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금돈(대표 장성훈)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이하 사이버대학교)는 지난 6월 18일 강원 원주 돼지문화원에서 산업체 위탁교육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돈과 사이버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금돈의 임직원 및 추천자에 대한 교육을 사이버대학교에 위탁하기로 하는 등 상호교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가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특별사료구매금 160억원을 추가로 융자 지원한다. 강원도는 정부 추경에 반영된 특별사료구매자금 중 16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1.0% 저리로 지원한다. 강원도는 상반기 사료구매자금 수요 조사액 273억원 중 114억원을 1차로 확보해 배정했으며, 강원도농어촌진흥기금(1.0%,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을 통해 26억원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이다. 지원 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와 오리, 사슴, 말 등 기타 가축이 해당되며, 지원 한도는 ASF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양돈농가와 모돈이력제 참여농가의 경우 최대 9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융자 100%, 금리 1.0%, 2년 일시상환으로 자금용도는 신규 사료구매와 기존 사료외상금액 상환이 해당된다. 상반기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사업(금리 1.8%)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도 금년도에 한해 한시적으로 1.0% 금리를 적용 받아 해당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높은 축분처리효율·오염수·냄새 차단 효과 확인 (주)엔티엔에코텍의 특허기술인 직접열처리와 멸균건조시스템이 축산분야 탄소 감축과 친환경 축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티엔에코텍(대표 류명상)은 경기도 안성시 소재 축분처리 업체로 축산분뇨 직접 열처리 특허기술 보유와 멸균건조 시스템 개발로 탄소 저감형 친환경 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엔티엔에코텍은 지난 4월과 5월 경기도 이천시 소재 자사의 처리시설에서 농업기술진흥원 이길재 박사, 축산환경관리원, 더불어 팜, (주)그린텍, 농·축협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분과 돈분, 메추리분, 버섯배지 등을 처리하는 시연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축분뇨 처리 효율 및 오염수와 냄새 차단 효과가 뛰어나 냄새 민원 발생과 축사시설에 대한 기준 강화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에 적용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도는 지속적인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특별사료구매자금 27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사업은 사료 신규 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 금액을 상환해주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이다. 지원 한도는 한육우․낙농․양돈․양계․오리의 경우 6억원, 사슴․말․산양․꿀벌 등 기타 가축은 9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지원 조건은 융자 100%에 금리 1.0%, 2년 일시 상환이다. 특히 이번 특별사료구매자금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양돈·양계·오리 농가에 9억원까지 지원하고, 축산농가의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1.8%에서 1.0%로 인하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축산농가는 시·군에서 ‘농가사료 구매자금 선정 추천서’를 발급받아 해당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3개월 이내 받아야 한다.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은 “지속적인 사료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회장 윤석환)는 지난 15일 음성 금왕웨딩홀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상정 충북도의원, 송석만 음성축협장, 음성군 축종별 단체장, 양축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축산발전연합회 회장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윤석환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와 음성축산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안완석 전임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출범 18년이 된 우리 음성 축산발전연합회가 더욱 튼튼한 조직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합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축산업은 대내외적 악재들로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지만, 이 모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음성 축산발전연합회가 앞장서서 음성군 축산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윤석환 회장은 한돈협회 음성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음성 삼성에서 한돈 3만5천두 규모의 계림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청주시가 지금까지 운영해 온 거점소독소 3개소(미원면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중 오송거점소독소 운영을 지난 5월 31일부로 종료했다.청주시는 지난 4월 30일자로 AI 방역조치 관련 행정명령 연장이 종료되고 최근 AI 미발생으로 거점소 독소 이용차량 수요가 감소돼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야생멧돼지에서 발생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해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유지되어 양돈농가를 방문하는 차량에 대해 의무적으로 소독해야 하므로 양돈농가가 많은 북이면 거점소독소 운영(6시~18시)과미원면 거점소독소 무인운영(24시간)은 유지할 계획이다.