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혁신 기반 손익 113억원 늘려잡아 조합 백년대계 든든한 디딤돌 마련 전국의 많은 농·축협이 조합의 살림살이를 살찌우는 수단으로 신용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내최대 유가공업체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도 올해 상호금융잔액을 3조5천억원으로 확정, 조합발전을 견인할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용사업부문 관계자들은 올해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미래 금융시장에서 메이저 금융기관들과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전문은행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유키 위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장희돈 신용상무를 주축으로 한 신용사업부문은 전체의 기획과 방향을 책임을 지는 금융지원팀(팀장 유한동), 리스크관리팀(팀장 김숙영)을 비롯해 상봉동 본점(본부장 강계원)과 12개 지점(▲묵동=안관현 ▲암사역=최길회 ▲서교=진중운 ▲수유동=김태균 ▲아차산역=고강식 ▲보라매역=윤은기 ▲응암동=황인섭 ▲개화산역=이중호 ▲화랑대역=최진숙 ▲신당역=박호순 ▲삼양역=문승주 ▲분당서현=백화영)의 활동이 기대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올해 13개 은행점포를 통해 추진해 나갈 신용사업계획은 <표>에서 보는바와 같이 예수금 1조8천500억원, 대출금 1조 6천500억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올해 고곡가 한파 지속…사료 원가 상승 전망 회원조합 생산비 절감, 구매사업 원료 이용을 “TMR사료 생산비 절감을 위해서는 서울우유 구매사업본부에서 공급하는 원료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관건이지요.” 서울우유TMR협의회 안석환 회장(65세·숯골목장)은 “우리 협의회 조합별 매출 현황자료를 살펴보면 조합에서 공급중인 품목 중 배합사료만 이용하고 조사료와 단미사료를 전혀 이용하지 않거나 배합사료와 단미사료는 이용하되 조사료를 사용 않는 회원도 있다”고 지적하고 “조합의 구매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조합원의 원유생산비를 한 푼이라도 낮추고 목장경영의 내실을 기하는 것인 만큼 조합품목을 전이용 함이 좋다”고 강조했다. 서울우유TMR협의회는 1993년 7월 광주TMR영농조합법인을 필두로 같은 해 의양TMR영농조합법인과 이천TMR영농조합법인, 고양TMR영농조합법인이 속속 태동됐다. 이듬해는 여주와 양평지역의 낙농가들이 설립한 여양TMR영농조합법인의 회장이었던 새석장목장 이명식 대표가 초대회장을 맡았다. 이후 협의회장은 2대 정관섭(연천), 3대 한유희(평택), 4대 서동필(이천)에 이어 2019년 포천TMR영농조합법인 안석환 대표가 5대 회장을 맡고
◆축사 깔짚(바닥) 관리(2) 다. 깔짚 두께 - 깔짚 두께는 지역, 축종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고 있으며, 두껍게 깔아서 장기간 사용 또는 얇게 깔아 단기간 사용할 수 있음 - 농가마다 한우나 젖소의 다리, 발목 등의 관절건강, 경제적인 측면, 악취발생 등의 환경적 요인을 고려하여 적절한 깔짚 두께 선택 -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표준설계도(2009, 환경부)에서는 한우 5cm(비육우 기준), 젖소 10cm(일관사육 기준) 적용 라. 깔짚 교반 - 우사 및 운동장 내 한·육우 및 젖소는 회전문을 이용하여 한쪽 우방으로 몰아 놓은 후, - 트랙터 딸린 로터리 또는 소형 로터리 등 장비를 이용하여 교반 - 깔짚에 분뇨가 많이 쌓여있어 질퍽한 부분이나 가축의 활동으로 인해 한쪽으로 쏠려서 부족한 부분에 톱밥을 보충한 후 교반 - 깔짚 상, 하층부가 잘 섞이도록 로터리 교반 작업을 실시 - 교반작업이 끝나면 다른 우방에 있는 한·육우 및 젖소를 다 끝난 우방으로 몰아 놓고, 비어 있는 우방을 같은 방법으로 교반작업 실시 - 로터리 작업 시 환경개선제(미생물 등)를 살포하면서 교반하면 악취 휘산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향후 유용미생물이 깔짚에서 번식하여 악취저감 가능 -
◆퇴비 부숙도 운영 및 관리 방법 (2) 다. 퇴비유통전문조직 종사자 등 외부인 농장 방문에 대비한 조치 1) 농장주는 농장 출입구에 방역시설 설치 - 차량 출입구에 차량진입 차단 바 또는 줄·문 등의 차단장치를 설치 - 농장입구에 출입통제 안내판을 설치하여 방역상 출입통제구역임을 알리고, 농장 출입 시 관계자의 허가를 받도록 할 것 - 사람, 차량, 동물 등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울타리 시설 또는 담장을 설치하되, 출입문을 통해서만 방역 후 출입할 수 있는 구조물로 설치 - 농장 입구에는 컨테이너, 부스, 천막 등 외부와 차단된 방역실을 설치하여 농장종사자, 방문자 등 출입자가 착용할 수 있는 방역복·신발·장갑(1회용) 등 구비 2) 농장주는 농장 출입구에 대인소독시설을 설치할 것 - 축사의 출입구에는 출입자의 신발을 소독할 수 있는 소독조를 설치 - 출입자의 옷 등을 소독할 수 있는 분무용 소독시설(자외선 살균기 포함) 또는 고압분무기를 설치할 것 - 출입기록부 및 방문차량 소독실시기록부를 갖추어 둘 것 3) 퇴비유통전문조직 종사자 농장 방문하여 소독 실시 요령으로는, - 먼저 농장 출입구에서 출입자의 신발을 소독할 것 - 대인소독실에서 출입기록부 및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6개월간 장기체류형 교육…‘한우사육의 정석’ 전수 강사진 탄탄·프로그램 차별화…정부지원사업 가점도 회색빛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인구는 해마다 증가해 2020년만 하더라도 49만4천569명이 농촌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었지만, 수박겉핥기식 단발성 귀농 프로그램은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엔 너무나도 아쉬운 상황. 