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과 스포츠 기업들이 나눔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 본점에서 한국배구연맹(KOVO) 및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녀 정규리그 1, 2, 3위 구단과 함께 총 2억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광욱 조합장과 이환원 상임이사 등 도드람양돈농협 관계자와 한국배구연맹 김윤휘 총장 및 프로배구 6개구단 선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