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유인종 충북축협운영협의회 회장(청주축협장)은 지난 17일 음성 농협목우촌 음성계육공장 회의실에서 이병길 농협 목우촌 전무, 김교선 농협 충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박종규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윤태일 음성 축산물공판장장, 도내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갖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 앞서 김태한 축산경제대표와 충북축협운영협의회는 박희수 전 축협운영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유인종 협의회장은 “올 여름 폭염 때문에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100% 제출할 수 있도록 각 조합에서 홍보하여 조합원, 축산농가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10월 26일 열리는 충북 축산인체육대회에 조합장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협 충북지역본부 김경덕 축산사업단장으로부터 무허가축사 적법화 현황 및 추진계획, 전국한우경진대회, 9월 28일 청주축협 조합원한마음대회, 10월 12일 충북한우사랑축제, 10월 26일 충북 축산인체육대회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