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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요리 경연대회 수상작 ‘3선’ 소개

우유와 삼계탕…또는 떡, 시금치와 환상 조화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요즘 ‘혼자’, ‘간편하게’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가정간편식·가정대용식 관련 레시피와 제품의 종류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간편식 시장’에 따르면 2018년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가 2016년에 비해 36.6%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우유와 가정간편식을 활용한 ‘제1회 찾아라! 맛있는 우유요리대회’ 수상작 레시피를 소개했다.


▲우유에 빠진 닭
‘우유에 빠진 닭’은 우유와 삼계탕을 접목시킨 음식이다. 기존의 보양식에 우유를 넣어 영양을 높이고 담백한 맛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재료는 삼계탕 1봉지, 우유 3컵(1컵=200㎖), 밀가루 20g, 버터 20g, 마늘 3쪽, 양파 ¼개, 대파 ½대, 소금과 후춧가루는 한 꼬집 준비한다.
먼저, 냄비에 버터를 녹이다가 밀가루를 넣어 약불에 볶아 ‘루’를 준비한다. 마늘과 양파는 다지고 대파는 미리 썰어 놓는다. 버터를 두른 냄비에 준비한 마늘과 양파를 넣어 은근한 불에 볶다가 우유를 넣고 끓인다.
우유가 끓기 시작하면 볶아 놓은 루를 넣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다. 여기에 먹기 좋게 자른 삼계탕을 넣어 끓인 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음식을 그릇에 담고 대파를 올리면 완성이다.


▲우유떡
재밌는 아이디어인 우유떡은 몇 가지 재료만 있다면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재료는 우유 1컵, 설탕 ⅓컵, 녹말가루 ⅓컵, 소금 약간, 과일 약간 , 꿀(또는 시럽)을 준비한다.
냄비에 우유, 설탕, 녹말가루, 소금을 넣어 거품기로 잘 섞어준다. 녹말가루가 잘 섞이면 은근한 불에 끓이면서 거품기로 저어준다. 반죽이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여 걸쭉해질 때까지 끓인다.
큰 그릇에 얼음물을 담고, 비닐팩으로 만든 짤주머니에 반죽을 담고 얼음물에 짜 넣는다. 얼음물에 있는 우유떡 반죽이 굳으면 건져서 물기를 뺀다.


▲우유 빨락 빠니르
시금치(Palak)와 치즈(Paneer)가 들어간 인도 커리인 빨락 빠니르를 편의점 제품으로 재현해 본다.
재료는 우유 2컵, 생크림 ½컵, 시금치 ½단, 구워 먹는 치즈 1개, 다진 마늘 1큰술, 카레 1봉지, 버터 1큰술, 또띠아를 적당량 준비한다.
시금치는 다듬어 살짝 데친 뒤 먹기 좋게 썬다. 치즈도 작은 크기로 미리 썰어 놓는다. 버터를 두른 프라이팬에 다진 마늘을 볶다가 시금치를 넣는다. 시금치가 볶아지면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 끓인다.
여기에 카레를 잘 풀어주고, 치즈를 넣어 걸쭉해질 때까지 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