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원장 이영초)은 한국식품마이스터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합숙으로 식육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식육기술교육은 식육처리기능사 이론시험에 합격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기시험 대비에 최적화된 실습교육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학생들은 돼지 골발, 정형 실습을 통해 식육처리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식육기술인의 역할과 향후 진로를 모색했다. 이영초 원장은 한국식품마이스터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식육처리기능사 실기시험에 합격해 축산물 유통업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