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이달 22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5회에 걸쳐 2020년 재단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2020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대국민 설명회’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사업화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농산업체 등 국민들이 한자리에서 재단의 모든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설명회에서는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지원사업 △농식품·농자재 수출 지원사업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사업 △농생명 스마트농업 지원사업 △농자재·농식품 분석 △종자·종묘 보급 및 육종기술 지원 등 재단의 7대 주요사업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0년 재단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산업체가 미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19년 설명회 일정보다 2개월 가량 당겼다. 11월 22일(제주) 벤처마루, 11월 26일(대구) EXCO, 11월 28일(서울) 더케이호텔, 12월 3일(천안) SB플라자, 12월 5일(익산) 실용화재단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1:1 맞춤형 현장상담’도 동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