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가축인공수정사협회 올 살림살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4억4천400만원에 달한다. 이같은 사실은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송한수)가 지난 24일 상오 11시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결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올해 예산은 회비 1억2천100만원을 비롯해 기자재알선수수료, 정액홍보수수료와 전산화사업 2억6천500만원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송한수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자문위원인 윤종택 교수( 전 국립 한경대학교), 김홍률 박사(전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부장)와 종축개량협회 이재윤회장, 조규종 조합장(인천강화축협) 축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환율이 급등하는데다 축산물 소비가 위축되는 시점에서 어려움이 많이 뒤따르고 있어 형질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있다"면서 "앞으로 철저한 개량을 통해 난관 극복에 중지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 수의사 이견 조정·협의 ‘한 목소리’ 공직수의사·동물의료법·수의학교육·행정간소화 우선 추진과제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은 지난 23일 성남에 있는 수의과학회관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수의사회 운영 방향, 우선 추진 과제 등을 알렸다. <관련기사 다음호> 이날 우 회장은 “30년 가까이 대한수의사회 사무처와 정책현장에서 일해 왔다. 수의사회 강점과 성과, 그리고 보완해할 지점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월 15일 회원 직선제를 통해 회장으로 당선된 직후부터 여러차례 기획회의, 전략논의 등을 갖고, 현안을 다시 살펴봤다. 결정하고, 실행하고, 책임지는 조직으로 나아가려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의사회에 안에는 농장동물, 반려동물, 공직, 학계, 산업, 방역 등 서로 다른 현실이 공존하고 있다. 충분히 조정하고, 합의하는 과정을 거치되, 결정한 뒤에는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우 회장은 “수의사 소명은 전문성은 물론 윤리, 국가와 사회에 대한 봉사에 있다. 국민이 신뢰하는 전문직, 그것이 수의사를 지키는 가장 큰 힘”이라며, 수의사가 왜 꼭 필요한가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 유통되는 축산물이 동물용의약품 잔류 수준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유통 중인 돼지 등 5개 축산물 375건에 동물용의약품 191종, 넙치 등 10개 수산물 381건에 동물용의약품 161종을 분석했다.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다. 아울러 축‧수산물에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의 인체 노출량을 평가했는데, 일일섭취허용량의 최대 37%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식약처는 지난 2019년부터 농산물에 국내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을 일률기준(0.01 mg/kg) 이하로 관리하는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축·수산물에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도 PLS를 적용해 잔류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노출될 수 있는 잔류물질에 대해 시험법 개발, 잔류량 검사, 인체 노출량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드론방제 확산에 꿀벌집단 폐사”…갈등 속출 최근 들어 일선 농업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병충해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이 보편화되면서 꿀벌을 사육하는 양봉현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드론 방제가 꿀벌 생육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양봉 업계에서는 꿀벌 피해 최소화 조치 방안으로 친환경 약제 사용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고농도 농약 살포로 꿀벌이 집단으로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해 법적 분쟁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실제로 전북 김제시 관내 2곳(백산면·공덕면)에 소재한 착한벌집꿀농장(대표 안관호)이 지난해 농약 살포로 꿀벌이 몰살당하는 큰 피해를 봤다. 지난 11일 이곳을 가보니 양봉장은 그야말로 융단폭격을 맞은 듯 현장은 아비규환 그 자체였다. 자체 추산 피해액만도 2억5천만원에 달해 가해자와의 합의가 안 된 상황에서 긴긴 법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발단의 원인은 지난해 벼꽃이 피는 시기인 7월 말부터 8월 사이, 지역 농협에서 운영하는 공동방제단이 논에 살포한 농약으로 사육 중이던 약 1천봉군(벌무리)에 달하는 꿀벌이 모두 떼죽음을 당하는 엄청난 피해를 겪어야만 했다. 안관호 대표는 “꿀벌을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회장 박근호)는 지난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을 찾아 양봉업계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사진>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어기구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산림자원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양봉산업의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이 마련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 산림정책은 목재 생산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꿀벌의 주요 먹이원인 꿀샘식물(밀원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꿀샘식물 조성·관리 단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개선 요구도 지속돼 왔다. 이번 법 개정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산림을 중심으로 ‘밀원수 특화단지’를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꿀샘식물의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꿀벌 서식 환경 개선과 양봉농가의 생산 기반 안정 등 양봉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박근호 양봉협회장은 “밀원자원 확충과 양봉·산림의 상생을 위한 제도적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인터뷰> 한국양봉학회 권형욱 회장 한국양봉학회는 지난 2월 28일 권형욱 국립인천대 교수를 한국양봉학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양봉학회를 이끌어 가게 될 권형욱 신임 회장은 “부족한 제가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학회는 서양벌과 토종벌을 포함한 꿀벌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공동체로 산학연관 간의 협동과 소통을 강화하고 학문이 산업을 돕고, 산업이 학문을 신뢰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제는 꿀벌을 국가 농업과 생태를 지탱하는 ‘가축’으로서 보다 체계적으로 바라보고 그에 걸맞은 관리 체계와 방역 기반을 다져야 할 때”라고 강조하는 권 회장. 