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천
농업인한마당 축제속의 주요 이벤트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올해도 사천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졌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주최하고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권학윤)가 후원, 지난 19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 제4회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사진>에는 3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됐다.
이번 대회는 ‘동물들의 운동회’라는 주제가 제시 됐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은 저마다의 상상력을 하얀 도화지 위에 마음껏 펼쳤다.
특히 사천축협은 그림그리기 대회 이외에도 바람개비 만들기와 우드마크, 스크래치 그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축산사랑 사진 공모전도 함께 진행해 축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동심에 심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총 37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사남초등학교 박나래 어린이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돼 2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