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원장 이영초)이 식육가공기사 취득과정 교육을 시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난해 12월 식육가공기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은 오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식육가공기사 취득과정’ 교육을 매주 토요일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축산물가공업 종사자, 식육가공기사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식육가공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된다. 햄·소시지 제조 이론과 실습에 등 총 80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되며, 특히 식육가공기사 취득을 위한 시험 대비에 최적화시킨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