이러한 문제를 심도있게 파고들어 한우산업에 있어서 만큼은 올바른 축산경영모델을 제시하고 또, 예비 창업농들이 건강한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와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개설한 농협한우전문교육센터가 농촌현장이 마주한 실질적인 전문교육기관의 부재를 메우며 그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장기체류형 실습교육이라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예비 한우인들을 맞이한 농협한우전문교육센터는 개강 이후 시작된 6개월간의 전문교육과정에 있어 내로라하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 해 한우사육과 농장경영에 필요한 A~Z까지의 다양한 지식을 심도있게 다루며 수강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비 창업농이 접해보기 어려운 한우농장의 일상을 6개월 간 체험하며 매일같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바이오매직’ 활용…인증기관 검사 결과 기준치 충족 ‘합격’ 착유세정수, 인근 밭 천연비료로…퇴비에도 뿌려 냄새 저감 낙농목장에는 고민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착유세정수다. 착유 과정에서는 착유기·냉각기를 깨끗이 닦아야 한다. 젖소 유방 세척도 필수다. 그 과정에서 많은 물을 쓸 수 밖에 없다. 거기에다 우유 잔여물과 분뇨도 있다. 이렇게 여러 물질이 섞여 착유세정수는 하루 수톤씩 쏟아져 나온다. 착유우 50마리라면 하루 2톤 가량 된다. 착유세정수는 오염된 채 그대로 방류해서는 안된다.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라 방류수 수질기준 이내로 정화해야 한다.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량) 등 그 기준이 매우 엄격하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많다. 낙농목장에서는 “검증된 기술도 없고, 전문 설치 업체도 없다”고 하소연한다. 충남 보령 청소면에 있는 놀목장(대표 김준수)은 지앤비솔루션(R&D CEO 유태철)이 내놓고 있는 친환경 제제 ‘바이오매직(Bio-magic’을 통해 착유세정수 처리 해법을 찾았다. 놀목장은 지난 8월 17일 ‘착유세정수 정화시설’을 완공하고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정적 국내 자원·사육면적 한계 극복 사료효율 극대화에서 환경 개선까지 기술집약 보조사료 꾸준한 발전 거듭 원료 다양화·기능성 무장 경쟁력 확보 동남아·남미 등 러브콜…수출시장 활기 탄소 중립 명제 대응도 새 도전 과제 ‘주연’ 이상이란 평가받는 보조사료 좋은 영화에는 좋은 주연만큼이나 중요한 조연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때로는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폭소를 유발해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이들이 빠져도 극의 전개는 가능할 수 있지만 완성도는 분명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보조사료는 축산업에 있어 이런 조연의 역할과 많이 닮아있다. 사육여건이 열악한 국내 축산업의 특성상 보조사료의 역할을 어떤 면에서는 주연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료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보조사료는 사료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환경적인 부담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면서 자원의 한계, 사육면적의 한계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보조해왔다. 업계에서는 국내 축산업 발전에 있어 그간 보조사료의 역할이 작지 않았다고 보고 있으며, 향후에는 더욱 그 역할이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솔톤바이오켐 강경래 대표는 “축산업계 내부적으로 보조사료는 기술적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관납 시장 없는 동물약품 산업을 생각할 수 있을까. 쉽지 않다. 관납 시장은 이미 동물약품 주요 판매망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오히려 수많은 동물약품이 관납 시장에 기대고 있다는 말이 사실에 더 가깝다. 관납 시장은 정부 지원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생산자단체 등이 구매하는 관납 시장도 작지 않다. 그 품목은 매우 다양하다. 우선 소독제, 백신, 진단키트 등 방역제품이 꼽힌다. 면역증강제, 냄새저감제, 구충제 등도 관납 시장으로 많이 공급된다. 업체 입장에서는 관납 시장이 참 매력적이다. 납품 규모가 클 뿐 아니라 결제면에서도 안정적이다. 그래서 관납 시장에 승부수를 던지는 업체가 꽤 있다. 예를 들어 소독제의 경우 관납 시장이 매출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납 성패에 따라 주도권 향방이 엇갈린다. 농가 입장에도 관납 시장이 무척 고맙다. 값비싼 동물약품을 공짜 또는 최소 비용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이렇게 관납 시장은 분명 업체에게도, 농가에게도 소중한 존재이다. 그리고 축산업 발전에 튼튼한 디딤돌이 됐다. 하지만 관납 시장에는 피같은 국민 세금이 가득 들어있다. 아끼고 잘 써야 한다. 특히 우수 제품이 대접받는 반듯한 관납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농가 사육 전념, 제도적 기반 마련 역점 산업 현실 직시 위한 정치권 면담 꾸준히 전개 “법의 테두리에서 한우 농가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이 취임 이후 수 차례 강조해온 말이다. 