이어 권 회장은 “예방 중심의 과학적 방역과 현장·연구·행정의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우리는 생명을 다루는 사람들로 꿀벌은 연구 대상이기 이전에 자연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일 뿐만 아니라 성과를 위한 경쟁보다는 책임과 양심을 우선하는 연구 문화가 자리 잡을 때 비로소 학문과 산업은 더욱 건강해질 것”이라며, “공익을 우선하는 마음으로 겸허하되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권 회장은 “우리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이사장 송인택)는 지난 20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사계절 꿀벌목장’ 시범단지에서 ‘제5회 밀원숲 가꾸기 행사’<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꿀벌의 주요 먹이원이 되는 밀원수(꿀샘식물)를 직접 심고 가꾸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꿀벌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ESG 활동 중 하나로 단순 식목 식재를 넘어 기존 수목의 생육을 돕는 보식(補植)과 거름주기 중심으로 운영되어 현장 실천형 ESG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일동제약, 대전대성고등학교, 양봉농가 등이 공동 참여했으며, 이번 참여 기관은 ‘관리 Zone’을 지정받아 밀원숲 조성과 관리 책임을 맡게 된다. 해당 행사에서는 ▲묘목 기증식 ▲기부금 전달식 ▲학생 홍보대사기여위촉 ▲천연꿀 성분검사 의뢰 퍼포먼스 ▲기념식수 ▲나무심기 및 거름주기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대성고등학교 학생 ‘홍보대사’ 위촉과 ‘제1회 천연꿀 대회’ 준비를 위한 샘플 검사 의뢰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다. 이는 국내 벌꿀의 품질을 국제 기준으로 검증하기 위한 첫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제9조 제3항에 따라 식육포장처리업소(포장육 등 제조 업체)가 의무적용 기한 내에 해썹 인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식육포장처리업은 포장육이나 식육 간편조리세트(밀키트) 등을 생산하는 영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해썹 의무적용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2020년 기준 연 매출액 1억원 이상인 업소는 ‘3단계 의무적용’ 대상에 해당하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해썹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해썹인증원은 대상 업체들이 기한 내에 차질 없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무상 맞춤형 기술지원’과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무상 맞춤형 기술지원’은 업체별 맞춤형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한 사전 진단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은 해썹 적용에 필요한 위생안전시설, 설비 등 설치 비용의 50%(업체당 최대 1,000만원)를 국고로 보조하는 사업이다. 올해 해썹을 신규로 인증받는 소규모(전년도 매출액 5억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10인 미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약 300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제4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열고, 어린이와 반려동물 교감 확산에 나선다. G&Pet 어린이 미술대회는 참가 어린이 1명당 1천원을 적립해 유기동물을 돕는 기부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마이브라운(MyBrown) 펫보험과 공동으로 반려동물 건강 관리와 보호 문화의 중요성을 알린다. 공모 주제는 ‘우리 가족의 반려동물 건강 지키는 법’.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지내는 방법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이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뉜다.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이며, 수상작은 5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그리고 MyBrown 펫보험이 후원하는 특별상으로 마이브라운 펫동행상, 마이브라운 펫지킴이상이 마련돼 있다. 나승식 대표는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반려동물과의 동행과 책임 있는 보호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이 ASF 차단을 위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의 확대 설치를 방역당국에 거듭 요청했다. 최근 경북 고령군 운수면에서 야생멧돼지 ASF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이기홍 회장은 트랩과 열화상 드론, 유인용 옥수수 효소제 등을 활용한 경북지역의 야생멧돼지 포획두수가 지난 한해에만 6천300두에 달하며 야생멧돼지 ASF의 추가 발생이 없었던 사실에 주목했다. 이기홍 회장은 “야생 멧돼지 ASF 발생지역은 물론 인근 비발생지역에 대한 집중 포획이 시급하다”며 “집중적인 트랩 설치를 통해 야생멧돼지 포획과 ASF 확산을 막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경북 지역 등 기존에 설치된 트랩의 이동이 아닌, 추가적인 트랩 확보를 통해 야생멧돼지 ASF 확산 차단이 필요하다는 한돈협회의 건의를 수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이형석 과장(한국축산물처리협회)=오는 4월 11일(토) 오후 1시 30분 서울 신도림역 인근에 있는 웨스턴베니비스 신도림 7층 그레이스 홀에서 한다은 양과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동물병원 진료비용 조사 결과 공개 홈페이지 유지·보수’ 용역을 수행할 시행자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이다. 과업기간은 홈페이지 보수의 경우 계약 체결 후 올해 12월까지다. 운영·관리는 내년 12월까지다. 용역 추정금액(부가가치세 포함)은 4천500만원 이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3월 30일 15시까지 용역제안서, 가격입찰서 등을 대한수의사회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제안 발표평가가 진행된다.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3조(협상에 의한 계약체결)를 준용한다. 대한수의사회는 평가위원회를 통해 협상적격자를 선정하고, 평가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개별 협상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