김용규 축산과장은 “ASF가 전국 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심각단계에서 차단방역으로 소독소를 지속 운영하여 관내 ASF 발생 근절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배합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대안으로 국내산 조사료생산 확대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천해수·아산축협합장)는 지난 16일 세종공주축협에서 제2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정부 차원의 사료값 보전과 조사료 생산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천해수 회장은 “농협사료값을 부득이 올려야 한다면 민간사료가격을 올릴 때 같이 올려서 사료가격 인상으로 생긴 이익을 축산농가에 지원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은승 세종공주축협장은 “사료가격 인상으로 조사료 생산 확대의 중요성이 제시되고 있으나 지자체의 조사료생산 보조금이 너무 적고 지자체별로 10%에서 30%인 자부담 비율은 줄이면서 보조금 지원은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료공장을 직접 운영하는 당진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농협은 80%까지 비료값을 보전해주고 있다”며 “축협에도 사료값을 보전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사료가격 인상요인을 안고도 사료가격을 제때 올리지 못해 적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대로 가면 올해 결산에 큰 영향을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김사중·고창부안축협조합장)는 지난 17일 전주시 효자동 NH참예우 명품관 3층 연회실에서 전북축협 회원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축산 관련 지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김사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협의회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제는 만족할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모든 대면 행사가 가능해져서 무척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불법 탈법선거에 휘말리지 않도록 내년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한우 저능력경산우 비육지원사업 중점추진 결의대회<사진>를 열고 전북지역 축협의 단합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다짐했다.이어서 홍창진 축산사업단장의 보고사항으로 조합원 자격 관련 자료보고와 전북축협 생축장 현황보고, 축협한우 생축장 마리당 사육면적 확대 자료보고, 스마트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사업추진보고,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우수농가 추천 설명,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설명, 최근 낙농관련 수급동향보고, 올해 나눔축산운동 회원가입 및 후원금 모금 협조 등의 보고사항을 청취하고 기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 조합장들이 한우업계와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는 지난 17일 경주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금동명 경북농협 본부장, 축산경제 지사무소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협의회<사진>를 갖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축협의 80% 이상이 한우사육농가인 점을 감안해 한우자조금으로 개최하는 각종 소비 홍보 행사 시 축협을 통해 한우고기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축협이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이상문 회장은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가 타 지역보다 앞서가는 운영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화합으로 정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영덕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한 성금으로 영덕울진축협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강릉축협에 200만원, 동해삼척태백축협에 200만원, 그리고 여의도에서 천막집회를 하고 있는 한국낙농육우협회에 200만원을 지원해 협동조합으로서의 상생 가치를 실천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농정활동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민영)는 지난 16일 도협의회 회의실에서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 배병규 충북한돈조합장,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충북 한돈인대회를 7월 15일 개최하고, 장소는 추후 결정하기 했다. 충북 한돈인대회를 개최해 충북 한돈인들이 한자리에 단합된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청정축산, 질병 없는 충북 한돈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현직 지부장, 사무국장 워크숍 및 한돈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민영 회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국제곡물 값이 치솟아 사료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한돈농가들이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며 “우리 한돈인 모두의 단합과 원가절감을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양돈농협부녀회(회장 정명순)는 지난 13일 한림읍 상대리에 위치한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제주양돈농협부녀회 임원들과 함께 ‘깨끗한 축산 환경 만들기 활동’<사진>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평소 제주양돈농협과 양돈부녀회원들을 중심으로 양돈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되는 양돈농가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환경정화활동이다.고권진 조합장과 정명순 부녀회장은 “우리 양돈농가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도본부장 류만영)소속 북부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1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공공시설에서의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금왕금빛근린공원과 금왕생활체육공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소독서비스’<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플루건 소독기를 활용해 공원 내 체육시설 및 야외벤치 밑과 그늘막 지붕 등을 소독하고 다수인의 접촉이 많은 운동기구의 손잡이 및 공공시설 기구등의 구석구석을 제균티슈를 이용해 닦으며 소독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