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마사지 상품권부터 아기간식까지 다양한 경품 선물
비대면 강의로 전환, 한 해 동안 약 3만3천 명 시청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26일 10시 30분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앱솔루트 온라인 맘스쿨<사진>을 진행하여 이목을 모았다.
특히 이번 온라인 맘스쿨(잘 놀아주는 부모 되기)에서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계속되는 ‘집콕 생활에도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지속할 수 있는 놀이 활동 등을 소개했다.
강연자는 백석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이자 매일아이닷컴에서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변영신 교수가 나섰다. 강의 주제는 영유아기 움직임의 의미와 상호작용, 월령별 놀이활동, 부모·아이 모두 즐겁게 놀기, 놀면서 배우기까지 총 4개로 구성되어 예비 부모와 아이가 있는 양육자에게 큰 도움을 줬다는 평이다.
변영신 교수는 ‘내 아이와의 행복한 동행’과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지수 PQ’ 등의 저서를 펴낸 육아 전문가다.
또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된 라이브 방송은 인스타그램 앱솔루트 계정에서 진행했다. 그 이벤트 대상은 임신부 또는 출산 12개월 이내의 육아맘으로 매일아이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졌다.
또한 경품은 맘스앱솔루트, 약손명가 10만원 상품권, 변영신 교수의 저서 ‘내 아이와의 행복한 동행' 등 양육자를 위한 선물부터 요미요미 오가닉 퍼프, 피셔프라이스 빗보볼, 피셔 퍼피 걸음마 등 아이용품까지 다양했다.
매일유업 한 관계자는 “계속되는 집콕 생활로 지쳐 있을 양육자와 아이 모두를 위해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준비했다”면서 “실내 생활이 계속되면 아이의 발달은 물론 양육자와의 관계에도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매일유업은 1975년부터 예비엄마교실(현 앱솔루트 맘스쿨)을 운영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한 비대면 강의로 전환, 한 해 동안 총 9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1년 간 누적 시청자 수는 약 3만 3천 명이다. 이밖에도 매일유업은 2017년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1호 기업으로 선정되어, 출산 장려 및 육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 활동으로는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분유 생산 및 후원 활동, ‘예비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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