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상생협력 경진대회 수상기업 등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노력도 및 성과도, 부가가치 창출도 등을 두 차례(소비자패널, 전문가)에 걸쳐 평가해 우수기업을 9개사를 선정했다.
그 기업은 △국순당 △매일홀딩스 상하농원 △스타벅스 △일화 △정식품 △하이트진로음료 △현대백화점 △행복에프앤씨재단 △HDC신라면세점 등이다.
이들 기업은 농식품 산업 키워드인 ‘건강’, ‘환경’, ‘상생’에 발맞춰 농업계와 기업 상호 간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주현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연화 회장은 “농업-기업 간 농식품 상생협력 사업 모델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 우수기업 발굴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