그는 이런 나름의 방향성을 갖고 대국회 활동에 있어 여야를 가리지 않았고, 한우협회의 지역 조직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지금까지 공식적인 면담 절차를 거쳐 방문한 국회의원이 33명이었고, 그 외 비공식적 만남을 가진 국회의원은 최소 그 두 배가 넘을 것이라고 김 회장은 말했다. 김삼주 회장은 “회장 취임 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생각은 한우산업에 대한 제도적 보호막을 만들어 한우농가는 한우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취임 이후 활동에 있어서도 이 부분에 대한 비중을 크게 두고 움직여왔다. 여야를 가리지 않았고, 어느 위원회 소속인지도 가리지 않았다. 물론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겠지만 결국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의원들이 우리 산업의 현실과 농가들의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최근 그의 이 같은 활동이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으로 이제 농장에서의 부숙도 관리는 필수가 됐다. 축산 농가들은 가축 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신고 규모 농가는 연 1회, 허가 규모는 6개월에 1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퇴비 부숙도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까. 축산환경관리원이 정리한 퇴비부숙도 운영 관리매뉴얼 내용을 소개한다. ◆퇴비화 기준 중 부숙도 개요1. 부숙도 기준 적용 및 검사 의무화가. (부숙도 적용) 퇴비화기준 중 부숙도 기준 ‘20.3.25.부터 적용- “가축분뇨법 시행령” 제12조의2- 퇴비화기준 중 퇴비의 성분 기준은 ‘15.3.25.부터 전면 적용 중나. (검사 의무화) 허가규모 농가 6개월 1회(년 2회), 신고규모 농가 년 1회 부숙도 등 퇴비 성분검사 의무화(“가축분뇨법 시행규칙” 제15조)다. 검사결과는 측정 또는 검사한 날부터 3년간 보관- 또한, 축산농가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 관리대장을 매일 기록하고 기록한 날부터 3년간 보존 2. 부숙도 기준 시행에 따른 준수사항 위반시 과태료 및 벌칙가. 퇴비액비화기준 위반 시 허가대상 최고 1천만원(부숙도 200), 신고대상 최고 500(부숙도
Q. 식육처리 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기능사 시험은 1년에 5번(1회~5회)이 있습니다. 회 차 별로 시행종목이 다르므로 반드시 종목이 시행되는 회를 확인(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www.q-net.or.kr) 하시고 시험에 응시하셔야합니다. 참고로, 식육처리기능사는 2012년에 2번(2회, 5회) 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응시자격 : 제한 없음 ※ 더 궁금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www.q-net.or.kr) 홈페이지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고객센터 1644-8000 (평일 (월~금) 9:00~ 18:00)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Q. 축산산업기사의 응시자격이 궁금합니다. A. 산업기사 응시자격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관련학과 2, 3년제 전문대학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2.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3. 노동부령이 정하는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4. 외국에서 동일한 종목에 해당하는 자격을 취득한 자 5. 2년제 전문대학졸업자등으로서 동일직무분야에서 1년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6. 기능사 등급 이상 자격 취득 후 동일직무분야에서 1년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7. 관련학과 4,5,6년제 대학 전과
Q. 축산물품질평가사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A. 공개채용 일정이 확정되면, 축산물품질평가원,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그 외 채용관련 사이트에 공시하며, 공시된 일정으로 공개채용을 진행합니다. <응시자격> 1. 전문대학이상 축산관련학과 졸업(졸업예정자 포함)자 2. 영어능력검정시험의 기준점수 이상인 자 3. 식품위생관련법규상 위반사항이 없는 신체건강한 자 <채용절차> 채용공고- 사류전형-필기시험-인·적성검사 및 면접시험-합격자발표 ※ 각 전형 단계별 합격자에 한하여 다음 단계 응시자격 부여 ※ 필기시험과목(3) : 축산학개론, 식육학, 축산식품관련 미생물학 참고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신규채용 수요 발생시 근무성적이 우수한 청년 인턴에게 인센티브(정규직 채용, 일부전형 면제 등)를 부여합니다. Q. 축산기능사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구체적으로 궁금합니다. A. 1. 축산기능사 시험범위 축산기능사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되며, 출제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q-net.or.kr) - 축산기능사 - 시험 정보 - 출제기준에 접속하시어 출제기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시험 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