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6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의견 수렴과 궁금증 해소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의 대상자는 지난 2016년 신규로 가입한 40명의 조합원과 2014~15년에 가입했지만 지난 교육 시 참석하지 못한 조합원 31명으로 울산축협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합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 현황 및 조합원의 실익을 위한 지도·지원사업 등을 소개하며 조합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전상철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양축지도·지원을 전담하는 32명의 직원이 사양관리를 위한 교육과 개량, 출하 등 축산업 영위에 대한 수준높은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울산축협은 조합원이 행복한 조직을 우선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서생농협에서 7선을 재임후 퇴임한 이용진 전 조합장을 초빙해 ‘협동조합의 이념과 이해, 조합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신규조합원들의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