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

제주도축산진흥원, 고능력 액상정액 활용기반 구축

제주양돈농협·한종협과 MOU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품질평가 후 공급…맞춤형 컨설팅도


제주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지난 12일 축산진흥원 강당에서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한국종축개량협회 제주사업소(소장 채용혁)와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동업무추진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양돈농가에 공급되는 돼지 액상정액의 품질향상과 고능력 액상정액 활용을 통해 제주도의 양돈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3개 기관은 축산진흥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씨수퇘지 4품종(랜드레이스·요크셔·듀록· 버크셔)의 인공 수정용 액상정액 생산과정과 제품에 대한 신뢰구축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공동으로 품질평가 후 도내 양돈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축산진흥원은 인공수정용 수퇘지 유전능력을 평가한 후 선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양돈농협은 양돈농가 공급 돼지 액상정액 품질(활력)검사를 진행하고, 한국종축개량협회는 돼지 액상정액 생산·공급 및 정액 성상검사를 추진한다.

김대철 축산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돼지 액상정액 공급농가에 대한 사후관리 및 농가 생산성 분석을 통한 농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도내 양돈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2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