈 박사(경기도 축산진흥센터) ▲경북 울산, 충남, 전북, 강원=강성식 박사(국립 축산과학원)등이 나서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신창섭 교수(호서대학교)의 모친=김옥자 님이 지난 1월 17일 별세했다. 빈소는경기 평택소재 평택제일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금). 장지는 평택시립추모공원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을 달성, 준정부기관 유형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 공개 ▲문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기관 유형별로 최우수(20%)·우수(30%)·보통(50%)·미흡(60점 미만) 총 4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전국의 공공기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축평원은 12개 평가지표 중 12개 모두 만점인 100점을 얻어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처리 분야의 공개 결정 전에 대해 부분공개‧비공개‧정보 부존재와 같이 구체적인 사유와 법적 근거를 명확히 제시한 점과 정보공개 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해 누리집 사전정보 공표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기관의 투명경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축평원은 설명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기관 보유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민 알권리를 보장해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올해 농지은행사업비로 역대 최대규모인 1조8천억원을 확보, 농가 경영안정과 청년세대 유입 확대‧육성을 중심으로 한 농업구조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올해 농지은행사업비 1조8천억원은 전년 대비 3천455억원(23.6%) 증가한 금액이다.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에 1조2천409억원으로 가장 많이 쓰이며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농지연금, 과원규모화사업,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이 추진된다. 특히 눈여겨 볼 점은 지난해부터 청년농 수요 맞춤 신규사업에 힘을 싣고 있는 점. 농어촌공사는 자경‧스마트팜 영농 등 청년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추진된 선임대후도매사업,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전년 대비 증액된 예산 편성으로 청년농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위해 청년농 육성과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고객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